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은 인신공양으로 유명한 민족이라


전쟁에서 잡은 포로들을 인신공양으로 바치고


그 시체를 수도 테노치티틀란 사람들이 나눠먹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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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이런 인신공양과 식인 파티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국경일마다 수천명, 수만명의 포로를 인신공양으로 바치는 수준이었어


이러다보니 아즈텍인들은 아예 포로를 잡으려고 전쟁을 일으킬 정도였으니


이게 '꽃 전쟁' 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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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이 인신공양할 행사가 닥치면


기존에 아즈텍이 정복해서 속국으로 다스리는 땅에


프락치들 동원해서 반란을 유도한 다음


사실상 비무장인 애들을 저렇게 제압하고 포로를 챙겨오는 방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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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즈텍인들도 이렇게 포로를 손쉽게 잡으면 재미가 없으니까


인신공양 행사 전에 유흥삼아 포로한테 '니가 이기면 해방시켜 주겠다' 라며


아즈텍 전사와 일대일 결투를 해보라고 꼬드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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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즈텍 애들이 양아치인 게


포로의 발을 저렇게 '테말라카틀' 이라는 돌에 묶어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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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나무 막대기 하나만 쥐어주고 싸우라고 했던 거야



위 짤은 일반인들 보라고 하는 그림이라 옷을 입혀 놓았는데


원래는 그냥 나체 상태로 나무 막대기 하나 쥐어주고 싸우라고 한 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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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즈텍 전사는 어지간한 타격은 보호해줄 수 있는 두꺼운 가죽 옷에다


위의 사진처럼 흑요석 박힌 검을 보냈는데



저게 겉으로 보이기엔 투박해 보여서 우스워 보일 수 있어도


저게 피부에 스치기만 하면 살갖 정도는 간단히 베어버릴 수 있는 무기였어


흑요석을 날카롭게 다듬으면 오늘날 수술용 메스보다 더 날카로울 정도였으니까



실제로 흑요석에 베인 상처 짤이 있긴 한데


수위가 혐짤 수준이라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검색해보는 게 좋겠다



어쨌든 포로는 아즈텍 전사의 흑요석 검에 살갖이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치명상을 입는 판이었는데



아즈텍 전사는 포로가 급소를 정확하게 강타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 누가 봐도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어



이렇게 포로에게 최후의 희망이랍시고


애초에 이길 수도 없는 판에 올려보내서


포로가 일방적으로 도륙나는 모습을 낄낄거리고 웃어댄 아즈텍 혐성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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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코르테스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