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해병대요? 아니, 아니예요. 내가 마중을 하러 온 건 저 해병 아쎄이가 아니고 육군 신병이란 말이에요."



"앤, 벗은 옷을 마루 위에 그냥 내던졌던데 옷을 벗었으면 얌전히 개서 관물대에 정돈해두거라. 휴식간 군기를 지키자고 내가 몇 번을 말하니, 앤."



" 너 영원히 내 전우가 되겠다고 서약해 주겠니…? 내가 먼저 맹세할게. 해와 달이 있는 한, 내 마음의 전우 다이애나 베리에게 충실할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이번에는 네 차례야. 너도 내 이름을 중간에 넣어서 말해줘."


"해와 달이 있는 한, 내 마음의 전우 앤 셜리에게 충실할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새끼... 해병 딸기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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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기열!!!






주근깨 빼빼 마른 돌격머리 앤! 

오장이진 않지만 짜세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돌격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기합스런 꿈! 
하늘엔 기열공군 기습해오네! 
돌격머리 앤 귀여운 해병!!!!!
돌격머리 앤 우리의 전우!!!!! 
돌격머리 앤 귀여운 해병!!!!! 

돌격머리 앤 우리의 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