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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2020 배낭 여행기 2 중국 - 배낭여행 마이너 갤러리

2013년 되고 동남아 다음으로 간 곳이 중국 이었음처음 중국 가기전에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일반적 이미지 씹창이라 그리고 내 친구 중에 KBS 보도국에서 일하는 애 있는데 걔가 다큐멘터리 중에 중국에서 납치 장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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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국 여행 얘기 했던건 전에 쓴 글 있으니까 


내가 한창 여행 다닐때 다른 여행 하는 애들 만나면 항상 하던 말이 중국 여행은 진짜 되도록이면 다 테마파크화 하기 전에 빨리 가라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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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보름 정도 있다가 라오까이 허커우 국경 넘어서 입국했고.


허커우에서 바로 다리로 가서 다리 시내에서 한 20일 있다가 비자 갱신하러 다시 


허커우 가서 라오까이 입국해서 또 한 10일 있다가 다시 허커우에서 


쿤밍까지 또 가기는 뭣해서 젠수이라는 곳에서 좀 오래 있었는데


그러다가 젠수이에서 쿤밍까지 가기 싫어서 위시 라는 곳에 있다가


위시에서 푸얼 갈까 하다가 그냥 시솽반나 가서 거기서 기차타고 라오스 감.



중국 처음 왔을 때 전에 쓴 것 처럼 다리는 그래도 좀 조용해서 로컬 분위기 나고


리장은 그냥 완전 관광객 개때 바글바글해서 싫었는데


다리는 2018년에 갔을때도 거의 리장화 되어있었고


이번에 가보니까 좀 쇄락한 느낌이더라.


글구 중국은 2013년에 처음 가고 2019년까지 거의 매년 갔던거 같은데


지금은 오랫만에 가보니까


확실히 옛날보다 서비스 수준은 올라간거 같음.


음식점이나 마트나 뭐 가면 존나 싸가지 없게 굴고


막 그러다가 내가 말 못 알아들어서 어버버 하다가 한국인인거 알게되면 


급 친절해지던게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커피숍이나 뭐 그런거 다 한국 수준은 되는거 같음.. 큰도시에서는




특히 호텔들은 겁나 친절하더라


값도 싸고 꺠끗하고 


그리고 다리나 리장 너무 상업화 되서 가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 다리시에서 버스 타고 다리고성 말고 솽랑 쪽으로 가는 중간 중간에 마을들 많은데


거기 몇군데 갔었는데 


막 다리고성 처럼 만들라고 준비 중인듯 보였음.


동하이 라는데 가니까 한 쪽에서는 동네사람들 무슨 축제 하고 있던데


큰 길 건너서 반대편 가보니까 숙소들 밀집한 단지 조성 중이더라. 이미 영업중인 게스트하우스 같은곳도 몇 보였고




그리고 지금 태국와서 느끼는건데.. 중국에 개들은 왜케 품종개량을 해서 그런가? 다 조그맣고 귀엽냐?


어제 숙소 잘못 잡아서 주택가 개들로 포위된 곳에 있어서 2일동안 아침5시에 세븐일레븐 갔다오고 낮에는 더워서 못 나가고


저녁에 나갈라 했더니 한 오후 5시부터 개들 나와바리 관리하던데



글구 쿤밍에서 비엔티안 오는 기차는 엄청 간단했음.


중국에서 트립닷컴으로 기차표 예약 했었는데 할때마다 7~8천원 수수료 떼더라


그래서 12306 중국철도 앱 깔았는데


웃긴게 앱설정을 영어로 해 놓으면 라오스행 기차 예약이 안됨.


한참 헤매다 구글로 레딧에 올라온 글 보고 설정에서 중문으로 바꾸니까 되더라


거기다 영문일때는 기차 좌석은 못 고르게 되어있던데


중문으로 바꾸니까 좌석도 고를 수 있음.


국경 넘을 때도 아애 기차역이 국경 이미그레이션이랑 통합 해놔서


국경 넘을 때 2번 기차 내려서 기차역 내에서 그냥 길 따라 가서 출국하고 입국하고 기차 타고..




난 중국 기차는 이번에 처음에 2번 2등석만 타다가 1등석 한 번 탔는데 쿤밍에서 허커우 가는거 3시간이었나?


2등석 시끄럽고 불편하면 1등석 타라고 그런 글 본거 같았는데


난 1등석이 존나 시끄러웠음. 그래서 그 후로 계속 2등석만 탐.. 어차피 복불복 같음. 비지니스는 안 타봐서 모르겠고..



글구 비엔티안은 호텔들 왜케 비싸짐? 음식값도 비싸지고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오는 미니버스 같은거 90바트 55000킵 이더라.. 한국돈으로 거의 5000원인데


라오스 올라고 온게 아니라 태국 갈라고 온건데 호텔 평들 다 개판이고 너무 비싸서


그냥 버스역 옆에 있는 호스텔 알아봤는데


도미토리에 1명 밖에 없길래 거기서 하루밤 자고 태국 옴.


