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반은 에일리언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HR 기거
기계와 생체가 융합한 사이버제네틱을 선보이는걸로 유명함
묘하게 섹스를 은유하고 있는 디자인들도 많고
이런 유명한 HR기거가 참여한 게임이 하나 있으니
바로 1992년작 다크 시드
게임의 커버아트도 기거가 70년도에 제작한 작품으로 하고있음
이 게임은 기거가 참여한 게임 답게
기계와 유기체가 융합한 스타일의 사이버제네틱 풍 아티팩트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640×350 픽셀의 당시로써는 꽤 고해상도로 제작된 게임이었는데
그 이유는 그 아래로 게임 화질 낮추면 관두겠다고 한 기거의 압박이 컸었다고 함
비용도 많이 드는 고해상도로 게임을 제작할 여유는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하게됐다고...
결과물 보면 기거가 옳긴 했는듯
게임 Scorn또한 기거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았지만
동시에 지슬라브 백진스키의 영향도 받았다고
백진스키의 작품들
HR기거는 기계와 인체의 융합,
그리고 에일리언의 길다란 두개골이 음경의 형상을 한 것 처럼
섹슈얼리티를 노골적으로 강조하는 디자인이었다면
백진스키는 장엄하면서도 염세적인 분위기..
그리고 사막의 삭막함을 연상케 하는 주황색이 은근히 사용되는게 시그니쳐같은 느낌
흔히 말하는 코스믹 호러같은 분위기를 제대로 구현한듯
게임 Necrophosis도
지슬라브 백진스키 + HR기거의 스타일을 짬뽕한 세계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사람은 공포영화 헬레이저로 가장 유명한 클라이브 바커
사실 화가라기보단 개인적으로 소설가의 정체성이 가장 큰 것 같긴 하지만..
여튼 영화감독도 하고 게임에도 참여하고 다재다능한 양반
베르세르크의 고드핸드들의 디자인이
헬레이저에 나오는 수도승들에 모티브를 얻었다고..
특히 저 선글라스 낀 고드핸드는 걍 얼굴이 판박이인듯
저 아기 얼굴을 한 고드핸드는
테리 길리엄의 SF 영화 브라질에 나오는
아기 마스크를 쓴 고문 기술자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기도
여튼 클라이브 바커는 비디오 게임업계에도 활발히 참여했음
대부분의 아트스타일이 묘하게 BDSM 풍의 라텍스 의상을 입고
살거죽이 꿰뚫린 다음
정육점처럼 체인에 매달려진
고어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이런 클라이브 바커 특유의 아트에서 알게모르게 많은 영감을 받은 게임들 상당할듯
그리고 이 그림체 어딘가 낯익지 않은가?
맞우..
다키스트 던전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줬지
이런 거칠고 투박하지만
강렬한 개성을 가진 마이크 미뇰라의 그림체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분위기를 연출하기 수월해서 그런지
인디게임계에서 많이 흉내내는 중...
그리고 이사람은 체코의 화가 알폰스 무하인데
이런 아르누보 스타일의 그림을 많이 남겼고
이 그림들은 특히 일본에 큰 영향을 끼쳐서
망가와 애니메이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무하 작품의 특징인 마치 스파게티 가닥처럼 복잡하고 아름답게 얽힌 머리카락 묘사하고
인물을 중앙에 배치하고 그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헤일로 방식이
만화의 표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도가 된 것 등등의 영향력을 찾아볼 수 있음
그밖에 게임들에선
고로고아
송 오브 사일런스
아르누보 풍의 전략 게임이라고
넌 실베다
영화감독 중에서는 데이비드 린치 레퍼런스가 되게 많더라
The Cat Lady하면서 이건 분명 린치의 이레이저헤드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었음
앨런웨이크12말곤 모름
러스티레이크가 완전 트윈픽스여
@ㅇㅇ 그거 존나 옛날에 사두고 묵혔는데 덕분에 생각났네 ㄱㅅ 한패찾아봐야겠다
왤케 유익함
프레이에서 아르누보 스타일 아트 존나 예뻐서 눈호강했음...
