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이민경), 뤼스 이리가레(황주영)
1. 뜬금없는 소리지만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일이 있다. 받는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개중 하나가
‘내가 저 사람보다 물리적으로 강해서 다행이다.’
였다. 뒤늦게 생각해보니 고백이나 대시를 받는 것은 대체로 기분 좋은 일일진대, 되려 안전에 위협을 느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하여 다른 사람에게 이 얘기를 할 때 그 아이러니함에 초점을 맞춰 과장되게 표현하곤 했다. “내가 고백씩이나 받고서도 정절(?)의 위협을 걱정해야 했다!”하는 식이었지.
대부분의 동성친구들은 “깔깔깔! 게이새끼! 내 옆에 오지마라!”내지 “엌ㅋㅋㅋㅋㅋㅋㅈ같았겠노ㅋㅋㅋㅋㅋ”같은 반응이었고 이는 내가 의도한 바였다.
하지만 이성친구에게 말했을 땐 대체로 ‘대충 이해는 간다’는 식의 반응이 많았고(“선배가 좀 그런 분위기가 있긴 해욯ㅎㅎㅎ”한 미친X을 제외한다면) 이는 명백하게 내가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
이유를 물으니 ‘저 사람이 착한 사람인 걸 알아도 거절을 표현할 때 조금은 위축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남의 마음을 거절한다는 미안함(사실 본인의 권리지만)도 있겠지만 물리적 약자가 물리적 강자의 돌변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오는 불안함에 가까웠다.* 물리적 약자로서의 여성과 물리적 강자로서의 남성이 갖는 안전에 대한 감각이 다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며 기분나빠하는(심지어 나에게 따지고 드는) 또래 친구들을 꽤 봤는데 그런 뜻은 아니었다. 거미가 익충인 걸 알면서도 묘하게 두려웠던 일, 지나가는 고등학생 대다수가 나에게 아무 관심 없는데 왠지 쫄렸던 내 초딩시절, 분명히 좋은 사람인 걸 알고 뭐라 하지도 않을 걸 알면서도 1년 선임앞에 위축되던 나 등에 가까웠지. 비합리적인 감정의 영역.
2. 그 무렵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온 커뮤니티, 내 주변 젊은이들의 다수가 떠들썩했다. 기성세대와 공론장이 이들의 메시지를 담으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으므로-혹은 관성에 젖거나 특정세력 편향적으로 기술하거나- 되려 갈등이 격해졌던 걸로 기억한다. 포스트잇, 화환 메시지를 이용한 전쟁이나 유가족에 대한 막말, 시위나온 사람들에 대한 성희롱성 인신공격 등등.
내 친구들이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을 때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신공격 등을 배제하고 담론의 영역에서 합의하자.’, ‘조현병의 특징은 편집적 망상, 환각 등이다. 비단 여성이 아니더라도 피해자일 수 있었다.’/ ‘극단적인 표현을 거르고 나면 물리적 약자로서의 여성이 갖는 불안감에 대해 남성들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겠나.’, ‘여성에게 안전한 밤길을 만들어 달라, 여자라서 죽었다는 메시지를 너무 희화화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회가 생각해야할 의제일 수도 있다.’
는 식으로 얘기했다가 양쪽에게 ‘남성 우위의 담론 영역에서 이 주제를 제대로 다뤄줄 것 같나? 너 같은 사람이, 대충 생각한 예쁜 말로 기존의 권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하는 온건을 가장한 수구세력이다. 차라리 대놓고 혐오해라.’/ ‘X빨하지 마라. 남자도 밤길 무섭고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여자라서 죽었다는 말이 어디 사람이 할 말이냐?’ 하며 뚜들겨 맞았다. 비판과 갈등이 논의의 기능이긴 하겠으나 답답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서로에 대한 골이 그렇게 깊었나 싶어서.
3. 그러다 한국여성심리학회 학술대회 한다길래 가봤지. 우리가 흔히 보는 트위터발 페미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주장은 온건하고, 들어줄만 했으며 실제로도 공부를 많이한 양반들이었지. 질문하면 대답도 잘해줬다.
