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시즌 ML에서의 투구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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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김광현은 지표상으론 8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41.6%,

83.8마일 슬라이더를 37.6%,


80.6마일 스플리터를 11.7%


69.8마일 커브볼을 8.9% 를 투구하는 포 피치 투수이고,


동시에 투구의 61.7%를 스트라이크로 던지고 FPR 1.12의 전형적인 피네스 피쳐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작년 김광현은 지표상으로만 포피치 투수지 사실상 5가지 구종을 구사하는거나 다름없는데,


왜냐하면 김광현의 슬라이더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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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3마일 정도에서 형성되는 느리고 각이 큰 슬라이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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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8마일 정도에서 형성되는 빠르고 각이 좁은 슬라이더로 나눌 수 있다.


두번째 고속 슬라이더는 현지중계 캐스터가 각이 큰 커터라고 표현 한 적 있을 정도로 두개는 사실상 다른 구종이라고 봐도 무방.


이러한 투구 패턴으로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100이닝 이상 투구하고도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좋은 피칭을 선보였고,


그에 따라 FA 시장에서 충분한 대우를 받을거라 평가되었으나...



2. 사실상 메이저리거?



작년 김광현 땅볼/뜬공 1.40, 평균 타구속도 88마일, 평균 타구각도 9.2도라는 땅볼유도형 투수의 모습을 보였고,


동시에 마무리, 중간계투, 선발 세가지 보직을 왔다갔다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팬그래프에서는 2년 2000만 달러, 현지 전문가들은 2년 최대 2400만 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거 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아직 팀을 찾지 못한 채로 12월 1일 직장폐쇄가 결정되고 99일이 지난 3월 10에서야 직장폐쇄가 풀리고,


김광현은 직장폐쇄가 풀리기 3일 전인 3월 7일에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KBO 리그로 리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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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21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된 160명의 명단이고, 김광현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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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FA 랭킹 35위에 선정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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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스즈키 세이야는 시카고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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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위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3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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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위 코리 클루버는 템파베이 레이스와 1년 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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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잭 그레인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1300만달러 계약을 맺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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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35위였던 김광현은 3일 차이로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KBO 리그로 리턴하게된다.



3. 회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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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은 스플리터)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2년동안 슬라이더를 두가지로 나누고,


2019시즌부터 장착한 커브를 완성시키며 변화구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여 떨어진 구속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냈는데,


스몰샘플 + 시즌 초반이라는 점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89.4마일에서 91.3마일로,


스플리터 구속이 80.6마일에서 82마일로,


커브 구속이 69.8마일에서 72마일로 오른 모습을 보였다.


작년 4월 17일 마이애미전 평균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었던 88.9마일보다 오른 모습을 보였다.


(슬라이더의 구속이 저하된 이유는 느리고 각이 큰 슬라이더의 비중을 늘려서)


결론적으로 현재 김광현의 상황은


'메이저리거가 KBO에 기량이 좋아진 상태로 왔다'


정도로 해석 할 수 있다.



4. 그래서?



김광현이 사실상 메이저리거고, 안돌아와도 될 양반이 KBO에 돌아와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중이라는것은,


여러 지표와 상황을 통해 충분히 증명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상대가 메이저리거라고 해도 7이닝 89구 무실점을 대주고 앉아있는게 과연 정상적인 일일까?


당연히 아니다.


피렐라와 김태군이라는 오늘 경기 안타(출루)를 양산해낸 선수의 타수인 6타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20타수동안 타자가 아닌 나무를 세워두었다고 가정한다면


3개의 사사구를 골라 나갈 수 있게 된다.


오늘 경기는 결과적으로


피렐라 > 김태군 > 나무 >>>>>>>>>>>> 삼성 타순 이 된다.


추가적으로,


팀 병살 1위에 wRC+ 52.7, 40타수 23땅볼 9뜬공을 치면서


자신한테 오는 공을 피하고


가운데 실투에 헛스윙하는 극악의 타격감을 가지면서


득점권 기회때는 아웃되어 팀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주자가 없을때만 안타 대충 치고 스탯 관리하는 주제에


헛짓거리 하는걸 노력이라고 포장하면서


의무감 책임감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지가 해보고싶어서 주장하고


팀의 중심이 되지도 못하는


현 KBO리그 최악의 선수인 김헌곤애게


주전 기회를 보장하고


다른 선수들이 잘하건 말건


팀 신인들이 좋은 플레이를 하건 말건


자신이 쓰기로 마음먹은 선수들만 사용하면서


눈빛타령 열심 타령하는 감독이 가장 큰 문제일것이다.






3줄요약


1.김헌곤 


2.허삼영


3.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