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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경기 부천시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30대 남성 B씨에게 전화를 걸어 “황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B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남긴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심부름센터에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경찰관 C씨의 소재지 등을 의뢰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과거 A씨가 저지른 황산 테러 사건의 피해자다. 앞서 A씨는 2016년 4월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C씨에게 황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자신이 살던 관악구 원룸 건물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안면이 있던 C씨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C씨가 이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황산을 뿌려 얼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3명도 몸에 황산이 튀면서 다쳤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C씨와 가족 2명에게 ‘보상금 10억원을 가져오고, 2000만원 상당의 공탁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출소 뒤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보내 재차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노루도 늘 하는 새끼가 하고

분탕도 늘 치는 새끼가 친다

버거도 늘 뿌리는 분이 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