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메글벙글 또 확률조작 떡밥 올라온 메이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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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쌀먹하는 12컴 수학과 쌀숭이가


메이플 아획 드랍율 공식 만들어서


내부 지표 다 발표하니깐


화들짝 놀라서 확률조작 소리 나올까봐 나와서 도게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창섭의 수학교실 요약.


오늘 명절, 뜬금 없었던 신의 수학교실...

오늘은 신의 지루하고 현학적인 설명 속 숨겨진, 진짜 의도를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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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메이플엔 이러한(확률 조작 관련) 문제들이 많았기에,

두 달 간 '코드, 로직' 단계에서의 전수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드롭률이 29.5% 이하로 설정된 아이템들(거의 모든 템들)은.

본래 의도한 확률보다, 드롭이 약 16.4% 만큼 더 잘 되었다.


그리고, 유저들이 현재 보유중인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 수치가, 특정 구간에서는 최대 23.4%만큼 높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운영진 측은 이를 20년간 인지 하지 못 했었다.


....?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그냥 유저에게 이로운 방향의 오류 아닌 가? 별 거 없네!

하고 넘어갈 법한 일 인듯 싶다.


그 러 나

신은 곧 바로

그럼 이 오류들이 왜 발생 했는가?

그건 바로 "모듈러 편향으로 인한 확률 왜곡 때문이다" 라며 희대의 수학교실을 시작했다.



여기서 모듈러 편향이란?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돈까스를 시켜서 한 조각 씩 나눠주려는데,
썰다보니 어떤 조각은 크고, 어떤 조각은 작았다는 거임.




그럼 모듈러 편향이 발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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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32비트 환경에서, 컴퓨터는 4,294,967,296개의 각기 숫자가 부여된 공을 가지고 있다(2진법 체계).

이 공들을 10억개의 상자에 4개 씩 나누어 담아 압축관리 하려다보니(10진법 체계).

자연스레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나머지 공들이 생겼는데.

이 공들이 1 ~ 294,967,296번 째 상자에 들어가, 해당 구간은 공이 5개가 되었고(당첨 될 확률이 높음),

이후 ~ 10억번 구간의 상자엔 공이 4개 씩 들어갔기에(당첨 될 확률이 낮음).

구간에 따라 확률이 달라져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즉 당첨 확률이 1%라면, 10억 개의 상자 중 당첨 확률 1%는 1,000만개.

만약 당첨 구간을 앞쪽에 설정 했다면.

1 ~ 10,000,000번 째 구간의 상자엔 공이 5개 씩 들어있기에.

의도한 1%의 확률보다, 당첨 확률이 16.4% 높은 1.164%로 동작하게 된 것이다.




몰론 294,967,297 ~ 1,000,000,000 구간에 당첨 구간을 설정해 뒀다면,

당첨 확률은 0.93%로 유저들이 기대확률에 비해 7%나 손해를 봤었겠지만.

이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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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 구현 방법.


정상적인 방식은

'확률 10%를 올린다 -> 당첨 상자를 1,000만에서 1,100만으로 늘린다' 이다.


반면 메이플은.

'확률 10%를 올린다 -> 전체 상자를 10억에서 9억 900만개로 줄인다' 와 같이 분모를 줄여 버리는 방식을 택했고.

전체 공의 개수는 약 42억 개로 그대로인데.

전체 10억 개의 상자에서, 상자가 줄다 보니.

상자 속에 들어있는 공들이 다른 박스로 옮겨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된 것이다.


즉 수학적으로는 1천만 / 9억 900만은 약 1.1%인데 뭐가 문제냐? 싶었지만.

> 실제로 까보니, 확률이 선형적으로 적용되지 않게 된 것이다.



더 쉽게 비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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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전체 공의 개수는 11개, 상자의 개수는 10개 라고 가정 했을 때.


첫번 째 주황 상자는 당첨구역 이다.

> 당첨 구역의 공들은, '공의 숫자/전체 상자의 개수' 의 나머지인 '1' 이다.

즉, 첫 째줄에서의 1번, 11번은.

1/10의 나머지인 1.

11/10의 나머지인 1.

이기에 첫 번 째 상자에 들어간다.


여섯 번 째 줄에서의 1번, 6번, 11번 공도 마찬가지로.

1/5의 나머지인 1.

6/5의 나머지인 1.

11/5의 나머지인 1.

이기에 첫 번 째 상자에 들어간다.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은, 10% 증가할 수록 상자의 개수가 1개 줄어 든다고 가정한다.


이를 전제로 보면.


첫 째 줄은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이 변동되지 않은, 태초의 상태이다.


둘 째 줄엔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이 +10% 더해졌다.

즉, 상자가 한 개 사라졌기에.

첫 번 째 당첨 구역에는 1번과 10번이 남았고.

원래 있던 11번은(11/9의 나머지는 2이기에) 옆의 상자로 옮겨 갔다.


그러다보니 드롭률 증가 +50%인 여섯 째 줄에 이르러서야.

상자가 다섯 개로 줄었고.

비로소 당첨 공이 세 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계단식 확률 적용에 대한 설명이라 할 수 있다.

그걸 풀어 쓴 게 아래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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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는 의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현상이 아니었다.

코드만 봐서는 알 수 없었다, 기반 로직단에서 발생하는 현상이었다.


그리고선 기본 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 24% 추가와 사료를 뿌리며 넘어갔다.

근데 신은 왜 유저에게 이로운 현상에 대해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을 하고,

거기에 더해 사과 + 보상까지 얹어준 것일까??


뇌피셜 이지만, 현재 메이플은 확률 조작 관련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관련 주요 쟁점 중엔 고의성과 고지 의무에 관한 부분이 있다.


이를 숙지하고 신창섭의 수학교실을 다시 본 다면.


그의 수학교실은 철저히 고의성과 주의 의무, 그리고 알 권리에 대한 방어 논리임을 알 수 있다.

의도적인 확률 조정이 아닌, 컴퓨터의 정수 연산 방식의 한계에서 발생한 현상임을 밝히며 방어하고.

일반적인 코드 검수로는 발견하기 어려움을 밝히며, 그렇기에 몰랐던 현상을 유저에게 공지 할 수 없었다며 방어한다.


하지만 메이플도 안 하는 리슨족 눈에도.

이렇게 눈에 띄게 보이는 편향들을...  과연 운영진 측이 20년 동안이나 몰랐을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신창섭의 수학교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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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이 출시한떄부터 20년넘게 아이템이 드랍되는 확률이 의도랑 다르게 작동되고 있었다는데


이거 메랜은 어떻게 되는거임



근데 메이플 저거까면 손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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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서버단위로 확률 맞추고 있다는 애기잖아


api카운팅하면


ㄹㅇ 체리피킹도 가능한데


메이플 확률조작 2페이즈 입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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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는 ㄹㅇ 안좋게주작되잇엇네



그럼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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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확률 100%라도 방심할 수 없었던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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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대 극 신 극 신 창 섭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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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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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이슈 소신발언하려고 버거뿌린 메벤남의 최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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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건으로 불태우는건 전부 접슝좍이라 욕먹으니

버거이벤트와 함께 소신발언하는 5억 메벤남


그런데 버거 이벤트에 왜 비추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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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버거받으려고 주사위를 굴리는 메벤남들


하지만 3번째 댓글에서 당첨자가 나와서 이벤트가 끝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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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를 못먹게되자 화난 메벤남들이

작성자를 패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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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이런일이 없도록 주사위 굴리기 대신 추첨형으로 버거를 뿌리도록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