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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본 게이는 ㅈ밥이기에 로드 타고 갔다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싱글기어로 자전거를 입문하였고 느끼는바가 많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또한 저를 제외한 두 게이는 픽시로 갔습니다…ㅁㅊㄴ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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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이러하다. 
400키로에 2300미터정도에 평지코스이다. 

출발은 9시방향 안양천합수부 근처 구로 닥터바이크다.

시계방향으로 한강과 평화누리호길을 따라 올라간 뒤 파주(10시)를 지나 12시쪽 포도코스를 지나 포천(1시)쪽 타고 내려온 뒤 북한강자전거길(2시)을 타고 가오리코스로 내려와 양수역(3시)을 지나 국종길(4시) 타고 내려와 꺽은 뒤 이천(5시)을 거쳐 용인(6시)을 오산과 수원(7시)을 지나 의왕(8시)을 지나 안영천으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랜도너스가 처음인 나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고 두려운 코스였지만, 혹자가 말하길 그전 400k들에 비하면 쉬운편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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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구로 닥터바이크)로 가는 지하철이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무감에 잠기며 일출을 감상하였다

6시 출발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도착해보니 5시 49분.. 후다닥 접수후 검차까지 받으니 58분, 너무나 촉박하여 사진찍을 순간조차 못하였다. 그렇게 6시 땡 치자 마자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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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바람이 너무 좋아 35km/h까지 당기며 안양천을 탈출하였다. 지난주 서울 300K-동을 무난히 완주했던 기억과 순풍 덕분에 약간 자신감이 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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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를 지나 자유로를 지나던 중..

6시 출발 메인팩 최후미에서 찍은 사진이다. 

어림잡아 3-40명정도 되보였다.
저 많은 인원 일렬로 같은장소를 향하여 간다는 풍경이 가슴을 웅장해졌다.(이맛에 브레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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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1 파주 장릉(45km)

매표소같은곳인데 뭐 없어서 사진만 찍고 후딱 출발하였다.

파주를 지나 첫번째 업힐 울대고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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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업힐이라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올라갔다. 

울대도개를 지나 다운휠 후 두번째 CP에 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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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 의정부동막교(95km)

여기 역시 뭐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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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의정부시청에서 꺽어 연천을 향해 갔었다.

여기서부터는 서울 200K-서와 겹치는 코스여서 200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며 약간 흥분하였다.

흥분한 때문일까 윌리를 시도하였다 펑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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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억울하다. 미개통도로라 유리같은게 돌아다니던데 윌리를 실패하자 마자 푸슈슉 리어에서 실란트가 새어나왔다. 

난 윌리 인했어도 펑크는 났을거라 생각하지만

혹자가 말하길 펑크도 실력이라 했다..

펑크수리중 로싸갤에 따잇 당해버렸다.(로싸갤은 6:30 출발하였는데 따잇)

이후 튜블리스여서 지렁이 박고 바람넣고 바로 출발였다.

날린시간 대략 15-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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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로싸갤팩과 합류하여 10-20키로정도 달렸던것 같다.

로싸갤에서 35-40으로 끄는데 너무 빨라서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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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싸갤 따라가면 죽을게 보여 보내주고 다시 30정도로 밟으며 다음 CP를 향하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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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에서 만난 로싸갤..(기다려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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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 GS25전곡퍼스트점(135km)

슬슬 배고파서인지 힘들었다. 

엉덩이는 두쪽나기 직전이다.

여기 이후 편의점이 한참 안나온다는 싸갤럼의 조언에 초코바 하나 샀다.

밖에서 절평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내 생존을 위해 후다닥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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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망향비빔국수 본점

맛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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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28로 135/1000?

내가 이걸 해냈다는 기쁨과 앞으로 265km 남았다는 절망이 동시에 늦기게 해주는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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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 싱갤럼 싸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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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약간 매콤하였는데 속버릴정도는 아니어서 맛있게 먹었다. 

곱배기를 시켰는데 양이 좀 아쉬웠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이드도 시켰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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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발하는 로싸갤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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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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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조금 여유있게 쉬니 다시 탈만 했다.

엉덩이도 다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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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에서 경사가 보이는 신기한 길들)
서화고개였던거같다.

서화고개 자체는 적당히 힘들었다. 

다만 밥집에서 서화고개 정상까지 30키로동안 280(남산3개)미터를 올라야했던게 데미지가 컷었던것 같다. 

그래도 이때까진 업힐을 같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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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고개 다운휠

도로가 어째 박살나있다.

이때문에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최대한 안전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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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턴 가오리코스였다. 3-4년전에 한번 가본 코스라 가물가물 기억을 더듬으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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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더럽다.