ㄹㅇ 유익한 글이네
안유익혀... 걍 그림 몇개 보여주고싶어서 싸지른 중구난방 중언부언 아무말 글이우..............
너 게이밍 박식하네
이건 실베추
딱지의 품격
기거랑 무하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지
첫 번째 사례는 시스템 쇼크가 보이는 것 같기도..
@AxIFSxA 찾아보니까 시스템쇼크 아트 디렉터 롭 워터스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에 바이오메커니컬적인 디자인을 유도했다니까 HR기거에 얼추 영향 받긴했을듯ㅋ 근데 이 롭 워터스라는 양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까지 담당했었네.. 여러모로 업계에서 꽤 잘나갔구만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4월 15일 오전 4시 4월 16일 오전 4시
헬레이저 원작자가 듣기로 핀헤드가 슬래셔물마냥 소모되는게 극혐이라면서 데바데 뻥발차버렸는데 저런거에. 영감받은거면 싫을만하네..
그래서 클라이브 바커가 존나 헬레이저가 이상한 방향으로 소비되는게 답답해서 헬레이저 판권도 다시 환수함ㅋㅋ
아르누보 전시회에서 무하 작품 봤는데 그냥 빠져들음... 그림에 안겨 있는 기분
나도 가보고싶다잉...
아르누보라고 하는 스타일이구나 무지 이쁘네
ㄹㅇ... 구스타프 클림트, 알폰스 무하 이런 아르누보 작품들은 현대미술같은 난해함이나 현학성이 적어서 그런지 거의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한 그림인듯
브라질 아는 사람 만나니까 반갑구만
어렸을때 12몽키즈 보고 이것보다 좋을수가 있을까? 싶었는데 브라질보고 바로 갱신됨ㅋㅋ
@ㅇㅇ ㅋㅋ 나랑 완전 똑같네 브라질 사무라이씬 보고 와 이래서 사이버펑크에는 절대 일본을 못빼는구나 생각했어
아르누보 스타일은 상업성도 예술성도 뛰어나서 전시회하면 인기가 ㄹㅇ 많더라 굿즈도 잘 팔리고
이런 글 재밌네 생각나면 더 써주라
기거, 무하<<<<진짜 신ㅋㅋㅋㅋ
정말 재밌는 글이네 더써줘
유익하군
개인적으로 아르누보 진짜 좋아함
알폰스 무하는 진짜 전설이다...
다크시드 커버 얼굴 같은거 pc엔진이었나 일본게임에도 파쿠리한거 있었는데 - dc App
페러사이트이브나 캐리건 커버도 생각남 ㅋㅋ - dc App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실베 절취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에선 케장이 아닐까 싶음
@ㅇㅇ(175.213) 케장콘 만큼 게임 관련된 변형판 많은거 없잖우...
이대남 삼대남 면상 자체가 호러 그 자체인데 멀리까지 가서도 찾네 지금 당장 밖에 나가봐라 저런 호러도 애교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2030 저능아 극우 새끼들이 길거리 활보 하고 댕기니까 ㄹㅇ
4050은 지금도 2030 여성들에게 러브 레터 받고 고백 받는데 이대남 삼대남 극우 새끼들은 여성분들과 말도 못 섞잖아? 이게 현실임
아르누보도 자포네스크의 영향 하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일본에서 아르누보가 대중적으로 흥행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베르세르크도 결국 파쿠리 였구나.. 일본은 미국 파쿠리 참 많이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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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손오공도 동양인에서 서양인으로 되는 것이 .. ㅋㅋ
스타크래프트 저그도 에일리언 영향받은 거라 엄밀히 따지면 기거 영향받은 거임
에일리언 영향도 있긴 한데 큰 틀은 스타십트루퍼스긴 하지
@ㅇㅇ(126.0) 저그의 큰 틀은 티라니드임, 티라니드가 스타쉽트루퍼스에서 가져온거고
에일리언 대가리 ㅈ같이 생겼네 했더니 의도된거 였네
ㅇㅇ 의도된거 맞음 기거 작품내에 은유하는게 존나게많음 성기 뭐이런거
세상은 가상현실
노무현
솔직히 별로임 에일리언 <- 각각 기관이 뭘 위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음 침과 체액은 왜 산성이고, 눈은 왜 없고, 입은 왜 있으며, 이빨도 왜있는지, 꼬리도 왜있는지, 사족은 왜있는지 설명이 안됨
태생이 설계된 종족이니 설계한 새끼 취향이지 빡대가리노
백남준 ㅇㄷ???
