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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작 <달마야 놀자>

밑이 빠지지 않은 독을 매꾸면 
물을 얼마든지 채울수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 입니다. 

하지만 밑이 빠진 독을 
개울에 던지니 독이 물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이는 그것을 강제로 수용함이 아닌 
무소유로 인해 더 많은걸 수용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욕심으로 욕망을 그득 채우려 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모자란듯 비웠을때 
결국 더 많은걸 가질수 있다는것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