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140465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부 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140504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Jodprobe ( 요오드 반응 검사 )

당화를 마치면 요오드 검사를 해서 매쉬안에 전분이 남았는지 확인을 한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b8ffa11d02831478c9c65a34e0a89120518f6e3e629237e1b29bdf8238ee8212191fa1967fd2bb7fcb6de5cd0ec4de5968daecc5afb5a8d94a2


요오드 용액 비싼데 그냥 약국에서 천원주고 이 소독약으로 테스트해도 됨.

나도 이거 사서 씀.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b8ffa11d02831478c9c65a34e0a89120518f6e3e629237e1b29bdf8238ee82121fc971b67f42b23f0b4f8c61428755a51f98a0c2be66ed037


<농촌진흥청 의뢰로 쌀맥주,조청맥주 만들 때 당화 테스트한 사진 주류갤에 나눔했던 그 쌀맥주임>


왼쪽을 보면 요오드의 색변형 없이 갈색을 띄고 오른쪽은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오른쪽 사진처럼

검은색으로 반응을 하면 당화가 안돼 전분이 매쉬안에 남았다는 뜻이라 당화를 더 해야한다.

< 원리는 전분은 사슬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데 그 사슬 틈사이로 요오드가 들어가 착색하는것.

분해된 당분은 사슬이 끊어진 구조라 요오드가 착색을 못한다. >



Abmaischen ( Mashing out / 아웃매싱 )

아웃매싱은 매쉬즙을 78도까지 가열해서 당화조에서 여과조로 옮겨주는 작업이다.


a67a14aa0c1e742a99735c66ca9f34336b801ec1bc57d149d4892db0


왼쪽은 당화조 오른쪽은 여과조인데 당화조는 2겹으로 되어 수증기로 매쉬를 가열할 수 있는 구조지만

오른쪽 여과조는 1겹으로 되어 매쉬를 가열할 수 없다. 그래서 당화조에서 매쉬를 한번 더 가열해서

여과조로 보내는데 이때 온도를 78도 유지를 해서 보내야한다.


78도로 보내야하는 이유

1. 80도로 가열하면 효소는 단백질이라 파괴됨 -> 혹시라도 당화가 안된 매쉬즙이 있을 수 있음

-> 여과조에서 여과하는 동안 당화를 시킴

2. 70도 아래로 내려간 맥즙은 점성을 가지는데 여과조는 식은 맥즙을 가열할 수 없음 그래서

78도까지 가열함

< 낮은 온도 -> 점성 ↑ 여과시간 ↑ 야근 O >

3. 80도 이상으로 가열 -> 맥아 가루가 떡져버림 -> 여과가 안됨 -> 야근 O



a1480cac320eb2768ff1dca511f11a393d9b9a44ab6a4b9b23


신입 양조사한테 온도의 중요성을 설명 안 했다가 고온으로 가열한 매쉬를 여과조로 보내

떡져버린 모습.



Läutern ( lautering / 여과 )


여과는 매쉬를 Würze ( wort/맥즙)과 Treber ( draff/맥박 혹은 주박 )으로 분리해주는 과정이다.


1eb8de2de7dd3ca360f1dca511f11a395a8c3e0a28605cd9


여과판 밑에는 Senkboden (falsebottom/여과판)이라고 하는 여과판이 있는데 이 위로 매쉬를 이송해주고 30분간 기다린다.



a04834ab010276ac7eb8f68b12d21a1d761bf330a4

30분간 기다리면 침전되면서 맥아 껍질이 바닥에 깔리고 분쇄된 맥아 덩어리와 맥아 가루는 위쪽으로 뜨면서

맥아 껍질은 여과판과 함께 천연 필터를 형성해준다.

이렇게 형성된 천연 필터는 Treberkuchen ( grains cake 그레인케이크 )이라고 불린다.


그레인케이크를 지난 맥즙만을 발효에 이용한다.



Vorlauf ( recirculation/재순환 )

< 영어와 이상하게 번역한 한국어를 쓰는 맥주 양조장들도 이 과정만큼은

포어라우프라는 독일어를 쓰더라. >


3bb2c22ae4c73ee6e27f32fb06df231dc07eb1005b7f1cb4eeb81e

처음에 뽑은 맥즙은 당화조에서 여과조로 이송하면서 맥아 가루가 맥즙에 필터링이 안된 상태로 섞여 탁한 상태인데

이 맥즙은 다시 여과조로 돌려보내 그레인케이크와 여과판을 지나게한다.



a67a15aa260eb451a23505699b37f173540b889d9e685d1bc2f9d58eabd0


위 그림과 같은 구조로 맥즙이 맑아질 때까지 재순환을 시켜준다.