거기 호스텔 음식점에서 저녁 먹었는데


정신없어서 메뉴 대충 보다가 카레가 있길래


난 그 동남아에서 먹는 페낭커리? 그런건 줄 알고 시켰는데


오뚜기3분카레에 고기 몇점 더 얹어서 주더라.. 8000원인데


딱 오뚜기3분카레에 들어있을 감자 당근 내용물에 맛은 딱 오뚜기3분카레였음.


라오비어 조그만거 해서 1만원 정도


근데 밖에 나가도 다 비슷할거 같더라... 글구 내가 묵었던 호스텔 썰렁하고.... 저녁에 잠깐 거리 나와보니까 졸라 썰렁함.


다음날 아침에 나와봐도 개썰렁함.


라오 현지인들만 있고 외국인들 거의 없고.


중국단체관광객들만 있더라..



글구 개짜증나는 태국 입국은..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 가는 버스 타고 넘었는데


지금 무슨 비자런 특별 단속 기간인가?


라오 태국인들 줄 서 있는데 가서 줄 서다가 내 차례되니까 나보고 "코리안 저쪽"


그러더라 이미그레이션 들어가면 있는 2개 말고 왼쪽 끝에 돌아가면 따로 있는 수속 하는 데 있길래


거기서도 한 5분 기다려서 내 차례 되니까  또


"코리안 저쪽"


아애 그 수상한 놈들 집중 조사하는 조사실 진실의방 같은데로 보내던데


보니까 태국인 라오인 빼고는 다 이쪽으로 보내는거 같았음.


내 앞에 일본인 말레이인.. 그리고 내 뒤로 중국인 몇명 오던데


근데 웃긴게


일본 아저씨는 비자런 맞는데


태국 3달 있다가 비엔티안 가서 하루 있다가 다시 온거래


그리고 결국은 퇴짜 맞고 라오스로 돌아갔는데


ㅅㅂ 그냥 빠꾸 보낼거면 바로 보내던가


뒤에 사람들 존나 기다리는데 한 15분을 


"유! 라오스 온리 원데이?!!! 앤 컴 백 투 타이 어개인?!!!! 와이? 어!? 와이!!?"


이걸 내가 15분 동안 들었음. 뒤에 기다리면서


그리고 다음 말레이 애는 방콕에서 말레이 가는 항공권 사놨다고 빨리 끝나고..


내가 같이 기다리면서 말레이 애한테 .. 같은 버스 타고 온 애라.. 먼저 가면 혹시 모르니까


나 올때까지 버스 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암튼 나도 그냥 대충 금방 끝났는데


나오니까 버스 출발하고 없음. ㅅㅂ


아오 빡치네


내가 비엔티안 농카이 국경 왔다갔다 한 3번 한건데


이런 적 처음임.


농카이 국경 나오면 있는 호객꾼들 있는데서 70바트 다시 내고 미니버스 타고 우돈타니 갔다가


우돈타니에서 콘캔 가는데 큰버스는 2시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또 미니버스 30분 기다려서 콘캔 갔다가


콘캔에서 그냥 하루 잘라 그랬는데


와보니까 버스터미널 시내에서 졸라 멀어


깜빡하고 유심도 안 사고 왔는데


커피숍도 없음. 와이파이도 안되고


짜증나서 버스타고 코랏 옴.


원래 비엔티안에서 버스 대충 시간 맞춰서 수린에 친구 만나러 딱 아다리 맞게 맞춘건데


아 진짜 짜증나더라.


아 글구 중국은 


내가 원래 난 고등학교 때 이후로 햄버거 극혐해서 진짜 햄버거는 1년에 연례행사로 먹는데


저거 타스팅 햄버거는 맛 있더라


메이투안 앱으로 1+1으로 햄버거 2개 사서 1개 아침에 루신커피랑 먹고


1개는 그냥 비상용 야식으로 먹고 그랬음.


글구 과일도 지금있는 태국보다 훨 싸더라.. 운남성이라 그런지..


교통비 기차는 태국이 싼거 같아도 퀄리티 비교하면 태국보다 나은듯..


옛날에 방콕에서 치앙마이 가는 야간기차.. 난 원래 태국에서는 왠만하면 다 버스 타고 다녔는데.. 내가 특히 이산 지역을 주로 다녀서 더 그랬는데


그때 같이 여행하던 영국애가 무슨 태국 기차 타면 자기 영국 식민지 때 기분 느낄 수 있다면서


존나 후진 야간기차 타고 쌩고생 했던 기억만 남아서 기차 안 탈라 하다가


이번에 미니버스 너무 고생해서 기차 탔는데


코랏에서 수린 가는 기차... 에어컨 익스프레스 기차 탈랬더니 인터넷 예매 안되서 기차역 가니까 3시간 후 출발인데 1시간 전부터 살 수 있다는 개같은 규정이 있어서


30분 후 출발하는 로컬 기차 탔더니


그 위에 선풍기 돌아가는 기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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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이 에어프라이어 안에 들어가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만 계속 났음.


암튼 중국은..


그냥 아직 상업적으로 개발 안 된 그런 곳 많이 남아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