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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K계열 전차와 유사한 M1A2계열 전차 기준으로 하겠음


도입가격 2016년 기준 미화 892만달러 (한화 1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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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용량 1,909리터, 연비 포장도로 기준 426km (야지 및 공회전과 전투상황시 절반이하)


미군은 JP-8항공유로 유종을 통일했으니 JP-8 2022년 7월 22일 오늘의 유가기준 0.939달러


0.939 x 1909 = 1,792.5달러 (한화 약 235만원)


연비를 아무리 최적화된 상황에 맞춰놓아도 1km당 4.4L가 소모됨.


리터당 227m 처참한 연비임. 그러나 이거는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포장된 도로를 밟고 일정한 RPM을 유지하며 달리는 최적의 상황을 기준으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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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전차 1회작전당 적재기준대로 적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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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29A4 날탄의 2014년 기준이지만, 계약당시 탄약 발당 도입가격이 10,100달러 (1325만원)


1325만원 x 42 = 5억5650만원


50구경용 50 BMG 링크(100발)당 군용납품가는 알 수 없어서 민간시장 소매가로 하면 평균 299달러니까 x 9하면 2,961달러임. 그나마 군납이라 저렴하다고 30%까지 대폭 깎더라도 900발에 270만원


공축 및 탄약수기관총용 7.62x51mm NATO 역시나 소매가로 500발 링크에 535달러니까 반올림해서 10,500발에 11,235달러인데 역시나 30% 깐다고쳐도 1032만원


대충 1회작전용 적재탄약 값 = 5억6952만원



참고로 승무원 개인화기 탄약값, 연막탄, 소프트킬용 연막탄, 신호킷 등등 다른거 다 제외한 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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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차는 지상용장비인데다 궤도차량이고 파워팩이 무지막지해서 들어가는 잡유도 어마무시함


OE/HDO-15/40 같은 엔진오일(다만 이 문단에 나온 저 OE/HDO-15/40은 디젤엔진용임) 및 미션오일, 종감속기오일, 포탑선회유, 구리스, 냉각수용 부동액 등등 주기적으로 채워주어야 되는 소모품들도 수백리터 단위로되고 이것들은 소모품값으로만 거의 연간 수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지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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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차같은 고중량 궤도차량은 동력을 스프로켓을 통해 직접 궤도를 저어서 기동하기 때문에 동력효율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통짜 쇠떼기로 된 저러한 동력장치계통 부품마모가 굉장히 심함.


자동차처럼 뭐 5000키로마다 엔진오일? 6년에 한번 타이어교체? 그딴거 없음


스프로켓 및 종감속기 대부분의 구동계통 부속품들과 궤도는 보통 1000~2000km 정도 많아봐야 3000~4000km가 되면 통째로 교체해줘야함. 물론 이것도 정비메뉴얼상 이렇게 나온거지 작전환경과 구동환경에 따라 부품이 조기에 마모되거나 고장나면 그 만큼 지출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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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전차로 자발기동 안 하고 전장 근처까지 HET나 철도를 이용해서 전개시키는게 아님.


1km 이동할때마다 M1A2같은 가스터빈이 아니라 디젤을 쓰고 파워팩이 컴팩트해서 아무리 경제적이어도 리터당 500m도 못 가는데다가 1km 움직일때마다 궤도에선 쇳가루가 쏟아져나오고 서울에서 부산 왕복하면 동력장치들은 마모가 너무 심해져서 보기륜 마모판 등이 다 긁힘. 차량진동과 소음에 의한 내부 비싼 사통장치들과 부속품들의 고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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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게 최신장비가 아니라 노후화된 장비거나 한국군 패튼처럼 원래는 전량퇴역할 예정이었는데 신형전차 도입량이 줄면서 적절한 개량시기를 놓치고 구형 그 상태 그대로 어거지로 쓸 경우에는 연간 유지비는 천정부지로 솟음. 참고로 위에 2003년 기준 6500만원이라는게 저 돈만내면 전차를 끌 수 있다가 아니라, 가만히 세워놓고만 있어도 연간 유지비로 저렇게 나간다는 소리임.


따라서 당연히 위 사례는 훈련이 잦거나 돌발적인 정비소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은 M48 기준이니까 저렇지 1년에 전차포를 최소 수십 발씩 쏘고 기동훈련도 자주하는 K1, K2는 연간 유지비가 탄약값 유류비 다 포함해서 수 억원 단위로 지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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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호력이 낮고, 생존성이 떨어지지만 매우 경제적이고 유지비와 소모품 교체주기가 널널하고 부품가격도 대부분 해당국가 자동차산업과 공유되서 그나마 저렴한 편인 이런 유사전차들을 도입하는 국가도 많음.


물론 그렇다고 이걸 전차로 써먹는건 어림도없고 상대가 북한군이 아닌이상 신속대응용 기동부대나 차량화부대에서 직사화력을 지원하는게 한계인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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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연례적인 대대급 훈련 하나만 뛰러나가도 해당 훈련에서만 유류비와 탄약, 소모품값으로 수십억원이 깨지는거고 그걸 감내할 수 있는자만이 전차라는 우람한 무기를 가질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