3bb2c22ae4c73ee6e34432fb06df231dec135ec126fad9d1582484


이렇게 맑아지면 Vorlauf가 성공해서 자비조 ( 맥즙을 끓이는 장비 )로 맥즙을 이송해주면 된다.



a14004aa0313b4629f332b6d565ae3f80d1b064ed35ae4921477dacc6593dbd54ee29411


왼쪽 위 빨간 동그라미가 이송 중인 맥즙.

저렇게 여과 잘될 때가 양조하면서 제일 행복하다.



19afd524e0c076b660b8f68b12d21a1d84d253739eec23

여과하고 남은 맥아찌꺼기는 농부들한테 전화하면 농부들이 소 여물로 쓴다고 수거해감.




Würze Kochen ( Wort boiling / 맥즙 자비 or 맥즙 보일링 )


맥즙 자비는 여과한 맥즙을 약 30~70분가량 100도로 끓이며 중간에 홉을 맥즙에 넣어주는 공정을 말한다.



3aa8c23ce09233a96db7d3bb58c12a3a5889abd5220b33fb40ebb60a


사진이라 잘 안 보이지만 엄청난 수증기가 나오고 있음.


맥즙 자비를 하는 이유


1. 잉여 단백질 성분의 파괴

-> 맥즙에는 당화를 할때 이용했던 효소 성분의 단백질이 있는데 자비 과정에서 파괴된다.

< 80도에서 단백질은 완전 변형,파괴된다 >


2. 맥즙의 살균

-> 맥즙에는 곰팡이나 세균같은 외부 오염이 있을 수 있는데 자비를 하면서 살균을 시킨다.

< 세균, 곰팡이도 단백질이라 고온에 살균된다. >


3. 홉의 ISO 반응

-> 1부에서 설명한 홉의 주성분인 루플린 기름은 지용성이라 물에 녹지 않는데 가열하면 성질이 바뀌어

수용성으로 바뀐다.

< 분자식은 같지만 외부 물리적인 이유로 성질이 바뀌는 현상을 ISO 반응이라고 한다. >


4. 사람이 악취로 느끼는 성분 제거

-> 알데히드, 황화수소 침전물, DMS(휘발성물질), 페뇰같은 사람에게 안 좋은 성분들이 보리를 맥아로

만들면서 생기는데 이 성분은 가열하면서 사라진다.

< 홈브류잉 같은거 할때 가끔 이상한 정보 보고온 초보자들이 자비하면서 자비조 뚜껑을 닫는데 그러면

위 성분들이 다시 맥즙으로 들어감. 꼭 열고하자.>


5. 맥주의 색소와 아로마 반응 촉진

-> 자비 공정중에 아미노산이 단당류와 반응하는데 이 반응을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한다. 이 반응은
맥주의 감칠맛을 주며 맛을 깊게한다.

6. 물의 증발을 이용한 당도와 PH 조절
-> 맥즙의 PH는 5~5.7정도인데 물을 증발시켜 줌으로써 PH를 낮춰 효모가 활동하기 쉽게 해준다.
< 대부분의 맥주 효모는 4.5~5.0의 약산성에서 활동하는걸 좋아한다. >
-> 만약 100ml의 맥즙에서 12g의 당을 원하는데 100mg 맥즙에 10g의 당밖에 없으면
물을 증발시켜 당을 높히면 된다.

7. 홉의 탄닌을 이용한 단백질 침전
-> 맥즙에는 효모가 이용하고도 남을 잉여 단백질이 있는데 이 성분은 자비 과정중 탄닌과 반응하여
굳어진 상태로 침전된다. 100L 맥즙당 약 40~80g의 잉여 단백질이 침전된다.
< 홉을 넣지 않아 단백질 침전을 시키지 않으면 발효 기간 ↑, 맥주의 맛 ↓, 맥주의 탁도 ↑, 맥주의 유통기한 ↓, 맥주 거품 형성 ↓>


자비 공정시 주의할 점
1홉 기름 -> 홉 기름은 맥주의 쌉쌀한 맛과 깊은 과일,꽃 등의 아로마를 주는데, 홉기름을 30분 이상 가열하면 아로마는 날라가고
홉 기름 특유의 쓴 맛만 남는다. 그래서 홉의 아로마 효과를 원하면 자비 마지막에 아로마 홉을 넣는게 좋다.




