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설들의 페이커 패싱 + 편파해설로 해설가과 사용자측인 LCK가 욕을 많이 먹는 상황임

난 근본적으로 비선출 해설을 쓰면 안되는 이유 2가지만 정리해봄


밑에는 하나원큐 대회 객원해설 깜짝 등장한 페이커의 해설 중 일부임


경험치가 곧 전문성이고 전문성은 선수의 잠재력을 열어둔다


페이커의 자르반이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 말을 듣는 도중까진 스킬을 못 맞춰서 킬각을 놓칠 수 있으니 잘 써야 된다는 말로 이해함

근데 굳이 스킬을 잘 써야된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 말이지 당연한거니까

하지만 뒤에 페이커의 부연설명으로 시청자로서 생각할 게 많아지는 경험을 했음


"클템님도 정글러시다보니까 공감하시겠지만 자르반 입장에선 말린 입장에서 찔러볼려고 모든걸 건 갱이였거든요"


난 저렇게 터진 자르반이 만약 경기중 1군 선수였다면 페이커같은 설명이 없었으면 그냥 병신판단에 폼도 병신이였다고 생각했을거임

하지만 선수입장에서의 해설을 듣고나니 단순히 폐급 플레이가 아니라 저렇게 말린 상황이라 해볼만한걸 한거였다

잘못이 있다면 저 시도자체보단 말리게 된 스노우볼이 굴러간 시점이 더 잘못한 플레이였을테고 그 부분만 보완하면

이 선수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능성까지 생각이 닿게 됨 이게 선출 해설의 중요성임


근데 페이커 해설을 빼고 우리가 보통 보는 클동준이라고 생각해보자

저런 선수입장에서의 해설은 일절 없고 자르반 어? 어어? 저게 맞나요? 그리고 오면서? 이러면은~ 다잡히는 분위긴데~

(리플레이돌아가면서 선수가 판단이 잘못됐고 훈계아닌 평가하는 소리)


이런 식의 뻔한 소리로 해설이 마무리 됨

있으나 마나한 해설이고 해설없어도 캐스터도 알고 시청자가 봐도 다 아는 내용임

모든 스포츠 중계에서 해설을 쓰고 해설을 선수출신이나 감독출신같이 현장에서 뛰어본 사람으로 쓰는 이유는 경험자의 입장에서 해설이 필요하기 때문임.


클템이 활동할 시기는 피시방 대회처럼 선수 5명만 게임이 좋아서 열정으로 뛰던 시기임

그래서 TPA같이 조금만 전략적인 팀을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거임 클템 역시 체계화된 프로세계의 경험치 면에선 비선출인 김동준과 다를 바 없음


클템과 김동준의 해설은 디테일도 후지지만 경험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선수입장에서의 설명을 하지 못함

그래서 얘네처럼 결과 다 나오고 이 선수 판단 잘못했어요 같은 뻔한 소리만 듣다보면 이미 시청자한텐 그 선수는 병신이 되고 폐급이 되버리는거임


시청자들이 선수의 가능성 자체를 닫게만들고 잠재력을 기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해설이 바로 저런 결과론적인 해설임


이런 인베장면도 클동준들은 경험치가 곧 전문성인데 전문성이 없으니 "하나요~마나요? ㅋㅋ 뻔하다~"같은 상황극이나 하고 있는거임.

노틸만 플시도를 걸면 페이커 말대로 카이사 칼날비평Q 짜오W 나르는 Q평 사일은 E찍어도 라인전 괜찮은 상황이라 리스크 적은 다이브 조합임.

저런 디테일을 못잡으니까 클동준은 상황극밖에 못하는거임.


페이커가 근거를 갖고 다이브각인데 아쉽다고 하니 나오는 말.

"소위 뻬이커 각이라는건데~" 억빠 대사가 가관임.

이게 클템의 한계임. 근거도 없고 그냥 인방식 띄워주기. 이걸 LCK 경기할때도 잠자는시간 빼고 연습하는 선수들한테 똑같이 하고있음.

