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남부 스터디...
15병 리뷰를 한방에 할 수가 없어서
이탈리아 중부 레드 5종
이탈리아 남부 레드 5종
이탈리아 중남부 화이트&스위트 5종으로
나눠서 리뷰합니다
1. 라 발렌티나, 스펠트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리제르바 2019
La Valentina, Spelt Montepulciano d'Abruzzo Riserva 2019
지역: 이탈리아 > 아브루초 (Abruzzo) >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초 DOC
품종: 몬테풀치아노 100%
구매처 : 서초 라메르드뱅 등 로드샵
가격대 : 5만원대
● 색
중간 루비
● 향/풍미
M+(약간 강한) 강도, 수분이 적은&잘익은 과일과 말린 허브, 발사믹 중심
가볍게 말린 검붉은 사워체리, 붉은 자두, 말린 꽃, 말린 허브&발사믹, 코코아, 넛맥, 삼나무
● 맛/구조
드라이한
M(+) 산도, 밝은 산미
M(+) 타닌, 양이 제법 많은데 잘 다듬어진
M~M(+) 바디
M(+) 알콜, 14%
● 전개 및 여운
사워체리의 밝은 과실과 산미, 탄탄한-균형잡힌 구조, 절제된 과일을 타고 이어지는 스파이시하고 세이버리한 여운
● 총평 : B+
- 이탈리아 특유의 체리향, 발사믹한, 세이버리한 특성을 의도적으로 살린 몬테풀치아노
- 특정 조건(페어링)에서 엄청나게 빛을 볼 와인!
● 스타일 정리 및 시음 정리
1) 과하게 국제적이기보단, 전통적인 스타일을 혼합한 상당히 진지한 스타일의 몬테풀치아노
2) 과연 '몬테풀치아노'의 품종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 체리, 자두, 그리고 허브..... 약간 '산지오베제의 못난(?) 형제' 느낌 같기도
3) 이 와인에 어울릴 페어링은?
- 산미가 있는 이태리 음식, (산미를 살린) 토마토 베이스의 음식과 강력 추천
4) 스틸탱크에서 선별효모를 활용한 발효 / 저온 침용 기술 / 새 오크를 일부 사용한 바리크와 슬라보니안 오크통의 혼합 숙성
→ 여러가지 양조 기술이 혼합된 결과는?
- 깔끔하고 과도하지 않은 추출, 의도적으로 이탈리아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잘 통제되고-완성도 높게 균형잡힌, 오크 향이 너무 옅지도 두드러지지도 않게 섬세하게 입혀진 와인
5) 스타일을 고려하여 평가
- 힘을 빼고 컨셉과 방향성에 맞춰 완성도(균형감, 복합미)를 높였지만, 농축미나 강도, 체급면에서 약간 아쉬워진 측면이 있는 와인
2. 레 라냐이에,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8
Le Ragnaie, Brunello di Montalcino 2018
지역: 이탈리아 > 토스카나 > 몬탈치노 (Montalcino)
품종: 산지오베제 100% (Sangiovese Grosso)
구매처 : 조양마트 등 로드샵
가격대 : 상시가 15만원대
● 색
약간 옅은 루비-가넷 뉘앙스
● 향/풍미
M+(약간 강한) 강도, 매우 복합적인 향
산뜻하고 - 가볍게 말린 붉은 체리, 말린 장미, 오렌지 필, 말린 허브, 후추, 가죽-타르?, 삼나무, 버섯, 흙내음
● 맛/구조
드라이한
M(+) 산도, 밝은 - 둥글게 다듬어진 산미
M~M(+) 타닌, 곱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타닌
M~M(+) 바디, 산뜻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은 질감
M 알콜, 13.5%
● 전개 및 여운
균형잡힌, 곱고 우아한-섬세한 구조와 질감을 타고 이어지는 밝은 체리, 붉은 꽃, 스윗스파이스, 흙내음의 은은하고 복합적인 여운
● 총평 : [A]
- 가격에 비해 힘이 없나? 싶지만, 잔잔함과 복합미를 가만히 즐기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눈이 커진다.
- 섬세함과 복합미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통주의자의 BDM
● 스타일 정리 및 시음 정리
1) 높은 고도에 석회질 토양 / 다소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침용 및 발효 / 슬라보니안 오크에서 장기간 숙성
→ 이 산지오베제 와인에서 드러나는 결과적인 특징은?
