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람들은 아는, 본격 애 낳기 싫어지는 만화라고 불리는 아따아따.

여기 나오는 영웅이랑 단비는 실존인물로,

영웅이가 89년생
단비가 90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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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10대 후반, 청소년기.

영웅이는 비디오 게임에 빠진 고등학생이 되었고,

단비는 춤을 추고 싶어서 중고등 통합 여고를 자퇴하고 댄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20대 초반.

영웅이는 아버지 일을 도우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고,

단비는 댄서의 꿈을 포기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뒤늦게 공부를 하고 있다.

20대 중반

아직도 독립하지 않았다.

20대 후반

영웅이는 아버지 일을 돕다가 서로 크게 싸우고 그만둬 백수가 되었다가 프리터(단기알바 전전)가 된 이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고,

단비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직하였으나 7개월 만에 그만두고 다시 재취직하여 회사원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 악플이 잔뜩 달렸다.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이 나이가 되도록 독립을 못 하고 같이 사느냐, 애들 팔아서 책 내는 짓 좀 그만하라고....

(일본은 징병제가 없기에 20대 후반이 되어서도 무직인 건 이례적이다.)

결국 작가도 악플을 인지하였는지, 애들을 중점으로 가정사를 풀진 않고

주부인 본인 기준에서 일어나는 일들만 풀고 있고, 애들은 간혹 가다가 이야기하는 수준으로 비중이 팍 줄었다.

단비는 한번 독립했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코로나 때문에 해고된 것으로 추정.)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일을 비롯한 여러 재택근무를 돌아가며 프리터 활동을 하고 있고,

영웅이는 육체노동 일에 무리가 있는지 역시나 단비처럼 프리터에 종사하고 있다.


어치피 어머니가 아따아따 판 돈, 애니메이션화 수익 다 합치면 평생 놀아도 벌 돈을 전부 다 벌어놓은 상태라서

영웅이랑 단비 둘 다 결혼 생각도 없고 그냥 쭉 부모 집에서 얹혀 살 생각이라고 한다.

(지금 89, 90년생이면 거의 마흔 바라보는 나이인데 직업 없이 부모랑 같이 사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