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자서 그런가 늦잠 자버림..
그래서 아침을 대충 편의점에서 주먹밥으로 해결하고 출발
드디어 표지판에 하코네가 보이기 시작
대충 이 길에서부터 모토하코네까지 9할 이상이 오르막이었음
산지라 그런가 인도가 없더라.. 도로로 많이 다님
하코네가면 보이는 순환 버스 정착장이 여기더라
아아조지고
찐 등산 시작
꾸불꾸불 꼬부랑 오르막 도로 약 2시간 오름
이런 길 반복
등산로 시작..
하타주쿠 1700쌀
모토하코네 6200쌀
저 米같은 한자가 옛날 일본 길이 단위 같아 보이는데 저게 뭔 지 모르겠네 우리가 옛날에 쓰던 몇 리 같은 그런 건가
"여기부터 에도 시대의 돌길?입니다"
"산 그 자체"
이 길은 에도시대(1680)동안부터 쓰다가 간토 대지진을 비롯한 여러 재해로 인해 파괴되었으나 카나가와가 대충 복구했다는 그런 말 같음
"여기부턴 빠져나가는 길이 없습니다"
대충 의역했는데 도중에 힘들어서 딴 길로 못빠져나가는 뜻인가봄
오늘 등산하면서 표지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음..
ㄹㅇ 존나 감사하더라
갤주 등장
「곰과 마주치면..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
달려서 도망가지 않는다
침착하게 뒤로 빠진다」
대충 여기래
곧이다 ㅅㅂㅅㅂ
도
착 !!!
숙소에서 짐 풀자마자 밥집 찾으러 나감
관광지라 그런가 대부분 4시반쯤에 식당들이 다 문닫더라
인스타에 올리자 DM온 일본 친구
이 친구가 막날에 차끌고 나 픽업하러 와줄 예정 ㅋ
카메라 이슈 + 구름 껴서 이쁜 사진을 못 건짐 ㅠ
날씨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던데 아쉽다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가보려고함(과연 가능할까)
이번이 키로수는 젤 짧은데 대부분 오르막길+산길이라서 힘들긴 더 힘들었던 거 같음 하지만 길이 노잼이 아니라 오를 맛은 나는 여정이었다
+ 숙소에서 300엔 주고 타올 삿는데 타올이 개 똥쓰레기 타올이어서 좀 속상했음.. 얼굴 닦는데 타올에서 실오라기같은거 계속 묻어나와서 뭐라할려다 참음 ㅠ
내일은 하코네-고텐바입니다.
고텐바에서도 후지산 보인다던데 과연 볼 수 있을지..
긴~~~글 봐줘서 너무 감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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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니치와는 안했나요
곰니치와했으면 살아서 이 글을 못썼을 수도 - dc App
오 계속 가고있구나 화이팅
화이팅할게! - dc App
하코네 신사 올라가는쪽 수림이 참 좋았는데
ㅇㅇ 나도 올라갔어 - dc App
米 = 미터 - dc App
에.. 어째서? - dc App
@피카츄 쌀 '미'라서 - dc App
아.. 일본스럽네 - dc App
대단한 사람이네 ㄷㄷ 하코네 멧돼지 ㅈㄴ많이 나오는다는데 본적없냐 - dc App
동물 자체를 못본듯 깊숙한 곳에서 부시럭거리는 소리는 몇 번 듣긴 햇는데 소동물인가같앗음 - dc App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실베 절취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여행가서 저런 산속같은곳에서 실종 된 한국인이 많다 조심하자 주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루트 알려주는게 좋다. 실종되어도 쪽바리들 협조도 안해주기로 유명하다.
잘봤어
쟤낸 시골 촌동네마저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는게 ㅈㄴ신기함. 우리나라랑 똑같이 틀딱, 일하기 싫어하는 공무원들인데 어떻게 저런 차이가 있는지 의문... 걍 국민성 자체게 미적감각에 차이가 있는건지
일뽕새끼야 저게 관리된것 같냐 오히려 관리를 안하니까 저모습인데
토착왜규 새끼들 - dc App
여긴진짜 럽폭도들만 가는동네 아니냐ㅋㅋㅋㅋ 누마즈, 하꼬네
?? 하꼬네 온천 지대라 할배들도 많이 간다
일본은 박스카가 참 많구나..
곰나와 병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