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ee88573b6856ef439ebe9e21380726941a40d1e202de9c71475c0ae315382c69e65d5aa

요즘 시간 없어서 안 쓰고 있다가…

겨우 다시 써봄… 마무리는 지어야지..

3주차~귀국 까지는 크게 막~~ 한 게 없어서

글 하나로 퉁침.

0c9f8275c4f46b85239a8497449c701c76c2f8f4ef6189dc2f8c2f07c306ed9e4cbdf4c03530eb878ab2640bcbf26d6e678d509c04

월요일.

사실 화요일 까지 아키하바라 쇼핑만 했음..

특별한 게 없다. 날씨도 그냥 꾸릿꾸릿에다가

쇼핑 할 생각 이었고

도쿄 시내 어디 갈 곳이 없음..

0fe5f27eb1f61a8223eb85e3429c701e28dfb464fea3e6097012d72306e9a9e391a7e5082d5333e190aed353a850a428554bcb885e26


암튼 거의 하루종일 둘러봄.

7beff475b3f36b83239b86e5379c706ed8bdfefd5f59136c582b103edd3faf06f270323595f43ccff7b39e47faf36965df1a827d72

08e5827ec0f06d8323ee8596329c7019274719eb25c535e981d59623410288ac60c90705833628a35c7096c9c53dc6c6fab33efbfe


피규어도 2개 샀구요. 매우 싸게 샀습니다.

7fe58905b38b6e83239cf797379c701925e75e9520d013ffe9b77433b20a4487f9dbba9f37e1c460d47360bb64a3c8610ac2da5c35


그래서 짐이 ㅈ됨 ,,,,

이제 수요일인데

요코하마로 떠나야 함

가뜩이나 이때부터 몸살 감기가 걸렸는데 저거 끌고 다니다 뒤질뻔함..

7d998275b6f16eff23ee81e0439c70192756e8710f0dddb90ee28f3547d6bf5927db9f804bd4f4acb2f7695eebdb459046d52d6027

7c99f177b7836af723ee8596479c70690444ec5926f53fb68a1415ccbd11f3b0575f7635bac71de608f0df0abe8601cde9ed8b9d22


그래도 요코하마 좋았음.. 오래 둘러보진 못했지만 좋았음..

요코하마에서 아쉬웠던 건 감기땜에 약 먹어서 술마시러 못 다녔다는 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울 따름

789ef37eb5f06df7239ef5e3309c7064e8e774193973804631fbb03b72b2e5db0f23a51ab506c5369460063473b72d672c0c0faab6


다음날은 날씨가 매우 좋아서

이번 여행 마지막 메인 코스인 미우라 반도 조가시마를 가기로 함

패스는 요코하마역에서 오프라인으로 끊으면 됨. 사실 온라인으로 끊는 게 더 쌈.

A,B,C 티켓 3개를 주는데

내가 알기로 B 티켓이 1일치 왕복 교통 티켓 (미우라시 시내 버스도 됨)
A 티켓이 선정 가게 2000엔치 식사 티켓 (대부분 참치 요리)
C 티켓은 활동적인 거 or 카페 티켓

400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난 좋은 티켓같음.


0eeff305c1876880239af3964f9c706aa41bc890326ad589ba5161ea4d0110028eb233245e1b62d8d3882f2f1592e2d98174b0de51


한참을 가서 미사키구치역에서 내리고,

버스를 타고 미사키코 역으로 감.

7c998476c7f06ffe23ef83e0459c706cd17fe3e85f4f657ce071e5498aa9fe2b918063fc02da27127d490622e7668999d239963248


밥 먹으러 가는데 골목 참 운치 있음.

사실 별거 없음.. 한국에도 이런 곳 있음..

근데 사진 띡 얹어놓고 Japan 이라고 붙이면

뭔가 다름.. ㅇㅇ,,,

7fe88307b0f619f623ed8fe7339c701ea1116850ac7cd6c69fd5b492ae31d7468ef85cf111bb3ebaa6c64aaf9b2a2ae50f45b9dc2f


티켓으로 먹은 거구요.

진짜 씌발 똥나오게 맛있음..

