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b1dc2fe0c13ba960f284e544837469328cbc2fac01756249be8437c21f1a841235435476d24fdbe4d90853ab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반대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강행처리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대표단·의원단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열고 검수완박에 대한 입장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는 찬성하지만 지금처럼 1차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무리하게 강행 처리하는 것은 더 큰 후과를 만들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 동의가 어렵다는 입장이며 이런 취지에서 민주당의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4월 검수완박 법안처리 후 3개월 유예기간이 너무 짧다고 보고 국회 차원의 검찰개혁 논의 기구를 설치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