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래 화강암 논쟁을 볼때 잊고 있는게 있습니다.

그건 문화의 우열이 없단 말의 의미를 그리고 진짜 화강암으로 대형을 안만들었는가? 에 대한 문제, 그게 어떤 방식으로 문화재를 접근하게 만드는가

우선적으로 인터넷에서 커뮤로 올라오는 글중 많은 방식에서 접한 오류가 "사람들은 만들지 않았다고 해서 진짜 다룰 줄 모르는 줄 안다는 것"

그리고 그걸로 문화적인 요소로 우열을 나누려한다는점

물론 진짜 기술이란게 시간이 안쓰면 쇠퇴하고 약해지긴합니다만
근데 그걸 넘어 생각할건 그 사회가 필요를 못느껴 그만큼 투자하지 않은 걸 수도 있단거임 삼국시대 5~10m 단위로 축성이 이루어지던 성곽이 고려 조선에 들어 쇠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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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도성의 축성 구간의 경우 필요시엔 충분히 축성을 이루었음
물론 삼국시대 수준의 규모가 흔해지지는 않았지만
그건 그 사회가 그걸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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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술은 아직 수혈주거에 기와가 막 들어와 제한적으로 쓰이던 시대에 성벽은 농업은 조선시대에 비해서 미약하고 인구도, 행정력도 부족한 주제 대규모로 축성으로 도성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더 국가가 건축기술이 발전한 사비백제시대엔 마찬가지로 습지를 같은 방식으로 대규모 토목으로 도시를 건설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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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나성은 규모나 축조 방식에서 다른 접근을 이야기함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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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자원이 이런데로 들어감 아까 화강암 대리석 규모를 논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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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느끼는 것과 크기는 다른겁니다.

https://x.com/i/status/1609536153656647680


실제 국가적 자원이 투입되고 사회가 그 역량을 집중하면 화강암이고 뭐고 가공해서 대규모로 건설을 들어간단 겁니다.

인도 사례를 이야기 했는데 인도의 무슬림 지배기 이전과 이후에서 같은 석조를 다루지만 그 사용법은 전혀 다르고 힌두사원엔 돔이 없습니다. 그럼 이들이 정말 돔을 못지을 정도로 저열한 석조 건축이었나? 그건 아닌걸 인도 석조 문화를 보면 그 규모를 보고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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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중금당을 지을 시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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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9세기 근정전이 건축적으로 발전하고 사회가 커진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지어지지 않은건 그 신라와 달리 조선은 황룡사 중금당 규모의 대규모 건축물을 위해 사회의 부와 자원을 투입하는 걸 더이상 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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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야기로 도다이지도 이야기가 나오겠죠 분명 재건된 대불전도 큰 건물이지만 초기 국가단위와 유력가문의 힘으로 밀어붙여 짓던 시기가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에도시기 건축이 고대 일본보다 기술적으로 발전했지 부족한게 아니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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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로 피라미드가 있을테고
실제로 고왕국 피라미드 건축은 고왕국이후 쇠퇴하고
신왕국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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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건축을 중심으로 발전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크기나 문화권과 시대마다 다를 재질, 규모에 집착하기 보다.
그 시대, 해당 문화재가 가지고 있는 미학과 분위기 역사적 맥락과 이야기들, 크던 작던 해당 문화재가 가진 것들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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