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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면 말고 늦잠 안잤으면 가야지...라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잤는데

적당히 오전이라 출발을 결정


오사카->교토->시가까지 가야하는 의외의 장거리(90km내외)지만,

고속도로가 있기에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음



주행 중 본 이타샤(저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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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없이 달려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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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바이크 숫자에 나름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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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가 늘 그렇지만 부스는 많은데 결국 대부분 물판이라 딱히 살 건 없음

(가격보다 오토바이로 왔는데 뭘 많이 사가는 게 말이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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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메이커 부스는 스즈키만 나온 게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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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신컬러 오렌지...

색상은 엄청 맘에 들고, 실제로 자리에도 처음 앉아봤는데, 내 직서랑 포지션이 유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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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T도 본 건 가게에서 자주 봤지만 처음 앉아봄

가격이 약간 비싼 게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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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트롬250SX, 내 직서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는 단기통 브이스트롬인데,

역시 시트고가 높았음

어쩔 수 없이 직서를 선택했다고 자위함...(가격도 더 비쌌고 전체적인 오토바이 덩치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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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병행수입 사업도 하고 있는 바이크관의 우양혼다 CGX150

지난 번에 직접 앉아 본 적 있지만, 매력적이 바이크지만 사실상 원동기급 출력이고 이제는 비슷한 가격대에도 경쟁자들이 좀 생겨서

적어도 일본에서의 미래는 어두울 듯...


순정이 바엔드 미러에 쨍한 색인 트리콜로 버전은 아무리 봐도 예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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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X500

지난 번 시승한 X350과 같이 베넬리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인데, 이 쪽이 훨씬 포지션이나 모양새가 포멀하다고 느꼈음

다만 500cc급이다 보니 일본에서는 면허 체계로 인해 판매량은 안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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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아라이 헬멧 모형(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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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토는 주술회전 콜라보 모델을 내놨음

여자 캐릭터로 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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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도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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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튜닝된 바이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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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에는 늘 자위대나 경찰들도 부스로 오는데,

그들의 오토바이나 차량보고 앉아 볼 수도 있었음



행사장 고속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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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메인 이벤트인 트라이얼 묘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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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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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아울렛 주차장에서 한 건데, 이제 행사는 볼 장 다 봐서 아울렛 구경이나 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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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제일 큰 아울렛인데 사실 오사카나 효고에 있는 것들에 비하면 좀 시원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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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뽑기 행사 한대서 가봤지만 역시나 이런 건 하나도 안 뽑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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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최고의 씬 스틸러였던 냐루코 이타샤

라이더도 코스프레 하고 헬멧 쓰고 돌아다니던데 키가 나보다 큰 거 보면 당연히 여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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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행사도 마무리되고 출출해져서(이런 데 오는 푸드트럭들은 늘 창렬이고 더러움)


그냥 고기나 구워먹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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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니까 눈치 안 보고 그냥 자동차 자리에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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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 좋구나...(로제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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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액션캠에 찍힌 장면

갸루 야구부 매니저는 실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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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코스트코도 있어서 주유까지 하고 출발


원래 오토바이들은 코스트코 잘 안오는데, 오늘은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오토바이 집단이 와서 주유하는 모습을 봐서 신기했음



주유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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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집에 돌아오니 이 날의 주행거리는 225km...


뭐 200km는 고속도로였으니 사실 그렇게 힘든 날은 아니었음





동네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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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신나게 달리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