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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붕이들 어린 시절 생각해보면


종교에 좀더 헌신적인 쪽은 어머니..였을꺼라 생각함


실제로 조선 시대에도 불교가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가


여성들, 특히 왕조 여성들의 강력한 서포트 덕분이었으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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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여성 쪽이 남성보다 종교적이라고 보는편임


국제 비교에선 여성들이 종교 소속을 갖고 있거나,


기도를 더 자주 하거나,


종교가 삶에서 중요하다고 답하는 비율이 평균적으로 더 높게 나왔고,


특히 기독교권에서는 이 차이가 꽤 뚜렷했음 


다만 이게 모든 사회에서 똑같이 성립하는 법칙은 아니고,


현대 생활등등을 고려보면 조금씩 달라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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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문제는여자가 더 착해서


남자가 더 이성적이라서


이런 드립으로 설명할께 아니라,


한 방에 다 설명하는 단일 원인은 없다...가 결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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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설명은 전통 사회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가사,돌봄,양육 비중이 컸고,


종교 활동도 가족 운영과 공동체 유지의 일부처럼 붙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음


아이 교육, 친족 네트워크, 동네 관계, 윤리 교육 같은 생활 기능까지 같이 묶고 있었던 사회에선


여성이 종교와 더 가까워지기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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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자가 더 미신적이다가 아니라,


사회가 정해놓은 종교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이 많이 겹쳤다가 맞을꺼임 


실제로도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높아질수록 기도나 종교 중요도에서 나타나는


성별 격차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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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여성은 공적 공간에서 인정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교회나 사찰, 종교 모임은 그나마 관계망,리더십,봉사,소속감 등등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했음


종교기관은 여성에게 여성 모임, 자선 활동, 네트워킹 같은 기회를 제공해 왔고,


이것이 종교를 단순 신앙을 넘어서


여성들간의 지위 또는 의미나 연대를 상징한다..볼수 있을꺼임 


실제로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공간은 종교 뿐만 아니라


여자 목욕탕이라든가 빨래터라든가가 있었음 


물론 가족,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종교에 심취하셔서 빡친 싱붕이들도 많겠지만


너무 빠져 사시는 것만 아니라면 나름의 이해를 해드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