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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만화] 조선 환도 유물 알아보는.Manhwa 1

육식판다(cho797) 2026-04-17 09:00:00 추천 48


[시리즈] 조선 환도.Manhwa
· [교양] 실전용 조선 환도 알아보는.Manhw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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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의 도검(강화전쟁박물관 도록)
개인 촬영 外

출처: 카툰-연재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 84

  • 금속갤에도 올려다오 - dc App

    미친게이타릭(focus6192) 2026-04-14 23:34:00
  • 칼잘알...

    카갤러 1(1.234) 2026-04-14 23:45:00
  • 그래서 갓본도 이김?

    카갤러 2(211.36) 2026-04-15 00:09:00
  • 답글

    조선 환도는 편차가 널뛰기급으로 심해서, 요 질문에는 확답을 못 드립니다(...) 예로 청도 출신 벙어리 신씨의 작품은 종종 일본도를 능가할 정도로 좋았지만,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언급된 지방군(鄕軍) 환도는 호미 두들겨서 만든 거라 성능이 쓰레기였거든요.

    육식판다(cho797) 2026-04-15 00:29:00
  • 답글

    저 칼이 좋은 장인+고품질 철로 엥간하게 만들어졌다는 전제라면 만철도 같은 건 못 이기고,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짐+예술성이 강조된 에도기 신도新刀 정도는 털지 않을까 싶습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5 22:52:00
  • dccon
    피타라텔레스(property7110) 2026-04-15 00:38:00
  • 오랜만

    팔룡(would8990) 2026-04-15 03:55:00
  • 답글

    사는 게 바빠서 오랜만에 만화 그리네요ㅠ

    육식판다(cho797) 2026-04-15 12:26:00
  • dccon
    이명박이뽑은칼(leehg04) 2026-04-15 07:01:00
  • 칼자루 길이는 몇센치인가요?

    Ikkkkok(hatch9119) 2026-04-15 19:12:00
  • 답글

    약 23~24cm로 추정됩니다. 도록에는 자루 길이가 명시되지 않아서, 전장에서 날길이를 빼는 식으로 역산했읍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5 19:57:00
  • 답글

    @육식판다 찾아보니 나무위키에는 흑칠환도가 26cm 칼자루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Ikkkkok(hatch9119) 2026-04-15 22:17:00
  • 답글

    그 수치는 칼집을 포함한 전장(96cm)에서 칼날 길이(69.5cm)를 기계적으로 뺀 값 같아요. 위 만화 세 번째 컷에 실측 수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컷에서는 칼끝-뒷마개까지의 길이가 94cm이고, 칼끝-날밑(코등이)까지는 70.5cm입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5 22:47:00
  • 답글

    @육식판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또있는데 환도 칼자루에 달려있는 수술(홍조수아라고도 불리는거)은 세이버의 랜야드역할과 같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장식인가요?

    Ikkkkok(hatch9119) 2026-04-15 23:42:00
  • 답글

    @Ikkkkok 장식+피탈방지를 위해 손목에 끼우는 랜야드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6 07:57:00
  • 환도= 일본도 파쿠리 - dc App

    익명(121.147) 2026-04-16 01:42:00
  • 한반도 검= 중국식 검이엇는데 일본도 가져다가 따라함 - dc App

    익명(121.147) 2026-04-16 01:42:00
  • 실전 없던 시절의 유물을 두고 실전성을 얘기하는게 의미가 있나. 일본도도 전국시대 끝나고 에도시대에는 실전성보다는 심미성이 더 큰거 아님?