심지어 트위터나 메갈 등 커뮤니티형 페미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뭔 얘기를 하는지 알겠는데 전략적으로 어리석다’는 취지였다.
미러링의 대안까지 제시했었는데 지금 쓰자니 명칭은 기억 안 난다. 내용이 대충 ‘쿨하게 인정하고 무력화시키기’에 가까웠다.
학문하는 사람의 고상한 비판을(공부 안하는 사람들에게 쉬이 ‘강단페미’라 멸시당하는)들으니 상당히 신선한 면이 있었다.*
쨌든 그때 뤼스 이리가레란 이름을 처음 들었고 마음에 들었다. 대충 ‘여성은 가부장제 하에서 스스로를 표현할 언어를 획득하지 못했고 존재 역시 그 자체가 아닌 남성의 대립항으로서 의미를 지녔다.’는 것이었다. 남성의 대립항으로서의 타자가 아닌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주체로서의 타자’를 이야기하는 그녀의 이론이 제법 감동적이었다. 딱히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었으니.
*다만 최근 윤지선 논문을 접하며 강단페미의 건전함에 회의감이 들긴 했다. 뭐, 여성주의 철학계와 여성주의 심리학계가 다른 것일수도 있겠다.
4. 씨발... 서론이 존나 길었다. 그 당시보다 남녀갈등이 훨씬 심해진 시대에(표출은 줄었으나 되려 배척은 더 심해졌다) 디씨에 대뜸 여성주의 책 읽었단 소리 썼다가 무슨 몰매를 맞을까 싶어 주둥이를 털 수밖에 없었다.
쨌든 저 3번의 이리가레라는 분의 입장이 마음에 들어 ‘우리에게는 언어가 필요하다.’는 책을 뽑아봤는데 목차보니 이게 그 전설의
..... 군무새 책이었다.
남초 커뮤니티서 제법 유명했던 짤의 원전을 보니 마음이 절로 경건해져 얼른 정좌하고 비판적 사고 풀가동 하며 읽었다. 근데 시작부터 김 새드라. 서문에서 ‘이 글은 너 보라고 쓴 글 아니며 동의 안할 거면 읽지 마셈’이라 천명하는 책인데, 첫 장 타이틀이 ‘당신에게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인 책인데 비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타깃이 아님을 넘어 적극적으로 ‘읽기 멈춰!’하는 글에 진심을 담는 것도 웃기잖나. 그냥 저런 개인과 마주했을 때 논쟁을 하면 될 일이다. 하여 마음 편히 읽었다. 심지어 후반부에서
용케 읽었노?
참고문헌 "0배"
모종의 유쾌함마저 느낌.
다만 글 전반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은 남성이 완전하게 알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치곤 남성의 고민을 너무나 쉽게 재단하는 면이 있다. 당사자성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최소한 반대쪽을 ‘군무새’라 희화화하지는 말아야지.
더불어 가부장제가 진정으로 남성에게만 이익을 줬는지, 현 시점에서 가부장제가 주는 이득이 무엇인지, 권력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인신공격과 원천차단, 허수아비 때리기가 논증으로서 권할 만한 수단인지, 소수자와 약자를 배척하고 ‘도덕 버려’*를 지침으로 삼는 여성주의의 조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많은 현상을 성대결로 환원하고 있지는 않은지, 담론 지형에서 여성주의자들이 획득한 권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의 생각이 들었긴 한데... 뭐.
엇. 쿨하지 못했다.
*워마드 행동강령 중 하나였다.
다만 마음에 들었던 입장 몇 가지가 있었다. ‘질문이 착하다고 대화에 응해야 하는가?’, ‘당신에게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 하는 대화의 거부권에 대한 이야기. 가끔씩 별 관심 없거나 사소한 문제에도 입장을 밝히라는 압박을 많이 받아왔는데 그냥 내가 피곤하거나 부담스러우면 안 해도 되는 거지 않나. 공직자도 아니고.
