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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음료메뉴 한잔 시켜야됨 22파운드짜리 칵테일
무어홀 진 스파클링 딸기주스 시트러스 비터
주니퍼베리의 씁쓸합.. 약간 짭짤한 느낌의 감칠맛.. 적당히 잘치는 바에서 먹을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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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퀴테리 3종

진한 고기맛.. 엄청난 허브.. 펜넬이나 타임.. 약간 화한 느낌..
입에서 녹아내리는 기름..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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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딩.. 피클드 구스베리
바삭한 과자 안에 블랙푸딩.. 진짜 블랙푸딩을 갈아넣었대.. 바삭하고 새콤하고 먹고 나서 입이 찐득하게 코팅하는 느낌까지  잘 구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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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r prawn
어후 고소한 향기부터가 좋네.. 약간 아몬드.. 피칸? 느낌으이 고소함이 쭉 맴돌고.. 초리조가 주는 강렬한 짠맛이 입을 쫙코팅하네.. 아스파라거스는 식감용인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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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머핀 랍스터
굉장히 강렬해.. 머핀에서 나오는 강렬한 계란.. 판체타의 기름기... 기름에 코팅랍스터가 주는  강렬한 감칠맛.. 입에 남는 느낌이 굉장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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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  치킨 차빌 케비어

굉장히 피크치는 해조류같은 감칠맛이 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약간 느끼하고 산미로 마무리되는 강한 크림이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듯.. 솔직히 캐비어 왜쓰는건지 잘 몰랐었는데 쓰는 이유를 이해시켜준 디쉬였음

여기서부터 요리 잘친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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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먹고 오픈키친 앞에 데려가서 오늘나올재료 설명해주고 다이닝으로 이동. 한국인 셰프도 한분 계시더라 갑자기 한국어로 인사해주셔서 재밌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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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빈공간에 마지막 한입거리
Smoked ill..
크래커가 맛있는거같은데.. 약간 그 회오리 새우의 고급스러운 버전? 설명듣고 너무 좋아서그런가 잘 몰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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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조개랑 소금의 강한 감칠맛을 순무의 씁쓸함과 화함이 강하게 치고 들어와.. 둘다 엄청 인텐스한데 잘 어울렸고 마지막엔 약간 달게 마무리되는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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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딜오일 라디쉬 라드 퀴노아

굴이 달아. 굴의 달고 시원한 바다향이 엄청 강하게 느껴져..사실 소스부터 곁들임까지 굴의 단맛을 부각시키기 위해 만든거같은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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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피자먹는 느낌.. 치즈..토마토..감칠맛.. 약간 breadcrum같은 식감.. 맛있긴 한데 당근이 많이 안달아서 약간 아쉬워.. 당근의 고점은 이거보다 높아야 하는데  아니 토마토가 안들어갔데.. 그럼 인정이지

여기서 첫번째 페어링 에곤밀러
엄청 센 미네랄리티에 오렌지주스같은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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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를 잔뜩 넣은-12배로 응축된 우동국물에-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anise hyssop이 주는 산초-계열의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

얘랑 페어링은 sokisoki. 패션후르츠랑 구아바같은 열대과일향의 인텐스가 엄청 좋았고 약간 있었던 씁쓸함이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싹 날아가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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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타르타르
고기가 젤리야 심지어 맛있어
머스타드는 약간 과한거같은데 샬롯-소렐-아래에 무슨 잼-이 주는 절묘한 달콤-상큼함이 절묘하게 나와서 좋아..