- 와인 전체를 휘감는 산뜻함, 절제된 완숙미에서 오는 섬세함과, 과일에 압도되지 않는 복합미, 스윗스파이스 등의 달콤한 특성보다는 고소하고 흙내음이 풍부하게 감도는 와인
2) 스타일을 고려하여 품질 평가를 해보자
- 단점이 명확하지만(농축미, 강도), 그 결과로 얻어낸 미적인 조형이 주는 감탄이 단점을 한참 상회하는 와인
- 어떤 와인은 강한 방향성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잡아먹는데, 그런 와인 중 하나인 느낌
- 여러 빈티지를 마셔보는게 좋을 듯
3. 리카솔리, 체니프리코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2019
Ricasoli, Ceniprim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9
지역: 이탈리아 > 토스카나 > 키안티 (Chianti)
품종: 산지오베제 100%
구매처 : 이마트(가끔 풀림 : 장터가가 매우 저렴하니 강략 추천), 보틀샵
가격대 : 상시가 15만원대
● 색
약간 옅은 ~ 중간 루비
● 향/풍미
H(강한) 강도, 깨끗하고 강하게 응축된 - 세련된 향
깨끗한, 강하게 응축된 블랙체리 리큐르, 카시스?, 라벤더, 후추, 코코아, 스윗스파이스, 삼나무
● 맛/구조
드라이한
M(+) 산도, 밝은 산미
M(+) 타닌, 고운-섬세하게 다듬어진 타닌
M~M(+) 바디, 깨끗하면서 힘있는 과일과 함께 입을 채우는 질감
M(+) 알콜, 14%
● 전개 및 여운
깨끗한 과일과 꽃, 스윗 스파이스에서 조각품처럼 세련되게 다듬어진 구조-질감을 타고 이어지는 검붉은 과일, 꽃, 스파이스의 세련되고 깨끗하게 응축된 - 길게 뻗는 여운
● 총평 : [S] - 올해의 와인 후보
- '조각 같은 세련미'와 '폭발적인 농축미'의 완벽한 표현
- 앞선 BDM에 비해 다소 단조로운 면이 부각됨에도, 오히려 별빛처럼 빛나는 깨끗한 조형미
● 스타일 정리 및 시음 정리
1) 키안티 특유의 모던한 성향과 현대적인 경향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
-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최고의 키안티. BDM을 따라하기 보다 BDM과 거리를 두고 완성도를 높인 것도 대단한듯
2) 스틸탱크 / 선별효모 / 보다 현대적으로 제어된 온도에서(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펀칭다운 및 제한된 시간의 침용+발효 / 보다 작은 매개의, 새 오크를 부분 활용한 숙성
→ 이 산지오베제 와인에서 드러나는 결과적인 특징은?
- 강하게 응축되고 잘 익은 과실미에, 조각처럼 조형된 구조와 질감, 오크에서 오는 달콤한 스파이스가 풍부함을 더해주는 세련된 와인
3) 스타일을 고려하여 품질 평가를 해보자
- 이 스타일의 최고 지점 어딘가에 있는 와인. 다만 전통적인 BDM에 비해 즉각적인 복합미는 부족
4. 페트롤로, 갈라트로나 2017
Petrolo, Galatrona 2017
지역: 이탈리아 > 토스카나 [> 아레초 (Arezzo)]
품종: 메를로 100%
구매처 : 나라셀러 리저브, 와인픽스 등 보틀샵
가격대 : 상시가 17만원대
● 색
짙은 루비
● 향/풍미
H(강한) 강도, 농밀하고 잘 익고 약간 말린듯한 검은 과일에 달콤고소한 오크 풍미
농밀한, 잘 익은 블랙베리, 블랙체리, 말린 자두, 어두운 허브, 은근히 올라오는 말린 허브, 밀크 초콜릿, 바닐라, 넛맥, 담배-시가향
● 맛/구조
드라이한
M(+) 산도, 꽤 높은데도 뚜렷하게 둥근 산미
M(+)~H 타닌, 탄탄한데 매끄럽게 다듬어진 타닌
Full 바디, 입안을 채우면서도 잘 다듬어진 질감
M(+)~H 알콜, 14.5%
● 전개 및 여운
농밀하고 풍만하면서도 탄탄하게 다듬어진 구조와 질감을 타고 이어지는 잘 익은 검은 과일, 스윗스파이스, 허브의 두텁고 힘있는 - 긴 여운
● 총평 : [A+]
- 슈퍼투스칸, 토스카나의 메를로가 보여줘야 할 현대적인 완숙미, 풍만함과 이 가격대 와인이 보여줘야 할 농축미와 힘, 균형감을 모두 보여주는 와인
- 누가 먹어도 맛있고 완성도 높은 와인의 표본
● 스타일 정리 및 시음 정리
1) 국제 품종 메를로를 중심으로 한 슈퍼 투스칸의 전형적 모습
2) 국제 품종 / 정기적인 펌핑오버를 통한 부드러운 추출과 2주 반 정도의 침용 및 발효 / 프렌치 바리크 숙성(33% 새 오크)
→ 얼핏 유사한 양조 방향을 드러내는 키안티와 비교해보자
- 국제품종 - 보르도 품종이 주는 농밀함, 메를로의 풍부하고 매끄러운 질감, 양이나 수치와 무관하게 부드러운 산도와 타닌이 주는 구조감, 프렌치 바리크가 주는 풍성함은 산지오베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 '현대적인 것'과 '국제적인 것'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각 와인이 잘 보여주는 듯
3) 스타일을 고려하여 품질 평가를 해보기
- 매우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슈퍼투스칸. 높은 페놀성숙도에서 오는 특성들과, 농축미와 균형감을 모두 잡아낸 지점이 좋은 듯
- 다만 섬세함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뚱뚱하고 재미없다고 느낄 부분도 있다
5. 두에마니 카베르네 프랑 2017
Duemani, Cabernet Franc 2017
지역: 이탈리아 > 토스카나 > 코스타 토스카나 (Costa Toscana IGP)
품종: 카베르네 프랑 100%
도네와인 (직구)
국내가격대 : 20만원대
● 색
짙은 루비 - 약간 퍼플
● 향/풍미
H(강한) 강도, 농밀한, 강하게 응축된
강하게 응축된, 말린 블랙체리, 피망, 바이올렛리프, 스파이스, 초콜릿, 정향, 넛맥, 삼나무
● 맛/구조
드라이한
M(+)~H 산도, 밝고 약간 찌르는 산미
M(+)~H 타닌, 약간 뜯는 듯한 타닌감
M(+) 바디, 강건한 산도-타닌의 구조 아래로 기분좋게 깔리는 질감
M(+) 알콜, 14%
● 전개 및 여운
응축된 과일과 강한 산미와 타닌의 강건한 구조를 타고 풍부하고 힘있게 뻗어가는 드라이드 체리, 허브, 삼나무, 스파이스의 강한 여운
● 총평 : [A]
- 카베르네 프랑의 특성을 큰 규모로, 강하게 농축시켜 표현한 느낌의 와인.
