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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 3.6
RBC - 5.37
HGB - 14.9
HCT - 44.7
MCV - 83.2
MCH - 27.7
MCHC - 33.3
PLT - 250

혈압 : 128/72
맥박 : 76 bpm
채혈종류 : 혈소판혈장
-->트리마 신형기기로 41분간 채혈함.

이번 주기일에는 헌혈카페 청량리점을 방문함.
  
6년여 전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2번째임.
  
개소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화장실 사용 시, 열쇠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이 아기자기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으며, 채혈을 담당해주신 권아영 간호사님, 김나영 간호사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또한, 코로나로 인한 냉장고 이용이 한동안 금지되어 있었다가, 오늘은, 다시 이용이 가능해져서, 헌혈이 끝난 후, 몽쉘과 음료수 그리고 맥심 모카골드 믹스커피 한잔까지 야무지게 섭취를 하니, 꿀맛같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 권아영 간호사님께서, 붙였다가 떼기 쉽게 만들어진 반창고로 갈아주신 다음, 압박 붕대를 감아 주셨는데,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음.
  
헌혈카페 청량리점은, 따로 점심시간없이, 교대근무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시간에 맞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아미커스 1 / 트리마(신형) 1 / MCS+ 2
Auto-C 1 / PCS 1 (혈장채혈기기 2대)
전혈채혈기기 2대

이렇게 총 8대의 기기가 구비되어 있음.
  
헌혈 후,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구경하다가, 근처에 있는 백반집에서 청국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