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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해둔거
지금은 남성 팬티들이랑 여성팬티 한사이즈정도 남음


Jungkook x Calvin Klein (미니미 C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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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ㅋㅋ


la에서 열리는 캘빈팝업때문에 밤샘까지 하나봄ㅋㅋ





LA 캘빈팝업 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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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뉴욕ㄷㄷ




CKJK LA 팝업 스토어에서 정국 물 나눠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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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단독 인터뷰 전문 — 정국 CKJK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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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정국 X 캘빈 클라인 “이 콜라보는 아미에게 보내는 비밀 메시지이기도 해요”

GQ ]이전까지의 캘빈 클라인 콜라보와 가장 다른 점은, 모델이 아니라 직접 디자인 과정에도 참여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브랜드와의 관계 역시 시간이 지나며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JK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엄청 신났어요. 캘빈 클라인은 워낙 아이코닉하고 시대를 타지 않는 브랜드잖아요. 그 안에 제 스타일과 디자인적인 감각을 더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앨범이나 새로운 곡 작업을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했고요. 디자인 팀과 함께 핏, 컬러, 워싱, 커스텀 디테일 하나하나를 맞춰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제가 원하는 방향이 명확해서 직접 레퍼런스도 많이 찾아 보내기도 했는데, 그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걸 보는 순간들이 인상 깊었죠. 이런 방식으로 브랜드와 작업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에요.

GQ ]컬렉션 곳곳에서 정국만의 터치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손글씨나 드로잉 같은 요소들도 그렇고요. 예를 들면 재킷 안쪽에는 직접 만든 사인이 새겨져 있더라고요.
JK ]재킷과 진 안쪽에 제 사인을 골드 자수로 넣은 건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디테일이었어요. 자세히 들여다봐야 발견할 수 있는 요소라서 더 개인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졌고요. 사실 그 작업에 꽤 많은 시간을 쏟았어요. 아이패드를 앞에 두고 계속 그리고 다시 쓰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형태가 나올 때까지 반복했거든요. 결국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비밀 메시지 같은 의미이기도 해요.

GQ ]이번 컬렉션을 보면 정국의 데님에 대한 애정이 확실히 느껴져요. 특히 워싱에 굉장히 공을 들인 것 같더라고요.
JK ]완벽한 워싱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고,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였죠. 특히 배기 스타일 데님은 짙은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과감한 오버다잉 워싱을 해봤는데, 흔하게 볼 수 없는 느낌이거든요. 저는 데님 전문가라기보다는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편이라, 캘빈 클라인 디자인 팀의 전문가들과 굉장히 긴밀하게 작업하면서 함께 완성해 나갔어요.

GQ ]정국이 생각하는 완벽한 데님은 어떤 건가요? 또 데님 피스를 디자인하는 과정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JK ]원래도 캘빈 클라인 데님을 정말 좋아해서, 크게 바꿔가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대신 워싱이나 트러커 재킷의 핏 같은 디테일에 더 집중하면서 제 스타일을 녹여내고 싶었죠. 재킷은 모두 크롭된 유니섹스 핏으로 만들었는데, 사실 예전부터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었어요.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고요. 캘빈 클라인 팀이 먼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면, 거기에 제가 의견을 더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어요. 그렇게 서로의 방향을 계속 조율하면서, 결국 두 세계가 가장 잘 어우러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GQ ]가죽 재킷도 인상적이었어요. 클래식한 모터사이클 재킷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느낌인데, 영화 속 말론 브란도가 떠오르기도 했고요. 어떤 영감에서 시작된 피스인가요?
JK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제가 좋아하는 오토바이 문화가 큰 모티프로 들어가 있어요. 특히 가죽 바이커 재킷이나 데님 같은 아이템들이 컬렉션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날카로운 무드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과정은 데님 재킷과 비슷했어요. 조금 더 짧은 기장의 재킷을 원했고, 캘빈 클라인 팀이 여러 옵션을 제안해줬죠. 그중에서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실루엣을 선택하게 됐어요. 컬렉션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꼈거든요. 뒤쪽에는 엠보싱 디테일을 추가해서 신선한 느낌을 더했고, 결과적으로는 현대적이면서도 은근한 레트로 무드가 살아 있는 재킷이 완성됐어요. 앞으로 라이딩할 때 정말 자주 입게 될 것 같아요.

GQ ]언더웨어 디자인도 흥미로웠어요. 몇몇 제품에는 드로잉이나 낙서 같은 그래픽이 들어가 있던데요.
JK ]이것도 정말 오래 고민한 디테일 중 하나였어요. 작은 드로잉들은 제 타투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인데, 그대로 복사한 건 아니에요. 캘빈 클라인 팀과 함께 발전시키면서 더 특별한 형태로 완성했죠. 각각의 그래픽을 어떤 제품 어디에 배치할지도 굉장히 오래 고민했고요. 워낙 아이코닉한 언더웨어인 만큼, 그 안에 제 디자인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었어요.

GQ ]팬들을 위한 작은 이스터에그들도 숨어 있는 것 같아요. 팬들이 특히 눈여겨보면 좋을 포인트가 있을까요?
JK ]사실 눈여겨볼 요소들이 정말 많아서 하나만 꼽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데님 안쪽에 들어간 싸인, 타투에서 영감을 받은 작은 그래픽들, 그리고 전체적인 핏은 꼭 봐주셨으면 해요. 특히 누구나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하고 모던한 핏을 만드는 데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제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고요. 팬분들이 각자 자신만의 최애 아이템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