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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강풍·급변풍 등 기상악화에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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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 사태 언제까지, 호우특보 등은 10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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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제주공항 결항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는 등 거센 비가 집중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곳곳에 비구름이 분포한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위치한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 중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역시 오전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 악화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제주 전역에 휘몰아친 강풍과 급변풍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대규모로 중단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129편이 결항했으며, 상하이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회항하는 등 운항 차질이 이어졌다.

제주항공청은 결항 편 예약 인원이 3,000명을 넘어서자 공항 비상대응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혼잡 관리에 나섰다. 제주도 역시 대규모 체류객 발생에 대비해 오후 9시 이후에도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긴급수송택시봉사단'을 가동하고, 체류객들에게 모포와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바닷길 상황도 녹록지 않다. 제주 본섬과 부속 도서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으며, 연안 항로 여객선 일부도 휴항 중이다. 현재 제주뿐만 아니라 광주, 여수 등 남부지방 전반의 기상 악화가 겹치면서 전국적인 운항 차질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오후 2시를 전후해 결항 규모가 급격히 늘어났다. 부산(김해)행 에어부산 BX8110편과 아시아나항공 OZ8110편을 포함해 광주행 진에어 LJ454편, 울산행 아시아나항공 OZ8304편 등이 기상 악화로 발이 묶였다.

국제선 역시 심천(선전)과 베이징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들이 사전에 결항됐으며, 오후 7시 10분 상하이행 중국동방항공 MU5028편도 운항을 취소했다.

지연 운항도 잇따르고 있다. 오후 2시 30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48편은 저녁 7시 20분으로 시간이 대폭 늦춰졌으며, 청주행 아시아나항공 OZ8234편과 에어로케이 RF610편 등도 기상 상황과 공항 혼잡으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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