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갈색, 43%
NAS, 캐스크 미공개
2003년에 처음 발매되어 2017년 이후 단종.
본 보틀에 L7327이라는 보틀코드가 있으나, 위베에 등록된 코드보다 이후이니 대충 2017년 단종즈음 보틀로 추정.
•향: 스파이시, 프루티, 플로럴
오레가노나 카다멈 같은 향신료, 잘익은 사과 과육이 연상되는 과일향, 노란색의 꽃이 연상되는 꽃향.
이따끔 바싹 마른 걸레에서 날법한 먼지 냄새랑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말로만 듣던 주라의 '그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음.
•맛: 탄닌, 메탈릭, 시트러스, 플로럴, 그레인
가벼운 바디감, 탄닌의 떫은 맛, 금속을 핥은듯한 쎄한 맛, 시트러스 계열 과일의 신맛, 입안에 퍼지는 은은한 꽃향과 밀가루가 연상되는 텁텁한 맛.
•여운: 스모키, 넛트, 초콜릿
약한 스모키, 호두 같은 떫고 고소한 견과류 느낌과 비터 초콜릿같은 쌉쌀한 여운.
•총평: 주라의 명성(?)에 비하면 마실만하지만 뭔가 부족한 위스키
일단 이 바닥에서 아일 오브 주라는 묘한 냄새로 인해 악평을 받고 기피하게되는 위스키인데 생각보다는 마실만했음.
일단 라이틀리 피티드라고 되어있지만 NP에선 못 느끼고, F에선 느껴지는데 이건 작성자가 피트 역치가 높아서 그럴 수 있음.
향은 가끔씩 느껴지는 비린내를 제외하면 좋은 편이지만, 맛이 그에 따라가질 못한다고 생각됨.
화이트 앤 맥케이 소속 마스터 블렌더 리처드 페터슨 옹이 묘하게 생각나서 물을 타서 트와이스업으로 마셔봄.
그랬더니 열대과일 향이 드러나고, 떫은 맛이 죽으면서 음용성이 좋아짐.
하지만... 밍밍하죠...?
어릴적에 TV에서 방영된 요리왕 비룡의 원작 츄카이치방(국내 정발명 중화일미)에서 미각을 잃어 후각만으로 요리하던 악역 요리사가 생각남. 향을 중시한 요리를 만든 나머지 올바른 조리법과 맛을 잃어버린 요리...
화이트 앤 맥케이 소속 위스키들이 저평가를 받는데엔 이런 문제가 있지않나 하는 소견을 들이밀어봄...
평점은 4.0/5.0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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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친고수리뷰추 - dc App
이 술은 반먹고 반은 비욥에 뿌렸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능
@黑川鎬 오.. - dc App
@피트도로롱 토샨과 쌍벽을 이룸
@黑川鎬 안좋은 반응이었네 - dc App
@피트도로롱 저 리뷰 쓴게 2년전인가 그런데 쓸 당시엔 음 뭔가 비릿한? 수준이었는데 비욥땐 선명하게 잘못 우린 멸치 육수가 되어있었음.
@黑川鎬 ㄹㅈㄷ - dc App
@黑川鎬 맛있는 주라좀나와주라 - dc App
@黑川鎬 근데 저 마크가 멋잇네 ㄷㄷ
@ㅇㅇ33 이집트 상형문자 같기도 허고...
@黑川鎬 죽은자의소생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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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비춰 보이는데 풍채가 든든하노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