    익명(106.101) 2026-04-16 10:37:00
  • 답글

    저 유물은 18세기 물건입니다. 1700년대 조선에는 왜란, 호란급의 대규모 전쟁은 없었지만, 장붕익과 검계 살수의 칼부림, 이인좌의 난 등 환도는 꾸준히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영조 4년 7월 '박경태' 관련 기록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6 18:42:00
  • 답글

    말씀처럼 평화기에 제작된 에도기 신도新刀의 경우, 평균적으로 성능이 떨어진 건 맞습니다. 특히 가미카타(교토, 오사카)에서 실용보다 장식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생겨났고, 이것이 전국적인 추세가 되었습지요. 물론 초대 히젠노쿠니 타다요시처럼 실전용 도검을 지향한 도단야들도 있었고, 에도 후기에는 고도古刀를 추구하며 신신도新々刀가 탄생합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6 18:52:00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실베 절취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NiKe(pressure5972) 2026-04-17 09:00:00
  • 저걸로 쪽바리들 모가지 자르고 다녔더라

    익명(106.101) 2026-04-17 09:02:00
  • 똥 빵 즈

    익명(58.225) 2026-04-17 09:02:00
  • 똥 센 징

    익명(58.225) 2026-04-17 09:02:00
  • 환스퍼거도 있노?

    익명(121.135) 2026-04-17 09:02:00
  • 열화 일본도

    익명(180.66) 2026-04-17 09:03:00
  • 치수 그려놓은 꼬라지 ㅅㅂ

    익명(211.234) 2026-04-17 09:08:00
  • 어차피 저거 찬 새끼들은 안 싸우던 새끼들 아님?

    익명(211.234) 2026-04-17 09:09:00
  • 답글

    장군들이 차는 리볼버같은 거 아닐까

    익명(171.3) 2026-04-17 09:24:00
  • 답글

    저런 유물은 장교인 무반들이 차던 물건입니다. 사병들이 쓰던 환도는 좋게 말해 택티컬, 나쁘게 말하면 심심하게 생겼어요.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2:40:00
  • 또또 짱깨구데기새끼들이 남의 나라사이트에서 남의 나라말로 환도의 역사 주작을 하고 있었노

    익명(110.15) 2026-04-17 09:26:00
  • 답글

    환도 = 환두대도에서 변화된 형태의 고리(환)이 달려있는 도검류

    익명(110.15) 2026-04-17 09:27:00
  • 답글

    환두대도 = 중앙아시아에서 단군조선, 고씨고려로 넘어온 철제 무기의 원형

    익명(110.15) 2026-04-17 09:27:00
  • 답글

    고대사회 세계의 중심 = 중동

    익명(110.15) 2026-04-17 09:28:00
  • 답글

    대홍수를 피해 중앙아시아 고원 지대로 피신

    익명(110.15) 2026-04-17 09:29:00
  • 답글

    대홍수가 끝나자 전세계로 퍼져 나감

    익명(110.15) 2026-04-17 09:29:00
  • 답글

    밤에는 야수들 때문에 무서운데 낮에는 태양 덕분에 안전 = 태양숭배

    익명(110.15) 2026-04-17 09:30:00
  • 답글

    태양을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 육로 중앙아시아->한국 해로 인도->한국

    익명(110.15) 2026-04-17 09:31:00
  • 답글

    이것이 환도의 이동경로

    익명(110.15) 2026-04-17 09:32:00
  • 답글

    한 = 크다 = 지구시점에서 가장 큰것 = 하늘 = 우주 한민족 = 하늘민족 한국 = 하늘나라 한국, 한글, 한강, 한반도, 우리민족의 한, 한겨레, 한민족 마한, 진한, 변한, 거서한, 마립한 일한국,차가데이한국,오구데이한국,킵챡한국 KHAN= K묵음 한 한인 = 하닌 = 하닐 = 하늘 한웅=한웅님=하늘님=하느님

