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이집트 여행 때 사막 투어를 신청해서 갔다왔어

사막 한 바퀴 돌면서 투어 하고 밤에 사막에서 텐트 치고 자는 1박 2일 코스임

사실 장비도 하나도 필요 없고 텐트부터 식사까지 가이드가 다 해주는 투어라 캠프라 하기 좀 그렇지만 

접대 캠프도 캠프다라는 마인드로 사진이나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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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사막은 바하리야 사막이라고, 카이로에서 차 타고 3~4시간 가야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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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오아시스라고 나름 초록색임

사막 오프로드여서 다 저런 suv들인데 매드맥스 느낌 조금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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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라고 모래만 있는 건 아니고 지역마다 바위나 화산 지형 같은 다른 보는 재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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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차 타고 사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주는데 스릴 장난 아니었어

롤러 코스터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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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때쯤 되면 자리 잡고 돗자리 펴줌

얘기 좀 하고 있으면 가이드가 옆에서 밥 해주고 텐트랑 모닥불도 피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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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밤은 생각보다 엄청 추움
엄청 두껍고 뻣뻣한 낙타 가죽 이불을 하나씩 주는데 
처음엔 무시했지만 이거 없었으면 얼어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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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말 할 필요없이 별이 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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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돌아와서 가이드 집에서 먹은 가정식



나는 피라미드 보는 것보다 사막 투어가 더 재밌었어

혹시 돈과 시간과 그 외 여러가지가 남아도는 유붕이들도 사막 한 번 가보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