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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의 18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성회"


원래 육사를 나오고 중령까지는 진급 특급코스만 거쳐가서

거의 별을 다는게 기정 사실이었을 정도의 유망한 장교였지만

이상희 사단장 휘하에서 작전참모를 했을 때 어째서인지 잘 안 맞았나봄

그렇게 평가를 ㅈ박고 쫓겨나서 박찬주랑 교체당하게 됨


(여담으로 이상희는 훗날 국방부장관이 되고 박찬주는 우리가 잘 아는 갑질 대장 맞다)


그렇게 눈 밖에 난 김성회는 47세에 대령으로 명예진급을 하고 얼마안가 예편을 함


그후 2년정도 작은 건설회사의 대표를 하다가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같은 당의 전직 지역구 의원이었던 고희선을 제치고

18대 화성갑 지역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데 성공,

통합 민주.당의 송옥주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며 당선이 됨


그리고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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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선진화법이 도입되기 전인 국회에서

미디어법 사건때 그야말로 무쌍을 찍고 다님 ㅋㅋㅋ


혼자서 국회의원 4~5명을 밀쳐내고 쇠사슬로 묶은 회의장 문을 뜯어내고

혼자서 메인탱과 메인딜을 전부 해내는 위엄을 보여줌


옳은 법인지 그른 법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 인간이 미디어법을 통과시킨 공신 1위임 ㅋㅋ


추가로 20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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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민주.당측 보좌관들한테 팔을 잡힌 채

강기정한테 주먹으로 몇대를 맞은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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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렬하게 뒤로 도망치는 강기정한테 바로 달려가서

원펀치를 꽂아버림


다가가지 말라고 몇 명이 몰려들어서 제지했는데

막으려는 대상이 육사 럭비부 주장출신에

남북정상회담때 김대중 경호임무도 맡았던 사람이니

상대가 될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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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원펀치를 맞은 강기정은 그대로 다운이 되고

열이 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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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무 상관도 없는 국회 경위한테 폭행을 시전함...

이걸로 경비 강냉이가 몇 개 나갔다고...


김성회한테는 상대가 안된다는걸 깨달았는지

애꾿은 경위한테 화풀이를 한거지 ㄷㄷ


아무튼 이때의 원펀치로 뇌에 충격을 받았는지

본인의 선천적인 문제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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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수많은 기행들을 저지르게 됨


좌파진영에서는 웬 깡패를 데려왔냐면서 한나라당을 욕하고

김성회를 조롱하는 포스터를 합성하기 까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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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들이 선빵 쳐놓고 날조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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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조롱이 아닌 극찬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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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두께나 주먹 크기만 봐도

누가봐도 일반인의 레벨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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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면 ㄹㅇ 국회의원이 아니라 조폭두목을 앉혀 놓은 것 처럼 생김

존나 살벌하게 생긴거 봐라

싸우면 개처럼 쳐맞는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드는 관상임


아무튼 김성회는 그렇게 강력한 인상을 심은 채로 18대 임기를 마치고

다음 19대총선에서도 공천을 받으려 했으나 경선단계에서 낙선을 하게 되고


이후에 2년정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하고

정치판에 추가로 몇 번 기웃기웃 해봤지만

늘 경선에는 탈락하고 그냥 1선의원으로 끝날 것 같음


하지만 정치에 아직 욕심이 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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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성시장에 지원한다고 하는데

힘들지 않을까 싶다....


2000년대까지는 보수정당 총재가 국회에서 전투병기로 쓰려고

육사나온 떡대들을 몇 명 뽑았었지

그런 사람 중에서는 이 인간이 원톱이었다고 생각함



근데 이런 사람이 왜 3위밖에 안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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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문대성 19대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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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전설유닛인 김두한의원이 있었으니

이 둘이랑은 비교가 힘들긴 하지...


저 둘이 비정상이고

김성회가 인간 레벨에선 사실상 1위를 했다고 보면 되지



아무튼 옛날 국회는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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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낭만이 넘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