    익명(110.15) 2026-04-17 09:35:00
  • 답글

    하늘민족의 이동 경로인 것

    익명(110.15) 2026-04-17 09:35:00
  • 답글

    미개 짱깨구데기들은 한민족이 오랑캐라고 만리장성 쌓아놓고 선진문명 거부함

    익명(110.15) 2026-04-17 09:36:00
  • 답글

    고씨고려는 그런 짱깨벌레의 주적으로서 중앙아시아와 직접교류함

    익명(110.15) 2026-04-17 09:36:00
  • 답글

    짱깨구데기새끼들이나 짱깨매국노들의 역사주작과 달리 문명 전파과정에서 우리와 짱깨가 전혀 관계가 없는 이유

    익명(110.15) 2026-04-17 09:37:00
  • 답글

    지금 짱깨벌레 땅에서 흔적이 나오는 건 그때는 그땅에 단군조선이나 고씨고려 영토였기 때문에 그런 것

    익명(110.15) 2026-04-17 09:37:00
  • 답글

    @ㅇㅇ(110.15) 단군 존재도 안하는 허구인데 ㅋㅋ

    익명(219.120) 2026-04-17 09:40:00
  • 답글

    @ㅇㅇ(219.120) 수서령으로 한민족 고대 역사를 절멸시킨 짱깨벌레 주원장 산도적 새끼조차도 단군의 존재는 인정 왜냐면 주나라 출신 짱깨망상의 기자한테 교화된 오랑캐가 단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기자를 올리고 단군을 하대한 것.

    익명(110.15) 2026-04-17 10:45:00
  • 답글

    @ㅇㅇ(219.120) 성계 "조선의 단군은 동방에서 맨 처음 천명을 받은 임금이다." 방원이 "단군은 실로 우리 동방의 시조이다."

    익명(110.15) 2026-04-17 10:45:00
  • 답글

    @ㅇㅇ(219.120) 그래서 짱깨구데기 산도적 따까리 성계나 방원이도 단군은 편하게 언급함 주원장한테 한웅, 한인을 얘기하면 개지랄발작을 하지만 단군 정도는 짱깨벌레 동시대 변방의 추장 정도로 취급했기 때문.

    익명(110.15) 2026-04-17 10:46:00
  • 답글

    @ㅇㅇ(219.120) 심지어 이조말 세계연합군이 짱깨 조질때 짱깨구데기 군벌중에 단군왕이란 새끼가 있었을 정도임 물론 짱깨구데기새끼가 우리 민족의 단군을 참칭을 한것이긴 하지만 그 정도로 단군이 남긴 존재감이 뚜렷

    익명(110.15) 2026-04-17 10:51:00
  • 답글

    단 = 환 = 한 = 간 = 가한 = KHAN = HUN 하늘을 뜻하는 다 똑같은 말 왜 표기가 다 다르냐면 비행기 우우웅 소리처럼 흉성으로 가슴통을 '울리는 소리'이므로 특정 단어로 표기하는게 어려운 것 실제로 흉성을 울려서 저걸 발음하면 다 똑같이 들림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한이라고 쓰고 있으므로 한이라고 표기하는게 맞음

    익명(110.15) 2026-04-17 12:09:00
  • 답글

    단군 = 한군 = 하늘 임금 = 한국의 임금이라는 의미 단군조선의 최고 통지자 직위명이 단군인 것이며 단군조선의 마지막 단군이 짱깨벌레한테 먹힌 것

    익명(110.15) 2026-04-17 12:09:00
  • 답글

    짱깨매국노 성계, 방원이가 저런 드립을친게 한민족 정통성을 내세운 좋은 의도가 아니라 짱깨구데기 산도적 주원장의 역사주작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짱깨 구데기 발밑으로 들어간걸 천명을 받았다는 개소리를 지껄이고 자빠진 것

    익명(110.15) 2026-04-17 12:10:00
  • 답글

    그래서 짱깨구데기 주원장 산도적새끼가 기자조선처럼 짱깨구데기를 잘 받들라는 의미로 지어놓은 나라이름이 바로 (이씨)조선

    익명(110.15) 2026-04-17 12:11:00
  • 답글

    정신병은 병입니다. 의사의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습니다.

