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에서 윈도우 탈피 조짐… 안드로이드 전환 가능성 제기


작성: 크리스티안 카스크(Christian Guyton), PCWorld 기여자

날짜: 2026년 4월 30일 오전 9시 28분 (PDT)

이미지: 마티아스 잉헤(Matthias Inghe)


PCWorld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향후 출시될 갤럭시 북 노트북에서 더욱 통합된 기기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윈도우 11(Windows 11) 대신 안드로이드 17(Android 17)과 원 UI 9(One UI 9)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구글이 다가오는 I/O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OS인 '알루미늄 OS(Aluminum OS)' 출시와 맞물려 있습니다. 이는 기존 윈도우 중심의 노트북 시장 판도를 뒤흔들 중대한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이 차기 갤럭시 북 라인업에 윈도우 11 대신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삼성이 안드로이드 17 및 원 UI 9 기반의 갤럭시 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이 운영체제 전환을 추진하는 정확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샘모바일은 안드로이드와 원 UI를 사용하는 삼성의 모바일 및 태블릿 생태계와 노트북 간의 사용자 경험(UX) 일관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북의 정확한 출시 시점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5월 말 열리는 I/O 개발자 회의에서 크롬 OS를 대체할 '알루미늄 OS'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탑재한 새로운 픽셀북(Pixelbook) 출시 루머도 돌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맥북 네오(MacBook Neo)로 성공을 거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윈도우 진영에서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모든 기능에 코파일럿(Copilot) AI를 강요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윈도우 본연의 환경 개선에 집중하기로 선회한 것 역시 이러한 시장의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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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cworld.com/article/3129108/samsung-is-reportedly-ditching-windows-on-its-galaxy-book-la,ptop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