벤진스키 외에 전부 일반인 수준이네, 벡진스키는 시체 고어 짤로 다른 계층을 시각화 하는 수준이다
3번 보면 죽는 그림을 그릴수 있는 인간은 인류 역사중 벡진스키 단 한명, 그냥 유일한 존재
하데스 제작회사 슈퍼자이언트 게임즈에서 만든 트랜지스터도 아르누보 디자인으로 잘 뽑힘
간만에 고퀄 념글이네 ..ㄷㄷ
아르누보가 일본 우키요에 파쿠리인데 그건 쏙빼놓고 일본에 역수출됐다도르밖에 안써놨네ㅋㅋ
너므좋다 더줘 다줘 - dc App
알폰스 무하는 요즘거라고 해도 위화감이 없네 존나 세련되긴 하다
그 대단한일본인들 그림 베꼈는데 당연히 세련될수밖에ㅋㅋ
@ㅇㅇ(211.235) 일본 애들이 쟤 그림 보고 배낀거야 븅신아 우키요에가 원조 이지랄하지마라 우키요애도 서양 판화중국미술 보고 배낀거니까 ㅋㅋ
우키요에 영향 받은것도 맞고 우키요에가 그것들 영향 받은것도 받는데
맞는데
@ㅇㅇ(106.101) 우키요에가 뭐 서양판화 중국미술을 베껴? 아주 소설을 써리병신새끼야ㅋㅋㅋ자포니즘이 뭔지도 모르는 저능아 새키ㅋㅋ
@ㅇㅇ(149.22) 중국 판화 청나라 미술 다 따서 베껴와서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한게 우키요에인데 또 개씹소리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뒤진년아 청나라 교본 나가사키로 수출되면서 색넣는것도 생긴건데 앰또라이년아
@ㅇㅇ(149.22) 우키요에 중 유명한 말이 뒷발차기 하는 그림은 서양 그림그대로 복사붙여넣기했어 이미친련아 ㅋㅋㅋㅌ
재밋노
세 번 보면 죽는 사진 세 장 ㅇㄷ?
어렸을때 저 어둠의 씨앗 패키지아트랑 인트로에 ㅈㄴ트라우마 있었는데 ㅅㅂ
뭔 일로 유익한 글이 다 올라왔네
아따? 전라도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아니였단 말이당가?
아뜨? 그게 뭐냥게?
백진스키 진짜 지리네 요즘엔 저런 명화가들은 왜 안나오냐
어릴때 둠1 챕터3 할때 텍스쳐보고 울었던 거 생각나네
알폰소 무하는 회화를 일러스트로 바꿔버린 사람이잔어
진짜 소소하긴 하네 게임의 주류랑은 거리가멀다
백진 스키가 기거보다 감성 좋네
아르누보 스타일은 분야를 막론하고 지금도 존나 많이 쓰이더라
모든 인간은 죄 본성에 대한 심판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그 인류 죗값을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을 흘리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면 구원받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휴거 임박 시점에 선을 추구하는 "양심"이 있는 자, 이 복음을 "믿는"다면 곧 닥칠 7년 환란과 죽음을 면하고 살아서 천국에 직행하게 된다
바커같이 똥꼬충이면 저런 미감 나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