    =빵=(regnad) 2026-04-17 13:39:00
  • 답글

    @ㅇㅇ(110.15) 니가 말하는 대홍수가 혹시 노아의 방주임?

    익명(vain2092) 2026-04-17 21:23:00
  • 솔직히 아시아대표 카타나나 유럽대표 츠바이핸더 처럼 아무런특색도 멋도없음 굳이 안알아봐도 될듯

    익명(211.235) 2026-04-17 09:30:00
  • 실용적인가? NO 간지나는가? NO

    익명(118.235) 2026-04-17 09:34:00
  • 파쿠리 쓰레기 명도 ㅇㅈㄹ ㅋㅋㅋ

    익명(219.120) 2026-04-17 09:40:00
  • 일본도 아님?

    익명(61.82) 2026-04-17 09:45:00
  • 무로마치 막부 이야기는 무로마치 막부 초기 제작품과 16세기 조선 제작품을 비교해야 성립될텐데 무로마치 막부 말에 만들어진 칼들이 더 좋다고 임진왜란에서 증명됐잖어 일본이 칼 더 잘만드는 건 이게 한반도와 열도의 방향성 차이라고 생각해야지 어떻게든 일본에 안후달렸다! 하면 그건 국뽕이야 결정적인 증거로는 그 때부터 전해진 기술들? 일본 기술들은 일부에 한정해서 직접 단조하는 프리미엄 날붙이 만드는 대장간들에서 전세계적으로 계속 쓰지만 한반도 기술들은 장식 세공할 때 빼곤 아예 안써

    익명(112.154) 2026-04-17 10:03:00
  •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정촌 카타나, 말고도와의 길이 비교는 '환도 중에는 제법 긴 편'임을 강조하기 위한 서술이고, 무작정 치켜세우려는 의도는 아님을 밝힙니다. 특히 조선 환도는 도신 성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칼등, 시노기의 폭을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환도와 일본도의 vs 놀이는 저도 가급적 지양하는 입장입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2:32:00
  • 답글

    마지막 문단의 경우, 저도 배우는 입장입니다마는 전통이 아닌 현대 기술도 많이 이용하는지라(...) 순 100% 전통이 아님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주신 내용은 다음 편을 만드는 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2:34:00
  • 거도장 근처는 갈 엄두도 못내고 게임에서만 붕쯔붕쯔하는 싱붕이들 댓글에서 싸움하겠네

    익명(117.111) 2026-04-17 10:45:00
  • 답글

    검도랑 칼이랑 아무 상관없다 나한일이랑 김정호가 여관방에서 만든 냉동검도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

    익명(121.145) 2026-04-17 12:43:00
  • dccon
    젖주(goat8797) 2026-04-17 11:11:00
  • 조선칼은 뭐 고리때문에 환도라 한다는데 조선초기엔 직선이다가 후기로 가며 카타나처럼 휘는 거 같던데 결국 말이 한손 휘두르는 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쯔카 짧게 만든 일본도 아닌가

    익명(121.145) 2026-04-17 12:42:00
  • 답글

    걍 파쿠리임

    익명(59.23) 2026-04-17 13:58:00
  • 답글

    환도=일본도 논쟁을 변증하려면 엄청 딥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다뤄볼게요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8:24:00
  • 환도나 카타나나 2머전 이후로는 케이크 자르는 칼, 벽걸이로 밖에

    익명(118.39) 2026-04-17 12:54:00
  • 완성은 하고 올리던가 스케치 하다만걸 지저분하게 쳐올리노

    익명(118.34) 2026-04-17 13:16:00
  • 답글

    급하게 그린 거라 콘티도 없고, 펜 터치, 채색도 많이 부족하네요. 다음 화는 완성도를 좀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8:17:00
  • 스와스티카 소드ㄷㄷ

    익명(118.235) 2026-04-17 13:46:00
  • 삼성 밑 도요타 ww

    익명(118.39) 2026-04-17 15:08:00
  • 일본도에 영향받아서 칼 길이 길어진 거잖아..