선수들은 억빠가 아니라 선수 입장의 해설이 필요한데 그런건 없고 그냥 무지성 억빠. 좀 못하는거같으면 위에서 내려다보듯 후려치기. 이거밖에 없는거야


위에 쓴 것처럼 경험을 해 본적이 없으니 디테일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의도 자체를 못읽고 한타끝나면 이긴 팀은 잘한거고 진 팀은 못한거고 뻔한소리밖에 없는 1차원적인 해설만 나오는거임


해설들이 상황극해주니까 재밌다고? 이건 불량식품같은 가짜재미임

전문성과 디테일이 있다면 그게 진짜 재미까지 딸려나온다는걸 이걸 보면 알 수 있음



이 영상을 보셈.

여기에 무슨 선수 후려치기가 있음? 아니면 좆국지 비유로 선수 프레임을 짬? 아니면 스킬명 초토화로켓~~억텐하면서 상황극을 함?


그런거 일절없이 전문성만 있으면 인게임 리쉬여부만 갖고도 이런 순수재미 챙기고 아무도 피해 안보는 해설이 가능함

동쮸나를 봐라 저런 경험치적인 면은 생각도 못하는 영역이니까 개그치나 싶어서 순수하게 처웃고 있잖아 그게 부끄러운건지도 모르고


개그요소가 살짝 과한거같으니 "아님말고입니다"라는 마무리까지. 이래도 클동준식 선수디테일 다 빼먹는 상황극이 가짜재미가 아님?


근데 그거 암? 아님말고는 클동준의 전매특허임


김동준이 원래는 해설흐름 잘봤는데 담원준되면서 망했다고?

김동준은 밴픽 공부하던 시절과 그거도 다 놓은 시점이 차이나는거지 게임 흐름은 원래 한결같이 못봤음 과거 추억보정이 걸린건 이해하겠는데 날조는 ㄴㄴ해.


"이거 글쎄요~안될거같은데~" 뇌피셜로 뻘소리하는게 김동준 전매특허임

그러다가 해설이랑 상황 반대로 흘러가면 "에포트의 기합" 아님말고~식으로 넘어가는거고.


해설이 바론 판단이 맞냐 아니냐 홀짝마냥 따지는 그런 해설이 잘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뻘소리를 못놓는거임

바론 판단을 선수입장에서 생각을 못하게 되고 에포트의 기합! 같은 뻘소리에 묻혀서 넘어가버림 재미도없고 영양가 1도 없는 백해무익한 해설임


LCK에선 클동준말고도 해설이 방송에서 하위권팀을 훈계하는 또 다른 해설문화가 있음


자신의 경기력은 선수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분하다


옛날 동계올림픽보면서 김연아 차례 기다리는데 김연아같이 잘하는 선수는 4부 제일 마지막에 배치되고

23부 선수들 보면서 기다리는데 김연아에 비교하면 선수들 참 못하더라


2회전도 힘들고 그것도 착지 넘어지는 선수도 많고.. 근데 캐스터옆 여자해설분은 침착하게 선수들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지 설명하면서

잘하면 칭찬하고 넘어지면 안타까워하심. 그땐 빨리 김연아 안나오나하고 참 따분했는데 이제 그게 이해가 됨.


선수해본 사람들은 그 부담감과 저기서 도전하는 그 자체를 높게 평가하고 함부로 시청자방패쓰면서 선수를 후려치지 않음.


시청자들은 경험이 전무하니까 보이는대로만 판단하게 됨. 아무리 못하는 선수여도 상위 몇프로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간 사람들인데

우리는 아무리 잘하던 사람들도 상황적으로 그렇게 못할 수 있는 환경을 모르니까 보이는대로 선수들을 재단하게 됨

해설은 거기서 우리가 모르는면을 일깨워줘야 하는거임 그래서 모든 스포츠중계에선 경험있는 사람들을 쓰는거임


이세돌 알파고 대전할때 해설해주시던 프로기사 분의 발언도 아직도 기억남

옆의 여자분이 이런 경우엔 이 수가 여러 수를 도모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게 아닐지 이세돌선수는 왜 거기서 여기에 수를 뒀을까요 물어보면


프로기사분이 교과서적인 합리적인 수가 있어도 프로들도 다 사람들이라 사람만의 습관이란게 있다.