이거랑 페어링이 23roses였는데 무슨 수박탕후루같은 맛이 나더라.. 짱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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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아니랍스터를어쩧게 구우면 이렇게 단단하고 달콤하고 맛있고 부드러워짐?? Fermented tomato에서 오는 강렬한 된장 향.. 약간 스모크에서 오는 한국 고깃집같은 느낌이 재밌네..
얘가 베스트였던거같음

Nicolas Francois 2002
그냥 토마토 치즈.. 강렬한 향의 집합이야 허브.. 약간 그 토마토주스.. 건강해질거같은 느낌.. 진하고 깊은 포도향.. 향은 엄청 좋았는데 맛은 그정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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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과일. 한국배 엄청 그냥 이 디쉬의 핵심임.. 그냥 모든 맛의 안티태제라 그냥 미폈음.. 역시 코리안 배는 신이다..
오이스터폼이 아티초크를 그냥 굴로 만듬.. 좋아좋아
이제 생선에 대해서.. 약간 온도감 낮고 굉장히 약하게 익힌 스타일. 감칠맛이 좋았던거 같은데.. 배에 밀린다.. 하지만 생선이 있으니 배가 맛있는 거겠지요..

hyde de villaine 2019
미친 망고맛에 이어지는 무거운 화이트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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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닭 닭다리
굉장히 짠데 기름짐>들어간 피클이 미쳤음 순으로 흘러감.. 부드럽고 기름지고 **짜고**(술안주라는뜻)

닭가슴살
명백한 훈연의 향.. 적당히 식감이 있는 느낌.. 퍽퍽x 질김x 고기라면 이정도는 해야함..  대체어떻게익힌거지.. 아스파라거스도 그냥 개맛있네..

통드로 구우면 이런느낌이난데.. 역시역시..

파테-빵. 내 생각엔 빵에 소금을 많이 펴서 파테는 맛있능 카라멜-기름 정도고 빵이 고기인거 같게 만들었어
대단해!!

랍스터랑 비슷하게 인상적이었음..

boroli 2016
새콤하고.. 부드럽고.. 실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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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skirk gingerbread
왕이 일부러 먹으려고 들렸다는 역사와 전통의 진저브레드를 재해석.
굉장히 진저의 그 날카로운 매운맛까지 제현한 좋은 아이스크림 ..
아래 깔린 식초에 재운 젤리가 좋은 킥이네..


Klein Constantia 2015
어우맛있어 딸기 카라멜라이즈된 사과 꿀 레몬 러블리한 시트러시 좋아... 약간 고급스런-미드를 마시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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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딸기: 초록 딸기 같음
초록 딸기 : 빨간 딸기 = 초록 사과 : 빨간 사과임..
하지만 허브/잼/머링/요거트와 함께라면 넌 빨간 딸기보다 맛있어질수 있단다...

Boia Guyon1989
좀더 드라이한 스타일인듯.. 미탄산감도 았고.. 달콤하고.. 상큼하고.. 길게 마셔도 안질릴 스타일.. 향이 미쳤네.. 기름지고..달달하고.. 멋져 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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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크래커
바삭하고-새콤하다
멋진 요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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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금내고 먹은 치즈 플레터... 취해서 잘 기억 안나는데 잼이랑 소프트치즈가 엄청 잘어울렸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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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코스+치즈+325파운드짜리 페어링해서 600파운드정도

l'enclume 출신 셰프가 나와서 차린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지금은 더 잘친다고 생각해..

닭이랑 랍스터가 진짜 말이안되게 맛있었음..
랍스터는 이것보다 맛있게 익히는게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었고
닭은 다이닝에서 가금류메인나오는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거기인 소고기 나오는것보다 차라리 닭을 이렇게 존나 맛있게 내는게 맞다고 느끼게 되더라

와인서비스 시작이 거의 시간상으론 한 2시간 지난 후부터(당근부터) 됐는데 많이들 와인 언제나오냐 물어본다카더라 소믈리에 설명도 엄청 좋았고 다이닝보다 비싼 페어링하는거 처음인데 납득 가능한 가격이라고 생각해.. 음식먹으면서 와인맛 쭉 달라지는거 보니까 행복하더라

서비스 텐션이 굉장히 좋음.. 보통 다이닝 혼자가면 무조건 폰보고있는데 거의 5시간동안 먹었는데 식사랑 식사 사이에 느껴지는 갭이 거의 없었음..

서비스해주시는분들도 엄청 길게 제대로 설명해주고 왠만하면 앞에서 소스를 만든다든지 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추구하려고 하시는 점이 보기 좋았음.

유럽 3스타를 오랜만에가봐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더라..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