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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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마지막에 찍은 사진 근처에 있던 특이한 가게...


장난감 관련 포스터 잔뜩 붙어있길래 결국 또 오토바이 돌려서 들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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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잔뜩 팔고 TCG에 미니카 트랙에... 본토에서도 이렇게 좁은 영세 가게에 이런 게 다 모여있는 가게는 이제 찾기 힘든데(대형 양판점 완구 코너가 대부분 흡수함)


오키나와에는 아직도 이런 게 건재했음 ㄷㄷ


시간이 여유 있었으면 좀 더 진득하니 둘러 봤을 듯





가다가 본 오키나와 토종 서커스단들...



이 정도의 무리를 본 건 오랜만이라 열심히 쫓아가다가(110cc라 쉽지않음)



무리중 하나가 담배 떨어뜨렸나본데 그걸 그넘이 바로 주우려 들어서 사고 날 뻔...


실제 사고 난 건 아니고 방어적으로 회피 잘 했으니 그냥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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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한참 달려 도착한 가후 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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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강풍이라 그저 그랬음...


바람이 너무 쎄서 오토바이 넘어질까봐 주차하는데 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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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 반타를 오가는 곳에는 이렇게 학생들이 그린 벽화를 쭉 전시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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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 가장 오타쿠 같은 그림인 것들 사이에서 한 컷


나 학생 때랑은 다른게 일본도 학생도 이런 공모전 하면 오타쿠 그림 같은게 많이 나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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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상업 시설이자, 일본 전체 이온몰 중에서도 TOP3 안에 들어가는

이온몰 오키나와 라이카무 지점에 가봄


상업 시설 마니아로서 넘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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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명백한 부촌이었고, 주말이다보니 차량 통행도 미친듯이 많아 사륜차라면 주차하기 힘들었겠지만,


오토바이는 당연히 그냥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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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도 보기 힘든 장대한 몰이었고, 아마 오키나와에서 거주한다고 해도 여기를 차로 30분 안에 올 수 있는 거리라면

상업 인프라에는 거의 불만이 없겠구나 싶었음


이번엔 못 가봤지만 남부에 코스트코도 처음으로 생겼으니 정말 일자리만 있다면 정착해도 괜찮을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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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하우스 88은 여기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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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똥 박물관도 있음(당연히 안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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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에서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예약 해 둔 저녁 식사 가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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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야끼니꾸 무한리필을 좋아하는데, 오키나와 토종 체인점은 어떨까 해서 굳이 예약해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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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바 포함 한 4,500엔 하는 무한리필이었는데,

시그니처 고기가 한국에서 먹던 명륜진사갈비 맛이 나서 뭔가 그리웠음(고기는 소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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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명물인 타코라이스도 무한 메뉴에 포함된 게 오키나와라는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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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끼니꾸 집에서 의외로 많이 다루는 '갈비 라멘'은 보통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맛임(뻑예 소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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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맘에 들었던 건 일본 드링크 바들은 컵 사이즈를 작게 해서 많이 못 마시게 하는 상법이 보통인데

여기는 그냥 옛날 빅걸프 수준의 컵을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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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두 시간 먹고 나오니 해는 떨어지고 완전한 저녁이 되어 할 게 없어져서,


오키나와에 2개 뿐인 엔터테인먼트 레저 시설 라운드원에서 시간 때우기로 함


(본토도 사실 술 마시고 놀 거 아니면 저녁 9시부턴 이런 곳 밖에 갈 곳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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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하얀 크로스커브가 있어서 굳이 근처에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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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색상도 좋지만 이런 정갈한 색상도 좋은 듯


(일본 정식발매판엔 한 번도 없던 색상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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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짜세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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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정도로 본토와 똑같은 그냥 지방 라운드원임


그 중에서도 꽤 규모가 있는 편에 속하는 점포였음


정말 주변에 이런 거 까지 오토바이로 30분 안에 갈 수 있다면


나는 정착 해도 아무 상관 없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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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놀 거 다 놀고 새 호텔에 도착


다음 날은 오토바이 반납일이자 강한 태풍이 예상되어 오토바이를 안쪽에 꼭꼭 숨겨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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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명에서 색이 예쁘게 나오는데, 주광에서도 이런 좀 형광 느낌 나는 색이었으면 더 맘에 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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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숙소에서는 침대가 2개였는데, 이젠 3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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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100km도 안 달렸었는데, 이 날은 거의 200km를 달려서 렌트 후 적산 28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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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처럼 쐈다고 생각했는데 연비가 리터당 54를 넘는 거 보면 실생활에는 역시 헌터커브보단 크로스커브인듯

(헌터는 망나니처럼 모니까 리터당 30 후반대도 자주 나옴...)





-5-편에 계속됩니다...





이하는 주행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