또 중립적이거나 예쁜 말로 상대방의 입장을 짓누르지 마라는 입장이었다. 사상에 붉은 물이 약간 든 나로서는 대충 공감할 수 있는 말이었다. 또한 온건한 입장을 좋아하고 공론과 합의를 중요시하는 내 성향이 누군가에겐 폭력으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 하는 반성도 했다.
‘여성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주변의 혐오발언을 저지하기’ 등도 꽤 마음에 들었다. 내가 본 남페미들은 하나 같이 이걸 못했다. 그런 인정욕구에 초연해지지 못해 많은 남페미들이 조롱당하고, 위선자 취급을 받고, 또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나. 옳지 않다 느꼈으면 그저 행동하면 될것을, 구태여 전시씩이나 하려는 건 무얼 위함인가?
뤼스 이리가레 책도 읽었는데 그냥저냥 내 지적 허영을 만족시켜주는 좋은 책이었다. ‘여성은 그간 남성의 대립항으로서 존재 의미를 부여받았고(가부장제 하에서 여성은 여성이 아닌 어머니가 된다) 이제는 대립항으로서의 타자가 아닌, 주체성을 가진 타자로 살아야 한다.’가 큰 주제다.
다만 ‘여성성의 확립’이란 말을 했기 때문에 비판도 좀 받았다. 기존의 구도를 강화하려는 첩자 아니냐고. 물론 실제로 그런 주장이라기 보단, ‘어차피 남녀가 신체적인 차이와 특성의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니, 여기서 차별적인 시선을 제거하고 주체성을 담자.’하는 것에 가까웠다.
직관적인 예시론 탈코페미가 있겠다. 가부장제의 억압에서 탈출하는 것과 권력획득에만 골몰하다보니 되려 남성에 가깝게 되지 않나. 독립된 속성으로서의 여성성을 획득하지 못했기에 벌어진 일이다. 기존 사회가 남성성이 기본값이라면, 그 안에서의 평등과 권력획득은 결국 남성성을 획득하는 과정에 가까울 것이다.
하여 이리가레는 단순히 평등주의를 추구하진 않고 1. 여성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여성의 몸과 특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여성 스스로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2. 여성에게는 여성의 정체성인 처녀성*과 모성**에 대한 권리가 있다 3. 여성에게는 스스로의 생명과 여성적 전통 및 종교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 4. 경제, 언어, 종교, 공적 결정 등에서 남성과 동등한 격으로 대우받아야 한다.
라 주장했다.
난 대충 동의한다.
*처녀성: 여성 정체성의 불가침성이나 온전성에 대한 은유로 가부장제 하에서 통용되는 의미와 다름
**모성: 역시 가부장제 하에서 강제되었던 모성이라기 보단 여성의 창조성에 대한 은유임
+
마음에 들었다ㅋ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아직도 대가리 덜깨졌냐? 페미니스트는 명백하게 남성을 적대하고 있다.
ㄴㄱㅁ - dc App
이런 쓰레기책을 저 당시에 정치권이나 연예계에서 신봉해주더라 ㅋ
현 시점에서 가부장제의 폐혜니, 권력이니, 타파니 이런거 얘기하는건 코미디지. 페미는 가부장제의 문제점이 심각해서 그에 대한 여러 유쾌한 반란이 나온다 생각하지만 사실 가부장제는 이미 종이호랑이임. 그냥 아무 힘도 없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쳐맞고 있는 것일 뿐임. 거기다가 (특히 여초카페나 트위터 등에서 활동하는) 페미들이 결혼 후 여성이 경제권을 가져야 한다- 등 선택적 가부장제를 주장하는걸 보면 진짜 역사상 이렇게 근본없고 일관성없는 사상이 없음.
이딴책을 어떻게 출판한거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텀블벅에서 후원받아서 낸 책이었음ㅋㅋㅋ
요즘은 이딴 골방 좌빨 남페미 글도 실베 올려주네 ㅋㅋㅋ 디씨도 망했군
군대의 본질은 자유제한, 군면제는 특혜...
