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호쿠여행기
· 도호쿠 여행기(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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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바람도 잦아들었고 열차도 운행한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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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나다니기만 했던 후쿠시마“시”를 탐험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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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삶은 보통열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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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역 도착!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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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입구에 있는 도토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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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쿠마 강쪽으로 무작정 걸었다

걷기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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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는 환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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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이나리 신사를 지나

이나리 신사인데 도리이 주루륵은 없어서 실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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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넓은 아부쿠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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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 아부쿠마 강이 없었다면 재미없는 곳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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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따라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온전히 후쿠시마를 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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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살짝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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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프리미엄 스무디 신제품 녹차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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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 청소하고 관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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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강따라 가니

눈앞에 빗쿠리 돈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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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르지만 아점으로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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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후쿠시마니까

사치스럽게 신제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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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완식은 자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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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니 나른하다

빗쿠리돈키앞 정류소 시간표를 보니

마침 버스가 올 시간

종점이 대학이라니 뭐라도 건질 수 있겠다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중간에 내리면 되고

1시간에 1대는 있으니 어떻게든 돌아올 수 있겠다

아님 후쿠시마대학쪽으로 걸어도 좋고

이런 생각으로 버스 탑승!!

현지 버스는 늘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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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특별한 건 없었고

종점은 의대 ㅋㅋㅋ 나랑 연관없는 전공이다


다시 후쿠시마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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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으면 다른 마을이 나오길래 ㄱㄱ

걷기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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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마을의 센스에 여행자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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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보이는 신사도 있고

시간이 있으면 올라가보는데 마침 버스 올 시간이길래

패스했는데


구글 평점이 안좋음 ㅠ

니혼마쓰로 가는 버스가 왔다

후쿠시마대학 경유라 기차로 다시 후쿠시마로 올라가도 

되겠지만 그러면 재미없다

니혼마쓰는 지난 여행 때 가봤으니

낯선동네 낯선동네!!

대세는 로컬이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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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린 아다치역 입구

또 뜬금없는 조형물이 여행자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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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와 안과 사이에 뜬금없이 있음ㅋㅋㅋㅋㅋ


마을은 특별한 건 없었지만 마트도 있고 

꽤 본격적인 주거지였음


줄 서 있는 마을 소바집 만났는데 나는 이미 빗쿠리돈키에서

풀충전 ㅠ 

아 너무 아쉬웠다 이런 집이 진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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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아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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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역에서 다시 기차타고 후쿠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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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후쿠시마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서 조금 걸으면

후쿠시마철도랑 아부쿠마급행이 출발하는 사철 후쿠시마역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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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쿠마급행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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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쿠마 강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무인역에 내렸는데

강이 잘 안보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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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역에 내려버린 탐험자

다음 열차는 한시간 뒤!!

이 험한 무인역에서 살아남아 다음 열차를 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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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계속!!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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