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거의 변동이 없지만 완성도가 높은 디쉬들을 모아놓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페어링도 너무 좋고요.

7f9f8003bc836bf423eff290309c70694228250aa5f6e08d987a9072e41de2e125cfd675c7d2c03c521f8533d46d6c3f5496908359

음식 사진을 안찍었는데 참돔 콘소메 스프입니다.
첨가물없이 참돔만 넣고 만드셨다고하고, 한마리로 4명분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소금도 안넣었다고 하는데 잡맛없는 진한 돔 육수였습니다.

0eeff176c381618523e9f396309c701bd09064b24a2db101c8c2453dd6f6734ceba92f7b0e4f621d5ad4d600bd59ad43213469e83c

백엽조개가들어간 콜드파스타인데 식감이 좋았던 기억이네요.

7b99f370c4821b83239af4e34e9c7068dfad7258cce893071079a64b7c075ca3da94c43daef1996f76905a8e82f3aa8c07fdaa00ef

훈연한 삼치인데 숯향도 좋고 익힘정도나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소스는 와인 비네그리뜨에 쌀?이 들어간 소스인데 산미가 적당해서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때 찍어먹으면 좋습니다.

0ce48272c38568852399f7ed479c7019fed58ce5312a9b24b2e853b91b0a523ee89854826983ed1cf8350037a5c9bcbbb3d0f3e3c3

눈에 3년넘게 숙성한 감자로 만든 요리인데 신기할정도로 단맛이 강했네요. 부드럽고 달달한 감자에 크림소스 트러플슬라이스가 올라간 정직한맛이네요.

7b9cf402b5801cfe23e980e2449c706b7bb20e74ee5c0bd36eab69401a46f8fb94c3884dd5cfd97c3aa2918f5ad60dde30d8411ead

다음은 랍스터랑 비스큐슾이 나왔습니다.
탱글탱글함이 그대로인데 갑각류 단맛은 잘느껴지는 굽기였네요.
비큐스는 같이주신 브리오슈 찍어먹으니 좋더라고요.

75e5f37fb3876cf0239cf0ec309c7065448a2336c64c7f64b08d7bc92055cbc29eadf1a066957341f04136a784feab974954f117d4

털게 리소또는 게 한마리 통째로 먹는 것 같은 진한맛이었고
김 한장 같이 주셨네요.

08e58905c4f06ef223e982914f9c706ad85074cd9593d796ae1dc0d37429a59e95a2fa522da72c99e8eb99ea6f4ea7d90ff59dd6bdfd

킨메다이디쉬도 맛있었고 소스에 작게 다이싱된 토마토가 잘어울렸던 기억이네요.

7ee5857ec4826af623ef80ec439c701f2ebd262b307237496c6430c3ac0598796d4314267e5e37aa297d8235079c49ace5c0a51f6f

타지마구로 메인디쉬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금 아쉬웠어요.
좀 밍밍하다고 해야할까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세 번 다 비슷한 감상이었습니다…

7e9ff570c0821a80239bf7e6469c706bc1294125c381efd063d6cb97c2fd596164d5127016124943e22f17993cbdba19efd96426bf

디저트는 카카오가나슈랑 젤리, 후숙잘된 멜론
아이스크림, 슈, 까눌레였습니다.

+페어링와인입니다.

첫잔 앙리에랑
감자디쉬랑 나왔던 알텐베르크 사진은 깜박했네요.

7e99f470c68b6eff23eef3e3409c70690df8dd41880fd1c96d049ad5d693b630b6a627037382c159969ca8469bb3d1ab719cd901ef

0becf407b6f41df123ef8ee6339c701ff8deabf2ff8b398c5b785a27b38a5a842345fbd9977002cada74df4d723e9dbbfcd584bf1c

7f9f8971c7f16ef3239b86e7469c701c1169b5094f6eff424f0a33d6a3f5957de94ebb1750fd3f716cae8989211c7b622465895fea

7be5f104c0f11b8223eff2e6379c706a7416203b1f4ca2316f7e6a807ed238f3003879ff60e1206017600b69c98594acdea32d2d0b

75eff104c485618323ec83e4409c706c2e7f76db4ad1fd39885a614596563b4cfcabdf80586650f139d2642b60a6a7c77744149fa3

79988577b3866cf023e78e97379c701915953f8b8cc7c203f293bd45bbee78f06caf8b2401a8d66c19f84e1ddb00717d4ad318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