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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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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놈이 콜리플라워임

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도중 콜리플라워가 그렇게 해먹기 좋다길래 시험삼아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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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만 먹긴 심심하니까 재료를 더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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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론치노도 갖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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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거 유통기한 지남






요리는 단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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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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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론치노랑 고춧가루 넣어서 기름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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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움

나만

이새끼 아니랄까봐 시작도 전에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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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름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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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고추를 넣었음

페페론치노랑 비슷하니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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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콜리플라워를 넣어서 존나 볶아주면 됨

기름때문에 처음에 팝콘마냥 튀는데 알아서 잘 볶기

수분 날려줄때까지 볶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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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넣어서 이번 테마에 맞게 색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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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나 매워야하니 내가 좋아하는 핫소스를 넣어줌

고스트페퍼로 만든 핫소스라는데 적정량은 한방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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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말고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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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대충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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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먹을 베이컨 두 줄을 구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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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구울 동안 사이드로 먹을 아보카도도 준비해 준다

내가 요리 사진 자주 찍는데 아보카도는 한번도 안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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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동시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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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스처럼 먹을거니까 부숴주면 됨

보다시피 비주얼이 십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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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인진 모르겠지만 집에 자구마가루가 있다

팀파에서 열일하는 자구마를 생각해서 요리에 넣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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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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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ㅋ 된장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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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구운것들 접시에 올려줬는데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쿠붕이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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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소스 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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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섞어준 아보카도도 마저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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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곳을 위해 머스타드도 뿌려주면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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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첫 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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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까 생각외로 멀쩡한 맛임 냉동볶음밥? 맛 나는거같았음

아보카도도 멀쩡한 맛 나서 문제없이 먹었다

비벼먹어서 그런가 매운것도 덜하더라 고추까지 잘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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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 칼로리

한끼로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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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갤길사진갖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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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회에 더맛있는요리로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