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에 들어가기 전에

이 비넷은 2년전에 인생 처음으로 완성한 비넷이자, 현재 인생 마지막 비넷이다 지금은 현생에 치여 모형 생활은 미니어처 겜 빼고 접었기에...

뭐튼 2년전 사진이라 굉장히 대강 대강에 엉성하니 참고 부탁

일단 오늘의 주인공

이게 뭔 전차냐 하면 워썬더나 월탱 하던 사람들은 한번 쯤 들어 봤을 또는 봤을 전차인 EBR-10

각 게임에선 사악하기로 유명했는데, 난 샤를 드골 장례식 보고 뽕차서 온갖 킷 다 사서 바로 만들어 버림

에브질 하고

대충 치핑 하고

열심히 웨더링 해주자, 비넷의 주제가 "추격"이기에 흙이 튀는 표현을 많이 하려 했다.

다음은 지형 차례

근데 지형 들어가기 앞서서

내가 미쳤다고 아이소핑크 같은 튼튼한 재료가 아니라 뭔 저기 일반 스티로폼에 젯소질을 엄청나게 해서 지형을 만들었다


1 단계, 칠하고 흙 뿌리고 계곡 표현하기

2단계, 에폭시 부을 예정이니 틀 짜고 계곡 칠하기 덤으로 피그먼트로 흙 표현

3단계, 전차 자리 잡아주고, 디테일 넣어주고 잔디 뿌려주고 에폭시 붓고 기다리기

근데 저기 저 흥건함이 보이는가?

이게 우리가 아이소핑크 같은 밀도 높은 스티로폼을 써야하는 이유다, 저게 미친 밑으로 다 새버려서 에폭시 작업만 한 3번을 함

너희도 꼭 알아 둬라 에폭시 할땐 아무 스티로폼이나 쓰지 마라.


ex) 당시 다 흘러 터져서 에폭시 다 빠져버린 모습, 결국 다시 붙이고 또 에폭시 작업 함(저 낮은 수량이 보이는가? 돌을 보아라)

뭐튼 에폭시 작업 후 목공풀로 물결 표현


물결 표현 뒤, 눈표현제와 솜으로 물살 표현 후, 솜으로 흙먼지 표현, 물살은 어케 했냐면

1. 플라스틱 조각 물살 모양으로 자름

2. 탈지면으로 대강 모양 형성, 위에 랩 깔음

3. 위에 색 섞은 에폭시 섞어서 붓고 기도

4. 가위로 이쁘게 자른 후 에폭시로 부착

5. 쉽죠?

6. 사실 유튜브에 잘 나와 있음

그 다음엔 엘랑스 표지판 만들어서 넣으려 했는데


뭐 어디도 맞는데가 없어서 때려 침

좀 아까웠어

뭐튼 이제 결과 샷



(모형은 사진 빨이 맞다)

뭐튼 첫 비넷에서 미쳤다고 에폭시 넣었다가 쌩고생한 뉴비의 이야기였고

다음엔 제대로된 제작기로 가져와 보겠음 ㅇㅇ

다음껀 탄약고 날아가는 이탈리아 33/13 생각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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