‘질문이 착하다고 대화에 응해야 하는가?’, ‘당신에게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 이거 요즘 남자들이 잘 사용하고 있잖아 ㅋㅋㅋㅋㅋ무지성거인전략
여자가 아가리 털고 개같은 소리 지껄여댄다고 남자들이 대답할 필요가 있는가? 정답) 없다. 그냥 보이는 대로 때려죽이면 됨. 페미들 전략 진짜 쩔더라
나무야 미안해
야코문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흔히 강단페미라는 사람들 말은 들어줄만 햇는데 이제는 레디컬 추종하는 강단페미들도 존나 많아져서 이제는 페미니즘 자체가 죄악이 되버림 ㅋㅋㅋㅋ 쌤통
강단페미도 페미니즘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똑같은 쓰레기임
남페미 새끼 길에서 만나면 존나패서 죽여버리고 싶노 ㅋㅋ - dc App
나도 근돼남자쉐끼가 나 좋아한다 그러면 거절할 경우 이새끼가 날 어떻게 할지 걱정되긴 할것같다
자지빨아주면되지 상상만해도 행복하노
역하다
근데 이리가레란 사람은 잘모르지만 결국 여성주의란 것도 결국 행위 그 자체에 대한 부정은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가겠네. 근데 이리가레 저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이랑은 반대로 주체성에 대해 자꾸 규정하고 사회 합의를 만드려는거 같네. 이리가레 저 사람이 남성혐오인건 관심 없는데 자기 주관으로 사상을 수정하려하냐;
저 사람 사상에서 주관만 빼서 요약하면 스스로 감당 가능할 정도로 자유롭게 살기만 하면 오케이라는 말일듯. 근데 이런 사상은 가부장제같은 기득권에 대한 반항으로만 이해될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탈코르셋같은 히피스러운 행위들로 귀결되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현대 여성의 심리에 문제가 있는듯. 남성도 뭐 다를건 없고.
1,2줄이 뭔 의미인지 몰라서 내림
자기 주변에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뤼스 이리가레, 보부야르, 아이리스 메리언 영 등 이런 학자들 아는지 확인해보고 모른다면 걔들은 무조건 걸러라 - dc App
그런 학자들을 알고 그 사상을 탐독하는 병신을 걸러야지 뭔 개소리 ㅋㅋ 그냥 뇌피셜 트페미는 아무리 날뛰어봐야 한계가 있지만 이미 폐기처분된 프랑스 철학 추종하는놈들은 ㄹㅇ 답이 없음
'(윤지선에 의해 디시에서)폐기처분된'
푸코. <주름> 더 말할 것도 없다 파리 철학은 탈근대 철학의 가장 추악한 핵심이다 차라리 불교 철학이 더 가치있다
ㅋㅋㅋ 같은 대응을 하면 찌질하다고 하면서 본인들에겐 권리가 있다 ㅇㅈㄹㅋㅋ
그리고 남페미 새끼 특)이 나오네. 독립된 여성성은 또 뭐냐?
온전히 같은 대우를 받으려면, 온전히 같은 행동과 성과를 보여야지. 보지를 벼슬로 삼아서 이건 피하고 저건 안 하고 이런 염병지랄을 하면서 모든 대우를 동일하게 받겠다는 건 뭔 애미디진 피싸개 마인드냐? 결국 마초이즘에 기댄 기생충 유사학문이지 ㅋㅋ
애초에 그 가부장제, 마초이즘이 없었으면 커질 수나 있는 종교나 그게? 좆까는 소릴 해도 서포터니까.. 하면서 참아준 결과지 그냥.