밥양이 많긴 했다만 진짜 또 먹고 싶네..

패스 사면 이 요리가 공짜임 ㅇㅇ

0e9e847fc1f41c84239ef793449c701e94177ca20b07215a3aa4dd0ac547e2493f6fcc3fa6f3a74587bf06bd75aca4081e30fbcd1f


날씨가 매우 훌륭합니다.

79e5897fb6f16f87239a8fe0419c706d54be239a6261d3b46471ff222aee9a580536e135de7b4ccaaaecaed8626b401e8bdae1f363


카페도 왔구요. 피스타치오 젤라또 라는데

매우 맛있었음.. 음료는 애플쥬스.

이것도 티켓 써서 공짜?로 먹음

7999f474b38b6f8423e88f904f9c7069e9f4c8f50c38234582c2f0ed8ccef406715be5c4aba9a0d9d4477b11da91ff2e437575258e


이제 조가시마로 들어가야하는데, 그 전에 버스 기다리는 동안 구경좀 했습니다.

저러 참치 뽑는 사람이 있긴 함…?

참고로 미우라 반도는 참치가 유명함.

08e9f472c7806bf4239c8094419c706b2306a8a03bffee56cf5345528e9c47e293932c41fb1d142ea137e2d2c7fb90f2f0d4fde2ce


버스타고 조가시마로 들어와서

대충 코스대로 걸으면 됨.. 많이 걷긴 하는데

진짜.. 여긴 존나 힐링됨…

09eb8675c68a6df723ed8f90359c701bfb8f2f6ff2a24fd61d872149b5c4ce1769286e1976953a06983a3514534ca64d8b7edc107e


바닷가 풍경은 뭐 어느나라 가든 똑같지 않냐..? 싶지만

아~~ 와보면 다름. 풍경에 걍 Japan 박으면 이뻐 보인다니깐.

암튼 존나 힐링됨

7c99f176b3866ff523ebf0e4309c701b5144b0ca24ac8f5a1a551926bf6ac81c663f4fa7f6b532b927bf0de3aa466c4984b0d49b11


조가시마엔 고양이들도 많음. 길고양이들 많이 돌아댕김

7bef8074b1861bf623edf290379c7069d1610734cddc6106727c6f35db0c037df896892d7dd811a8ecfc12dfe015ad56efcf7526ff

75ee8776c4f46f8423eef0e4419c701b27e8b1e11ccb9275a5f4bbf2b5bdb0abcec4359c9494bb7a14241ac2a4e12385358abbb9b6

09988374c18a6af6239b8eed359c701ff33e2a3bf1e2c6b69dabb74da54c83c583d6a444099d7df9798f4837f420167a1d2c092297


걷는 걸음 대비 발이 더 무리가 가긴 하는데

진짜 만족스러운 곳임.

7a9cf67ebd836d80239e8194339c706f2234f62d84e79d68f2b58d9d5ad35ca8e7fccee824d897aca4a427f61250adb629f07d8304


그리고 좀 무시무시한 곳 내려가면

7c9ff402c38a1af4239b80e3359c706db069577717e981d7be6ea8c1d4a17f1db36f453bb8b5ef1c541dc348b59d240e630028dca4


힘 뺀 거에 비해서 풍경이 막 크게 다른 건 없음…

7e9bf502c38b6f8023eb8190409c7065cd501d1a6c332fdff60546b2764135d4afe0556b6f0da6f4d8cf14fcb232994d398ad85a92


위에서 보는 거랑 똑같음…

7e9f8774c38768f223998191409c706c5e7f38ca425bce539df515627964d9093cca7b152e3d453db97ccc0e3203a0c088db986283


섬 동쪽으로 좀 더 향하면 등대가 있음.

7f9b8500c7846cf1239a83e3359c70694aa86ee65c41c77241d43fe7df668519ffa61872ac0ebb5d99ac309aaad728c848c54ce41e


여기가 제일 동쪽.

7ae9f574b0f11e8223998ee2309c706841bedd951d99cbbac6d971360b6a6a961f2512ae8e6a98c73d26469e810a8044cc6385fbf6


한 바퀴 둘러보는 데에 시간 별로 안 걸림.

