리프 전쟁 (Rif War, 1921~1927)
미-서 전쟁으로 필리핀과 쿠바를 잃은 스페인은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최후의 식민지인 모로코를 극한으로 쥐어짜며 강압적 통치를 벌였고 현지인들의 거센 저항을 받게 된다.
교사 출신이었던 모로코-인 아브-델 크림(Abd el-Krim)은 각지에 흩어져 있던 부족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봉기를 일으켜 리프 공화국을 세웠다. 스페인 정부는 이를 진압하기 위해 3만명 가량의 스페인군과 식민지 보조병들을 투입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이제 열강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3류 국가로 전락해 있었고, 스페인군 2만명이 단 3천명의 베르베르족들에게 전멸 당해버렸다. 19세기 아도와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이 에티오피아군에게 전멸 당한 이후 최대의 패배였다. 주력이 괴멸 당한 스페인군이 방어에 급급해하자, 크림과 리프인들은 기병 위주의 빠른 기동력을 통해 스페인령 모로코의 상당 부분을 탈환했다.
(주: 스페인 해군은 이 때 수송선 1대가 멍 때리다 해안포 맞고 격침 당했고 드레드노트급 1대는 포격지원 해주려다 좌초해서 인양불가로 스크랩 당함.)
하지만 리프 공화국의 세력이 커지자 서아프리카 대부분을 지배하던 프랑스는 다른 민족들이 자극을 받아 봉기를 일으킬 것을 염려하였고, 리프인들을 토벌하기 위해 스페인을 도와 군대를 파병한다. 리프 공화국과 프랑스 식민제국의 전쟁은 아틀라스 산맥을 두고 벌어지는 처절한 게릴라전이었다. 초기 프랑스군은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식민지에서 징집한 티라이외르(tirailleur)들이었다.
반면 리프인들은 전력이 최대 2만명을 넘지 못했지만, 개개인이 사격술과 승마술이 뛰어났고 노획한 병기들을 활용하는 임기응변 또한 뛰어났다. 리프인들은 식민지 티라이외르들이 사기와 낮다는 것을 이용해 각개격파 전술로 한때는 스페인군과 프랑스군의 전초기지의 2/3 가량을 점령 했었다.
프랑스는 결국 정예부대인 외인부대(Légion étrangère)를 대거 투입하였다. 하지만 그 용맹하다는 외인부대조차 전투 한번에 수십에서 수백의 전사자가 발생할 정도로 리프인들은 맹렬하게 저항했다.
외인부대는 병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TO를 늘렸고, 유럽 각국의 참전용사들이 먹고 살기 위해 아프리카로 찾아왔다. 본토에는 정규사단들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1차대전이 끝난 직후였던 데다 식민지 토벌전에 자국 국민을 투입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싫었던 프랑스 정부는 오로지 외인부대와 티라이외르들만 투입했다.
3년 이상 피로 피를 씻어내는 산발적인 전투가 계속 이어졌고 단순히 보병전만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다고 체감한 프랑스는 1차대전 때 쓰고 남아돌던 전차, 항공기, 겨자가스와 포스겐을 대량으로 투입했다. 항공폭격과 화학전, 그리고 친스페인-프랑스 부족들을 이용한 약탈로 마을을 하나씩 지워버리는 초토화전술에 리프 공화국은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다. 초반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난 스페인도 나름 심기일전하여 프랑스로부터 공여받은 잉여무기들로 육해공 합동 상륙작전까지 펼쳐가며 쳐들어왔다. 국제사회는 제네바 협정을 준수하지 않는 두 나라의 행태를 비판했으나 리프 공화국을 정식국가로 인정해주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크림이 이끄는 리프인들은 끝까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결국 현대 무기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1926년 마지막 대공세가 실패하자 항복을 결정한다. 독이 오른 스페인 정부는 크림을 사형에 쳐해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열강으로서의 위신과 국제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인식한 프랑스는 크림의 항복을 일방적으로 받아준 후 인도양의 레위니옹에 유배 보내고 매해 10만 프랑의 연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전관예우 해줬다. 아브-델 크림은 비록 패장이었지만 프랑스 정부의 존중을 받으며 천수를 누렸고, 모로코가 프랑스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는 모습까지 보고 1963년 사망했다.
짤의 영화는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리전에어(Legionnaire,1998)
반담이 직접 각본까지 썼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데 정작 배급사는 흥행 못할거 같다면서 극장개봉 안하고 그냥 홈비디오 시장으로 직행시켜 버림.
어렸을 때 되게 감명 깊게 봤음. 장 클로드 반담이 날라차기도 안하고, 주인공 편이 아군보정도 못받고 개같이 털리는게 신박했음.