3-4년사이에 공사를 한건지 내가 기억을 못하는지 길이 개판이라 당황스러웠다. 

도로탓인지 이때부터 손목에 데미지가 쎃이기 시작했다.

어째저째 욕하며 가오리를 빠져나와 물에정원을 넘어 한강자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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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턴 자주 갔었던 길이라 안정적 마음으로 달렸다.

양철교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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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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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풍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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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산공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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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개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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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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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에 도착하였다.

저녁 할머니순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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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했다.

슬슬 추워지려고 해 따뜻한걸 먹어 너무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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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어서 회복됬다고 좋다고 웃고있다.

우린 다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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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많은곳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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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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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렸다.

그리고 우린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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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4 세븐일레븐여주효자사거리점(265km)

이때부터 기억이 잘 안난다. 엉덩이는 두쪽나기 직전이고

체력은 떨어졌고 추위에 몸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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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갤러리 사진퀄이 확 떨어진다.

후기때문에 사진은 찍어야겠는데 렌즈는 더럽고 손은 떨리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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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고개이다.

마지막으로 사가지 없는* 업힐이다.

사가지 없다* : 경사도가 급하거나 도로상태가 에바이거나, 다운휠에 코너가 많은 업힐을 표현하는 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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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논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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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5 CU양지평창로점(300km)

기억이 안난다.

추운거 말고는 기억이 안난다.
이때부터 이빨까지 떨며 추위에 몸을 고생시켰다.

내가 여길 어떻게 왔고 얼마나 쉬었고 뭘 정비하고 어떻게 출발했는지..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냥 최대한 빨리 먹고, 다시 달리는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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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6 정문2리버스정류장(3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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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님들이 계셨다. 따뜻한 커피와 보급식을 주었다.

없으면 죽을뻔 했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아직 세상 살만한거같다..

우린 또 달렸다. 
마지막 시피가 남았다. 
너무나 추워 손발이 굳고 이빨이 떨리며 앞이 뿌했다.
너무 졸렸다. 

전날 중간고사로 밤샘이 원인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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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7 세븐일레븐 수원호매실원룸점(370km)

여기서 보급 없이 바로 달리자는 제안이 들어왔지만, 더 달리면 배고픔, 추위, 졸림 등으로 사고날게 보여 포기하고 도시락과 음료를 먹었다.

뭘 먹으니 좀 살거같았다.
내가 여기서 보급함으로써 20시간 언더가 불가능해졌다. 
미안했다.
나도 기록욕심있는 사람으로써 타의에 의해 실패한다는게 얼마나 아쉬운지 알기 때문일까
많이 미안했다.
한편으로는 버리고 가길 바랬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도닥이며 기다려주었다.
그들은 나보다 더 악조건에서 나보다 더 잘 탔다.
존경심이 드는 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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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입갤.

안양천이다. 자주 가던 길이라 지겨울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지겨웠다. 
되려 반가워 미칠뻔했다.
20시간언더가 불가능해져서 여유있게 안전하게 갔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사고가 많이나는 라스트 10km라 한다.
나도 졸려서 진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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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400km)

저 했어요. 400km 완주 했어요.

와.. 해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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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00키로를 완주했는데 일주일만에 성장하여 400키로를 완주했다.

400키로를 타면서 오만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추월당하며)저사람들은 어케 저렇게 잘타지?
나 (현생)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내일 과제제출 몇시까지더라..
앞으로 중간고사 몇개 남았더라?
아 졸리다
내가 다음주에 600을 탈 수 있을까?
내가 지금 400 완주 가능할까?

근데 완주하니 생각이 정리되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일단 해라”

브레베 처음일때 200도 일단 해버렸고
저번주 300도 인생 최장거리인데 일단 해버렸고
오늘도 안장에 앉았더니 성공했다.
잡)시험공부 벼락치기 하고 만점받았다(아마)

너네들도 일단 해봐라. 그리고 열심히 해봐라. 그럼 뭐라도 된다. 
실패한다면 경험이 될것이고
성공한다면 경력이 될것이다.

랜도너스가 아니라 모든걸 말한다.

선비질로 보였다면 미안하다. 그래도 너무 많은걸 느껴서 공유하고자 주저리주저리 적었다.

긴글 읽어준 게이들 고맙고 좋은밤 보내길 바란다.


다음주 : 서울 600K-동 투 비 컨티뉴


Ps. 코스짜줘, 밥집알아놔줘, 잔소리해줘, 응원해줘, 개소리들어줘, 끌어줘, 밀어줘, 사진찍어줘, 모닝콜해줘, 숙소알아봐줘 등등 함께 고생한 
manimura, CHICAGO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미안해요. 다음주에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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