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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2인으로 권숙수 다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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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 통창으로 햇빛 들어와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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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높이가 엄청 낮은 대신 개인별로 상이 따로 있음.

점심상, 숙수상 중에 숙수상으로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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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쑥차. 쑥향 엄청 강해서 쑥떡 마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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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상과 우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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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가 딱 한 잔 분량만 나와서 당황스러웠음..;;

그렇다고 추가로 주문하자니 잔술 리스트가 전체적으로 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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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 슴슴하지 않아서 좋았음. 모렐버섯도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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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때려박은 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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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맛 강하게 나는 만두.

맛있었는데 탕코트 트러플 쇼마이 하위호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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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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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위에는 까치버섯, 두릅,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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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쌉쌀해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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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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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방아, 잣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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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생각보다 방아향 강하게 나고 산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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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살이랑 소스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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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디쉬와 페어링으로 나온 피딕. 미니캐런잔에 따라주심.

콜라보(?) 중이라 전복캐비어 주문자들한테 서비스로 나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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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씨간장과 전복 캐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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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산 오세트라 캐비어랑 위에는 보리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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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훈연 맛이 좀 강했는데 그래서 페어링이 잘 어울렸음.

위스키랑 페어링은 생각도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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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즙 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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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보고 싶어서 숙수상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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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식감 꼬들꼬들 말랑말랑.

참고로 김밥에 오이 다 빼먹는 오이싫어 인간인데 오이도 먹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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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오미자 논알콜 음료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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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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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한테는 한국식 비스큐 소스라 설명하는 듯.

그냥 익숙한 얼큰한 꽃게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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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게살이 계란찜처럼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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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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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낙지, 전복,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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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메인 전 클렌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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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여자친구는 한우 안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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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먼가먼가였음... 가니쉬로 나온거도 월남쌈 느낌이고... 갑자기 의도를 모르겠네. 고기 자체는 되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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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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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된장 소스 좋았고 양고기도 잡내 없이 부드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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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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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아카시아 꿀차.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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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소르베도 새콤달콤.

그릇이 낮아서 퍼먹기 좀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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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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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랑 6가지 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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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주악 맛있었음. 티라미쑥은 좀 덩어리져 있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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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파인다이닝화가 잘 된 익숙한 우리 음식.

Best: 콩국, 잣즙 냉체

Worst: 딱히 없음.


음식 다 맛있었고 2스타 당연히 납득됐음. 온지음이 연구소 같은 느낌이라면 권숙수는 좀 더 파인다이닝화 된 느낌? 겨울에 콩국수 먹으러 다시 방문할 듯.

그리고 부모님 모셔오고 싶은 분위기임. 조만간 데이트 보내드려야겠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잔술 리스트. 와인 전통주 다 빈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