4부는 필터를 이용한 여과, 맥즙 냉각, 월풀, 효모에 대해 쓰겠음.

a6733cab121a782ab7635d63f65ae2e1e99e492203a3ff9100579803a53d5d4d13a173645273df9a



이건 뮌헨 칼부림사건 직관했을때 찍은사진 이때 도로, 전철 통제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모두가 범인이 무슬림이라 예상했지만 잡고보니 마약에 취한 독일놈.



a05c1cad231eb44caa34115d9a3be0b68fc4a4d0cdf0c4155dc6298e3a73cef339c1de5543016c2d122cb8a903ab051b8cb42c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이랑 노점상 할 때 산타할배 지나가서 찍은사진. 독일애들은 산타를 니콜라우스라고 하더라


a66d00ad0e1e76b660b8f68b12d21a1dc5a11c2866ce

Brennermeister (증류주 마스터)가 역시 술은 산의 정기를 받아 숙성시켜야 맛있지 하면서

알프스산지기 창고에 위스키랑 럼, 진 갔다놓으면서 찍은 사진



a6561dad0a36b360a232354058c12a3aadf56ba035f7ab54af1254e4

독일 동생놈들 한국요리 먹고싶다고해서 닭도리탕 해줬을때

이때부터 맨날 밥해달라고 지랄함. 빨간티 입은놈은 한식먹겠다고 한인교회까지 다니게 된 미친놈임



a76800ad360776b660b8f68b12d21a1d98d6c3d89250

빨간티 저새기는 나중에 군복달라고 찡얼거려서 군복 가져와서 줬음.

지금도 페북보면 가을,겨울에 야상입고 베레모 쓰고 돌아다니더라.

겨울에 뮌헨 관광하다 저새기보면 난 잘 지낸다고 전해줘



a14536aa2223b553ae34066558c12a3a629f670d53d83543ae3253c3

옆집 할배가 자기 아들은 이제 자길 보러 안온다고 해서 놀아주면서 찍은사진.



a66427ad3736b277beff5a43e75de5ed512888384cfd085bdcd8a92e3acd0b31e23738


빗버거에 무작정 메일써서 놀러간다고 하고 놀러가서 알게된 양조사들 사진

저거 손마크 일베마크가 아니라 빗버거에서 양조사끼리 하는 행운을 주는 손동작이라함



a17a34aa222eb4588af1c6bb11f11a39fc87c78ca0c0f4621d

진짜임.



a76020ad180e76b660b8f68b12d21a1d6e83a6c4146a45

음주 측정기 테스트 해보겠다고 맥주 1잔 마시고 음주 측정기 불고 1잔 더 마시고 측정기 불고 반복하다가

수업시간에 꽐라된 친구.



a76a30ac301fb4668aff5a42da5cd2d4c249298833f5b72f2ed5565edffcd1aabf

a76a30ac301fb4668aff5a42da5cd2d4de17378114eb8d2813cb2353dcfad1a0


코로나 터지기 전 친구들이랑 마지막 여행



a14515ab0312b3748aff85fb06df231d915514da5c712a1c5a6d4e


a14515ab0312b3748aff84fb06df231db31adc357674cb47835736


a14515ab0312b3748aff87fb06df231d846ac8b3aaef36dcd4567f

옥토버페스트에 파견와서 일하며 찍은사진

2018년에 맥주 안 나와서 분위기 졷망한 텐트에 있던 갤럼 있냐?

범인 나임.



a14b21aa240269e87eb1d19528d527032d62e9ec3b9e5b

동네 친구들과 한컷.



a67a15aa260eb467be33235158db343a2eeb33a9b1952869705d542a

외국인이 독일서 양조한다고 신기하다면서 인터뷰했을 때






맥주 이론 다 끝내면

주갤럼들 위스키 좋아하니까 위스키 이론도 써보겠음.



a14134aa0f16b544aaf1c6bb11f11a3975690c2027976358ee

위스키 증류하면서 찍은사진





a04810ad2a0ab2768ef1c6bb11f11a391eedc760767791ac3a

갓겜 마비노기 일퀘좀 하고 출근준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