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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내는 이미지들을 먼저 생각해내고는,

생각해낸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껍데기적으로 맞추면서 스스로도 즐겁다고 느낀다음

그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는 나'로 스스로를 세뇌시킴과 동시에 그런 즐거운 생활을 자랑하는것 같음

자신이 고등학교 생활을 즐겁게 보낸다고 남들이 인식해주면 실제 사실들이랑 별개로 자신이 보내고 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즐거운것이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것 같음

인위적으로 겉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을 할때 의식적으로 기쁘다고 감정을 따로 만들어낸다음, 그걸 남들한테 보여주고 광범위하게 공유시키면 그 인위적인 연극이 진실처럼 된다는... 굉장히 허상적인 사고방식...

마치 똥 먹는 행위를 하며 먹을때 맛있다고 스스로 감정을 만들어낸다음 그 연출을 대중적으로 공유시키고 남들이 그렇게 인식하면 자신은 똥 먹는걸 맛있게 여기는 존재가 되는셈임

굉장히 공허하고 껍데기적인것 같음...

'나는 즐거워!' 라고 연출하고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남들이 그렇게 여기면 즐겁게 되나? 처음에는 저런 행태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한참 연구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