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가 오카야마 사람이라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게 당장 카가와만 해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은데 
이렇게 볼 게 많은 오카야마에는 왜 이리 없을까 싶어서 제가 여행하며 찍은 볼거리, 먹을거리 사진 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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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쿠에 비해 비행편이 적지만 거리도 가깝고 가끔 초 저렴한 가격이 나오는 다카마쓰 공항!
카가와의 옛 이름인 사누키가 적혀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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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의 대표 포켓몬 야돈! 우동과의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선정되었다는데 
각종 굿즈 뿐 아니라 야돈 공원 등 엄청나게 푸쉬하는 모양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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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의 고장답게 공항에 우동 국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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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공항은 비행기 시간에 맞춰 버스가 있기 때문에 시내 이동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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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린 라이너(다카마쓰 역 -> 오카야마 역 )까지 40분 정도가 비어 인근 타마모 공원 산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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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내해 바로 옆에 위치한 타마모 공원은 일본 3대 수성 중 하나로 꼽히는 다카마쓰 성터에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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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입장료에 캐리어 보관함도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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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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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모모타로가 보이는 마린 라이너, 원하시면 1호칸의 2층 열차를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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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대교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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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난 여친을 만나 첫 끼는 스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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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는 써티원으로! 한국에는 없는 맛 위주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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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키에 위치한 호텔로 바로 길 건너편이 미관지구라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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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왔지만 아직 들어가 본 적 없던 오하라 저택도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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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미술관, 병원 등 수 아직까지도 오카야마에 수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는 대재벌 오하라 가문의 저택으로 바로 옆에는 천황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 유린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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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보면 말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쓴 거는 무리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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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빠져 나오나 상점가에 줄지어선 길을 보고 다가가니 있던 정육점!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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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사는 제대로 직접 만드는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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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찼으니 다시 고라쿠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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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크기의 고라쿠엔은 오밀조밀한 일본의 전형적인 정원 보다는 유럽의 정원에 가까운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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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오카야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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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보트를 타고

미국인 아저씨들과 2대2 레이스도 해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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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전시물과 영상물도 있어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어를 하시면 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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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야끼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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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예정되어있던 세토 대교 쪽의 놀이공원 와슈잔 하이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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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기 전에는 시골 조그만 놀이공원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훨씬 크고 롯데 월드 어트랙션 보다 훨씬 격렬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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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산 위에 있는 데다가 바다까지 쭉 내려다보여 어트랙션의 체감높이가 엄청 높고, 미묘하게 낡아보여 불안감이 증폭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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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좋고 너무 즐겁지만, 어트랙션간 이동이 사실상 등산이나 다름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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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이에계 라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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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 미관지구 산책, 이번에는 산 위에 있는 칸류지 쪽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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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키비츠 당고도 구입!(모모타로 설화에 나오는 그 수수경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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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구리시키 상점가 내에 위치한 야키톤집에서 다양하게 먹어줍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라고 되어있어 당연히 생선이라 생각했지만 나온 것은 돼지 회...(뽈살, 심장, 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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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은 오카야마의 미슐랭 라멘집 잇쇼안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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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회랑과 모모타로의 원전이 되는 설화로 유명한 키비츠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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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길이의 회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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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 바로 옆에는 인근 학교의 궁도부가 연습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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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튼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한 키비츠 신사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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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앞에 위치한 후젠인까지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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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열차에서 먹은 오카야마 명물(사와라:삼치, 마마카리: 밴뎅이)로 이루어진 에키벤

실제 가게에서 먹는 게 100배 맛있으니 생선은 제발 가게에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