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SNS - 단일화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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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훈 발표문 전문


[김종훈 후보 기자회견문]


울산 시민 여러분,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김종훈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요 며칠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얼마나 괴로우셨습니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내란 청산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6.3 지방선거를 기다리고 계신 국민 여러분.
이번엔 꼭 울산을 바꿔보자고 결심하신 울산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이 어디에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다.
고심하고 또 고심했습니다.


제가 민주 진보 단일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듯 말하는 것을 들으며
모욕을 느끼는 순간도 있었고, (이부분에서 울먹임)
진보당에 대해 왜곡, 흑색선전하는 말을 듣는 당원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시민 여러분을 생각했습니다.
민주 진보 진영의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실함,
내란 청산을 바라는 모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생각했습니다.


지난밤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음입니다.
2002년, 정몽준과의 단일화에서 큰 결단을 내렸던 노무현 대통령님.
그 결단을 할 수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었겠는가,
생각하고 생각해 보니 오로지 국민이었습니다.


정치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누군가가 국민을 위해 책임을 져야 한다면,
제가 그 책임을 지겠습니다.


저는 오늘,
김상욱 후보의 단일화 재경선 요구를 받아들입니다.


민주 진보 단일후보로 마음을 모아서
내란세력을 청산해달라, 울산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답하겠습니다.


진보당 당원 여러분,
제 고심을 이해해 주십시오.
그렇지만 우리,
그 어떤 사심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정치를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이 길을 걸어오지 않았습니까.
함께 해주십시오.
내란 청산과 울산 대전환을 위한 길에 헌신합시다.


울산 시민 여러분,
저 김종훈은 울산 대전환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저 잘사는 도시 울산이 아니라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도시 울산,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울산,
110만 울산 시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왔고 또 자신 있습니다.
그 큰 책임을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저 김종훈을 지지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이제 다시 내란청산을 위해 마음을 모읍시다.
지금 우리에게는 누구와 누구의 편이 따로 없습니다.
이제 김종훈과 김상욱 그 누구의 편을 가르지 말고
‘내란 청산’을 위해 한 편이 되어 주십시오.


울산 시민이 이기는 선거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27일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