    익명(211.234) 2026-04-17 18:44:00
  • 답글

    이순신 장군 ‘큰 칼’은 국보 장검? 쌍룡검?[이기환의 Hi-story](101) 입력 2023.09.20. 오전 7:32 주간경향 이기환 역사 스토리텔러

    익명(211.234) 2026-04-17 18:46:00
  • 답글

    조선칼이 허접했던 이유 그래도 그렇지 다른 분도 아닌 이순신 장군의 칼에 왜색이 가미돼 있다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1592년 4월 13일 왜군 30만명이 200년 평화를 구가하던 조선에 물밀듯 쳐들어오죠. 조선은 속수무책, 아무런 대비책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무기도 형편없었습니다. 칼은 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익명(211.234) 2026-04-17 18:46:00
  • 답글

    @ㅇㅇ(211.234) 평화에 젖은 병사들(북방 제외) 입장에서는 짧고 가벼운 무기를 선호하는 게 당연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저도 군머 있을 때 K-1A 쓰는 포반 동기들이 부러웠거든요ㅠ

    육식판다(cho797) 2026-04-17 18:55:00
  • 답글

    일본군을 따라 조선에 온 스페인 신부 그레고리오 데 세스테데스(1551~1611)의 평가가 실감납니다. “조선인이 사용하는 무기는 매우 빈약했으며, 특히 칼은 길이도 매우 짧고 가늘었다.”('예수회 연례보고서'·1592)

    익명(211.234) 2026-04-17 18:58:00
  • 답글

    당시 조선의 무기가 어떠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만했습니다. 조선 개국 후 200년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선의 주력 병기는 궁시(활과 화살)와 화포였습니다. 칼은 보조 병기였답니다. 반면 일본은 15세기 중반에서 16세기 말까지 150여 년의 전국시대를 거쳤습니다. 특히 근접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칼과 창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왜군이 물밀 듯이 쳐들어와 길고 날카로운 칼을 마구 휘둘러대니 어떻게 됐겠습니까. 선택은 3가지였겠죠. 일본군에게 노획한 일본도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본도의 칼날만 빼내 익숙한 조선검의 외장과 결합해 쓰거나, 아니면 일본도의 칼날 등을 차용해 새로운 칼(일본+조선식 칼)을 제작하거나 하는 방법을 썼겠죠.

    익명(211.234) 2026-04-17 18:58:00
  • 답글

    일본칼을 개조한 의병장들 실제로 의병장과 의병들은 급한 대로 포획한 왜군의 무기를 그대로, 혹은 개조해 실전 사용했습니다. 곽재우 장군(1552~1617)의 ‘장검’(보물)을 볼까요. 일본도의 칼날과 외장을 그대로 사용했고요. 일본 칼집 특유의 고즈카(小柄·칼집 바깥쪽에 끼는 작은 칼) 및 고가이(?·머리카락 정돈과 귀이개용 도구) 꽂이 부분만 나무로 덧대어 막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조선제 장식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익명(211.234) 2026-04-17 18:58:00
  • 답글

    권응수(1546~1608), 정기룡(1562 ~1622), 최진립(1568~1636), 이광악(1557~1608) 장군의 칼도 비슷합니다. 임진왜란을 계기로 일본풍 칼의 장점을 조선칼의 제작에 일부 적용했습니다. 단적으로 전형적인 일본풍인 칼자루의 ‘X자 줄매기’는 1813년 발간된 군사교범('융원필비')에 수록된 환도(조선칼)의 도해에 등장합니다. 그 정도로 보편화했습니다.

    익명(211.234) 2026-04-17 18:59:00
  • 항상 이 주제로 글이 올라오면 병신들이 너무 많이 꼬이더라

    익명(99.252) 2026-04-17 21:24:00
  • dccon
    *JungNu*(ocn6822) 2026-04-18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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