- 강한 과일의 힘과 강건한 구조감이 주는 강렬한 인상은 좋으나 부드러움이나 세련미, 섬세함이 부족한게 다소 아쉽다
- dc official App
진짜 간도 대단하고 열정도 대단하고 시음노트 항상 써주시는 것도 대단하십니다 항상 구매할 때마다 도움 많이 되네요
후 리카솔리 그셀싱글빈야드 후기를 와갤 최초로 올린 사람으로서 흡-족합니다
이게 개 미친 와인입니다.... 담 장터때 한 세네병 사서 묵혀먹으려구요 - dc App
체니프리모는 피노누아다
피노누아를 가져다대려면 5배의 가격이 필요하다.... - dc App
리카솔리, 갈라트로나 ㅇㅈㅇㅈ
진짜 리카솔리가 비범했슴다... - dc App
후기 감사합니다 인원 충원할때 1등으로 신청할 수 있었는데 몸이 안좋아서 신청 못한게 너무 아쉬운 리스트...리카솔리 후기 볼때마다 셀러에 쟁여둔거 보면서 흐뭇해집니다 ㅋㅋ
저도 좀 더 쟁여놔야겠어요 ㅠㅠㅠㅠㅠ - dc App
그거슨 키안티의 그랑크뤼였습니다...
진짜 불곤 그랑크뤼급.... - dc App
셀러에 있는 체니프리모 갈라트로나 아주 든든하고요! - dc App
체니프리모 진짜 눈 딱감고 한 5년만 묵히십쇼... 영빈 드실거면 차라리 장터때 영빈을 사셔서 드시고... - dc App
아 진쫘 배울게 넘 많아용, 좋은후기 항상 감사항당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 dc App
체니프리모가 론치코네하고는 좀 다른 인상인가요? 싱글 빈야드 중 론치코네만 못 마셔봐서...
저는 론치코네를 마셔보고싶슴다.... - dc App
저두요
오 아는거 나왔다 갈라트로나!
갈라트로나.... 좋슴다.... - dc App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체니프리모 이정도였군요...피자먹다가 호로록 꺼내먹지 못하게 구석에 박아둬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실베 절취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믈리에도 아닌게 지랄 염병을 해요
M+)~H 는 무현임?
쉬었음 새끼들은 나라에서 강제로 쿠팡 상하차나 새우잡이 시켜야됨 최저임금의 50%로 나머지 50%는 세금으로 가져가고ㅇㅇ - dc App
존나 신기한게 들어가지도않은 맛,향은 왜 난다고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아니 무슨 콧구멍에 후각분석측정기 달아놨나본데 ㅋㅋㅋ
포도는 포도 맛이에요..
떫은맛1 떫은맛2 떫은맛3
무슨 지가 분석기계라도 되는냥 코로 냄새 맡으면 블랙체리, 피망, 바이올렛리프, 스파이스, 초콜릿, 정향, 넛맥, 삼나무 ㅋㅋㅋㅋ ㅇㅈㄹ떨고있노 씹 뭐 병있냐?
와인메이커가 항상 똑같은 와인을 못만들기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딱히 공부 할 필요가 없는듯
신의물방울땜에 ㅇㅈㄹ됨 ㅋㅋ
와갤이라고 해서 반갑게 달려왔더니 와인이었노.. - dc App
게이들 좆도 관심도 없는게 웃음벨 ㅋㅋ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10:9-10
모든 인간은 죄 본성에 대한 심판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그 인류 죄값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피 흘리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구원 받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휴거 임박 시점에서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이 복음을 "믿는"다면 곧 닥칠 대환란과 죽음을 면하고 살아서 천국에 직행하게 된다
포도로 만든 술 인데 어캐 피망 초콜릿 향이 남? 신기술인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