참고로 실화를 모티브로 한 거임. 1925년 메디우나 전투(Battle of Ain Mediouna)에서 외인부대 60명이 전초기지에서 포위 당해서 다 전사하고 딱 4명만 살아서 귀환한 일화를 각색했다고 함.
저 시절 외인부대는 신원조회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인원도 부족하니까 프랑스인이더라도 그냥 가명 쓰고 '나 프랑스어 할줄 아는 외국인이오'하면 눈 감고 받아줬다고 함.
포병기병공성전은 많이 꼴리네 ㄷㄷ
스페인군 2만명이 어케 3천에게 전멸당한겨 ㄷㄷ 이탈리아만 에티오피아한테 진게 부끄러운게 아니었나보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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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랑스 군<<< 이름만 들어도 개좉밥같아보이냐
듣기만해도 전투식량이나연구하게생김
팩트는 2차대전 프랑스육군은 세계 1위였다 - dc App
1921~27년이면 1차대전 베테랑들 그대로 남아있고 2류국가들한텐 공포의 열강 수준 아닌가 본대 안 넣고 현지 징집부대랑 외인부대 넣어서도 저 정돈데
@ㅇㅇ(175.197) 팩트는 히틀러한테 1달만에 개털림
쟤네 화력이 2차대전 일본군 화력이랑 비슷하노? 저 호치키스 기관총? 보니까 일본군 생각나네
일본군이 러일전쟁때 쓴게 호치키스 기관총 그거 개량한 기관총을 2차대전까지 씀
@ㅇㅇ(211.234) ㅇㅎ설명감사
호치키스 기관총 쓰다가 자국제 경기관총 만들어야 겠다고 만든게 11년식 기관총인데 탄창은 스프링 때문에 단가도 높고 생산성도 안좋아서 이왕이면 보병 소총에 들어가는 5연발 클립 호환되게 만들었는데 정작 탄을 가려서 ㄱㅄ 삽질됨.. 대포도 저시절 프랑스 대포 수입하고 라이센스 생산한걸 바퀴만 철제에서 타이어로 바꿔서 2차대전 내내 사용함..
@ㅇㅇ(221.168) 유럽보다 10년 늦었구나ㄷㄷ 설명 감사한다 이기야
호치키스 개량한건데 사실상 개량보다도 더 못한 그냥 소총보다도 못한 기관총이여서 중국 전선에서 만주는 못쑤ㅡㅁ
자막충 병신새끼들 죄다 의가사 ㅇㅈㄹ이네
롭반담이 저런 정통극도 찍었었구나
그래서 함기재 성님이 가서 휩쓸고 왔다고?
제국주의시대 반성하는 열강들 없음 아마 자기가 지배했던 나라들이 지금도 사실상 종속되어있거나 별볼일 없으니까 미안해야할 이유를 못느끼는 걸지도
아저씨 개헛소리 마시고 이오니아 레드 두갑이요
외국을 등처먹던지(영국), 자기 대가리를 처가면서 내전을 하던지(프랑스), 병들어서 드러누워있지만 쌘척하던지(스페인), 자국민한테 채찍질 하던지(러시아) 뭘해도 해야지. 프랑스가 등신인건 맞음. 자본주의 산업화 선제적 선점을 근거로, 국민들 예금을 채권으로 만들어 사방으로 뿌림. 자원과 시장을 위해 아프리카 착취하고, 그걸 최근까지 했지
사실 무기장사도 이런 선진국의 이점을 이용한 강매와 착취 측면이 있는건데, 난데 없이 한국이 등장함. 미국이랑 러시아 눈치보면서 등처먹었던건데, 러시아가 꼬라져서 신나야하는데 갑자기 한국이?
@ㅇㅇ(58.224) 국뽕구라뉴스 너무봤노.
현실은 좆병신 스페인이라서 당한거임
미국 아니었으면 자유 세계는 인권이니 뭐니 세탁도 못 함
문명에서 베르베르 기병대가 개쎈 이유가 있었네
근본없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싸우는데 반만년 역사 타령하는 헬조선은 뭐 했음?
장클로드반담 < 코만도 꿀잼
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10:9-10
샌드니거도 저정도하는데 조선군은 얼마나 병신이엇노
총 없이도 돌려차기로 사람 여럿죽일거 같이 생긴 관상이네 ㄷㄷ
식민지배를 깔끔하게 포기했으면 저렇게 피똥 쌀 일도 없었다는 말은 ㄴㄴ
영국 프랑스 이 시발새가들은 진짜 쳐맞아야 돼 - dc App
여자 처녀막+몸무게+나이 = 남자 키
중고 쿵쾅이 아줌마 = 난쟁이
프랑스=짱깨
언젯적 장 클로드 반담이냐 제기랄
군 캉 스
군 치 원
롤 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