7ae58705c1f16d8023ecf590349c706a695a4b231592b477c8f712ef1a87f816a6da105b41e8e391d8e6b08b8fa0b4f4caa3b08c21

7beb8607c38a68fe23e985e0419c701e2b9079540baa924bd8afa6774f73801f380be872db30e7427490b49e3e515822a531d7f0bf


생각보다 웨딩 촬영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음.

이날 한 8팀은 본 거 같음..

0ce98107c38619f523ee81e64f9c706470c9603dd6a444bd39662d94140db8bd9a2c1e1d905e128f29a60c233882896972688543df

7b9ff57ec3861a8323eb87e3359c7065780b0e5104a071b406826b7d2a7102456e30af04120166bdd11fcf592279c121ddbac77c15


노을도 예쁨… 그리고 여긴 진짜 한국인이 아예 없음.

일본인 관광객이 오히려 더 많음.

왜냐면 패스 티켓 자체를 내국인에게도 파는 거고..

도쿄에서 가마쿠라, 에노시마 이런 사람 많은 곳에 비해서 접근성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사람도 적거든.


진짜 너무 좋으니 도쿄 여행오면 꼭 가보셈

74998271b7f01ef723e886e2419c701e246c0f849c2dc0bf6e355d7ecf799e5aca5ce3e2902a22a3fb197d332e0443f7b9a346f4


그리고 복귀해서 우버이츠로 배달 시켜먹음..

근데 배달부의 사연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

음식 받으면서 힘내라고 말해줬음.

7eebf171b7f761f023e6f0e7309c701872b0db53bbc41768d49725efc8d25cd7affe28c4a320784e79a1751350249474671e7cfc5c


apa 호텔 냉장고 풀파워 돌리니 물이 얼더라

존나 쎔;;

78e48407b282198023ec8594429c706b0094db3fd9a98ed4efbb29e6b8a420254680c2e5c99f63c8ca80f02aa98872d4101ee5572a


다음날은 원래 가마쿠라, 에노시마 가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걍 포기함…

그냥 숙소에서 푹 쉬었음.

799e847eb0f3688223eb8293469c70653feeb9c3ffd8de9751ed4cabcad96d1fcce6d06cb0fe2c3d5ecfbb4e7c0534c809cabdd7f187


다음날은 다시 도쿄로 넘어옴. 마지막 숙소임.

롯폰기로 왔고, 배고파서 가까운 밥집 암데나 감..

맛있더라 ㅇㅇ.

0f9ef604bcf01e8323e8f0e1419c706472e16b4a1aad7d218c56db086565894ab9035f2b0e612a2bceb495494e5e6c66f17b5fbdfd

7c9f8370c7f76ef323998693459c70647ad2bdb5c4b5f6d10564a7ab1319c59ba84076542ea089d2da8be6965cf3ae2a521a485bbb


숙소 체크인 했는데

캬 지림 ㅋㅋㅋ

풍경 ㅈ됨 슈발…

근데 여기 여름에 오면 절대 안 됨.. 풍경 보려고 커튼 열었다가 태양열에 쪄죽을 수도 있음..

이 풍경에 성수기 주말 도쿄인데도 1박 20만원 덜되게 예약함.

매우 양호함..

099ff67eb2871e8523ef8096329c701f66018d62d89c3e061a23482d4c9a102c6da780755e2ff7f42bbadc017037c09ed20703a08577


우에노도 왔는데

3년 전에 비해서? 확실히 사람이 많아졌더라.

술집 드가고 싶었는데 약 먹고 있었어서 몬 감…

7deb8570b1f31c8723ea80e6439c706d6210122c1b95345bc70445fd78ebe0121ec13bc8689a990fb35a7a484eb424f5d6a09e5fad


다음날은 어김없이 아키하바라 쇼핑 했음.