특히 자기만의 수로 여러번 승리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게되면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프로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두게 되는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


그걸 듣고나니 우리가 합리적이라 생각하는게 꼭 정답은 아니고 그건 그게 그 사람만의 방식이고 특징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비경험자인 시청자들은 경험자이자 전문가의 이런 해설의 도움이 있어야만 간접적으로나마 시야가 넓어지는거임


난 어느 스포츠나 종목에서 경기한 팀전체에 이렇게 대놓고 혹평하고 꾸짖는 해설은 본 적이 없음 시청자방패쓰면서.

이건 그냥 하위권 팀에 맞는 경기력이였는데 빛돌이 왜 저런 식의 태도를 선수들한테 보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빛돌같이 선수입장의 해설은 하지못하는 사람이 이런 해설을 하는거보면 "서울 사는 놈하고 서울 안가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안가본 놈이 이긴다"라는 속담이 떠오름.



김정균의 해설을 보자

과연 경험자답게 해설함


이해안되는 플레이가 나와도 짚더라도 마지막은 결국 선수에 대한 존중으로 끝남


프로스포츠에서 화내는 해설 존재함

그런데 그 근간은 선수가 더 잘할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거임


시청자들보는데 이게 무슨 민폐냐식의 훈계가 아님

김정균의 말처럼 경기망치면 선수들이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낌


빛돌 말대로 수준 낮은 경기력에 화난다면 화내는건 시청자 몫이지


하위권 팀 경기를 보면서 상위권 팀처럼 못해서 해설 본인이 흥이 안나니까 선수들 욕할 빌미로 시청자 방패쓰는

빛돌같은 훈계는 어디서도 못봤음 이게 e스포츠가 스포츠 소리를 못듣는 이유 중 하나임


클동준 빛돌 한결같은 공통점은 자기들이 인방 시청자인줄 안다는거임


강팀 경기 나오면 수준높아서 즐거운건 이해함 그런데 하위권 팀들은 하위권답게 해설을 해야됨

선수출신들은 그게 가능함 선수들이 어디서 어려워하는지 알거든 왜 여기서 상위권팀처럼 매끄럽게 안되는지 시청자들의 시야를 넓혀준단 말임


그게 진짜 스포츠 해설과 롤판 해설조무사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임


근데 얘네들은 그냥 강팀 수준처럼 못끌어올리냐 흥안난다 그것 뿐이야 그래서 스포츠소리를 못듣는거고.

힘들게 선수 해본 사람들은 단순히 상위권팀처럼 경기 못한다고 얘네처럼 텐션낮아지고 시청자빌미로 절대 까는짓 못함 선수조무사 아닌이상에야


이제 흥행팀 나오면 뷰어쉽 100만이 넘게 나오는데 인방식 해설을 걸러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임


요약

1. 선수의 잠재능력을 열어둘 줄 아는 해설이 필요하다. 클천지들은 전문성 따로 재미 따로인것처럼 선동하지만 김정균만봐도 전문성과 재미는 함께가는거임 특히 선수 프레임짜고 쏴라!! 플레이메이킹메이커!! 고함지르는 가짜재미가 아니라 아무도 피해보지 않는 순수재미임


2. 해설들이 어렵게 선수해본 경험이 없어서 하위권팀들만 만나면 텐션쳐지고 인방시청자가 되버리는 현상때문에 하위권 팀들은 더욱 인기를 잃고 있음 거기에 해설 지들이 흥안나는걸 시청자방패써서 꾸짖는건 롤판이 무근본 소리를 듣게만드는 점중 하나


저런 쓰레기같은 롤판 해설 속에서도 선수의 잠재능력이 개화된 경우는 몇 번 있음


잼구가 갓구나이트가 됐던 일화. 17월즈에선 명백히 피넛<블랭크였음

17삼성갤럭시. 감독자체가 커뮤 옵션론에 따르지 않고 선수들을 믿고 기용하는 사람이라 가능했던 소년만화같은 팀결성와 우승까지 이어졌음.


롤판이 스포츠소리 들으려면 가장 먼저해야될게 인방 물을 빼야 된다는거임

선수입장을 생각할 줄 아는 선출 해설들을 많이 기용해야 되고 선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해설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