왜냐면 이젠 다른 시내 도는 건 흥미가 없음…

7ce58802c3f06ef523e6f591409c706e67d7dc529518ea951c975677b4b5e7a99a0e2787e1eaafce021cb9e89f3e558fdcc20cdfac


일요일에 아키하바라 오면

13:00~17:00 보행자 천국이라고

중앙 도로 차량 통제하고 사람들 넘나들 수 있음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이동할 때도 죵나 편함…


08e98404c6f31ef423998596469c706db05212c263cc6a42756b66992c8416be87992829b90dc13dfb5b81018aa10283d9d6eb22d2


숙소 야경.

매우 훌륭함…

79988977c4866ff623eb8096469c70684fd56776902512210a3b12c7269c431e2e48fb03fb899709e2a049c3410418952189c3f508


귀국 전날. 사실상 마지막 날인데

특별한 게 없음.. 오차노미즈 구경 좀 하고

7c9bf105b3f01c87239d80e7449c7019f855c0e71baab6fa124cc34c299e3e223e52e61f52ea088f09a39a597e81954e5fb4f232fb97


초밥 무한리필 집 옴.

5000엔에 음료까지 무한이었는데

32피스 먹음.. 양호함.

0fe48073b3811d87239b8e90459c701ed231d0a013bdae224cf03be27d95b6d3dcdaac28379f4cb99fa1dc2317cda5f528ac06ea3f


아키하바라에 흡연 카페가 있길래 몸도 힘들어서 들어옴.

여기서 한 2시간 담배 뽁뽁 피고 죽치고 앉아 있었는데

존나 마음이 편해지더라.. 몸에 기운이 생김.



75e58875b082688723eb83ec379c7019caa98a1ac93b86624d78f349d85a00121751f77e8a9b5fb3a1491f2a09f1f0effc3b8c3f50


관광 마지막 코스로 오다이바 놀러 왔음.

1/1 사이즈 유니콘 건담 봐주고…

7ce8f17eb4f16fff239bf7904e9c7064a291d0b4ed6e76f0a6f92d15da945142eed36140c0cf7c7e409948e87a75bd7c90d2722a05


뉴욕도 와주고

74e8817ec4821e8223ef8fe1329c70658cf469659a3f63c2c4037a97ed45c52d2760e46ef9534e6272422e741803d2a8c2014be129


오다이바에서 보는 도쿄 도시 야경이 매우 예쁘더라

사진에도 안 담김 이거 직접 봐야함…

0eed8175b185618523ecf790479c7019be912fd5067e876a55b59978366f7d64639f50623c2ff90479db3d9f6cf194aa9e10106ade


그리고 마무리로 바에서 한 잔 했음..

술 마시기 위해 전날 약도 안 먹음.. 사실상 마지막 날인데

술은 마셔야제..

79ec8071b18119f623ebf3e6349c706cd703ed77584c1c84c447ceb67f6cd0cf5d267db25d45921f9a43bb5c22ea5d222d2e214d9e


짐 싸구요. 피규어 완충은 옷으로 했음..

문제 없더라. 피규어 상처없이 다 안전하게 옴.

0fed8874b0841e84239cf0e2349c701efc7cd6ab5dc5141b1dfcd38007940f3c515f1c3a9df05eae464dbe2da0cc9802350d2b13fa


귀국. 20박 21일 여행 마무리.

아쉬운 거라면 좀 쉬는 날이 많았고
돈을 좀 펑펑 썼다는 거..?

체력이 나쁜 걸 우짜겠노…

도쿄에 있을 때 몸살 감기만 안 걸렸어도 좋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마쿠라 에노시마 못 가본 거 좀 아쉬운 거 같음.

암튼 다음에 또 가도 되는 거니깐.

0fec8407c0866d8423edf5e0419c70643ab4c693b37c356f3fef17591818dbed5f433c327766770ccf9a82f9a1ade7e81bb98ec5fe


총 쇼핑한 리스트..

한 100만원은 쇼핑에 쓴 거 같음.

경비는 대충 300정도 챙겨 갔던 걸로 기억함…


아무튼 일본 여행 참 즐겼고

2027년 8월에 도쿄 가야지…

그 전까진 딱히 가고싶다 생각은 안 날듯 ㅋㅋ
돈이 없음.

암튼 군적금 다 털었다. 이제 거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