여성성, 신체적 특성 ㅇㅈ 이 개지랄하는 순간 차별로 가는 거야. 같은 사람 범주로 안 넣고 장애인 특권을 주겠단 소리니까 ㅋㅋ 신체적 특성으로 나눌 거면, 약한 남성에게도 같은 것을 주고, 여성적인 성격에 무언가를 줄 거면 그냥, 성격이 여린 남자에게도 특혜를 줘야 한다. 보지 달렸다고 특권을 준다는 건, 그냥 보지자지로 딱 나눠서 더 낮은 커트라인으로 보지들한테 성과 대비 더 나은 혜택을 주겟다는 소리나 진배없어
걍 모르면 닥쳐라ㅋㅋㅋ글은 페미니즘에 대한 담론인데 왜 사회 제도 관점에서의 얘기를 하냐ㅅㅂ
마초이즘에 기생한 유사학문에 담론 같은 말이 어울리기나 하냐? 난 신자가 아니야 병신아 ㅋㅋ
지성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 dc App
재미있게 글쓰네..
이런애들이 나중에 남페미됨. 주변에서 많이봐서 ㅋ
이 새끼도 보빨러 한남페미인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이렇게 지식인인척 중립노선 표방하는 남페미들이 제일 싫음, 그렇게 똑똑하고 유식하다면 이런 글은 조선 페미니즘이 이 선까지 오기 전에 썼어야 했고 이미 선을 넘어버린걸 알았으면 페미라는 병신학문에 대해 일말의 허용없이 비판만 했어야 함, 이건 겉보기에만 그럴싸한 글일뿐 그냥 한 보빨러가 끝까지 '옳은 페미니즘' 은 있다라고 주장하는 병신글
래디컬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건주의 내세우면 첩자 취급받지 병신임?? 래디컬이 쳐맞으니까 그나마 온건주의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 아니야
뭐?? 온건주의??? 아직도 페미니즘에 과격과 온건이 있다고 주장하는 병신이 있네?? '옳은 페미니즘' '착한 페미니즘' 이런건 '좋은 중국인' 이랑 마찬가지인걸 아직도 모르는거야 아님 일부러 외면하고 되도않는 선 그으면서까지 페미니즘을 포기 못하는거야
온건주의가 있기는 했지 한 30년전쯤? 근데 그사람들은 호주제폐지하고 사라졌음 - dc App
팩트) 리버럴페미는 성매매 합법화를 지지한다
팩트) 리버럴페미는 포르노 합법화를 지지한다
페미는 쓰레기인데 남페미는 병신임
뤼스 이리가레 명언:
"E=mc^2은 성차별적 공식이다
다른 중요한 속도들을 차별하고 빛의 속도에 제곱이라는 특권을 주기 때문이다"
뤼스 이리가레 명언 2:
"유체역학이 강체역학에 비해 연구되지 않는것은 남성중심주의적 물리학계 때문이다.
남성의 성기는 강체적 성격을,
여성의 성기는 유체적 성격을 가지므로,
남성중심으로 해석한 유체역학이 잘 흘러갈리 만무하다"
이래도 강단페미랑 K페미는 달라?
외국페미랑 한국페미는 달라?
본인이 이해도 못하는 과학이론을 비유의 대상으로 쓴다는 점으로 볼때 윤지선이랑 뤼스 이리가레가 달라?
글쓴인데, 나도 야갤서 이 짤보고 존나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함 - dc App
세상이 0이랑 1로만 이루어져 있는 몇몇 병신들 제외하고 의외로 반응 좋네 저번에 비슷한 논조 글은 개쳐맞던데
참고문헌 0에서 소름이 돋았읍니다.
글이 왜캐 산만하냐
도태한냄 웅앵웅
소슴 피싸개 질질 - dc App
도대체 얼마나 약골이면 상대가 나보다 약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냐? 그렇게 불안하면 근육을 키우던가 운동을 배우던가
글진짜못쓴다
페미니즘의 문제점은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해달라 하는거랑 틀린 방법으로 해결해달라는거다. 여성 타깃 범죄가 두렵다는데 세상이 마이너리티리포트도 아니고 범죄를 100프로 예방하는게 가능해? 그게 불가능하니 어쩌다 가끔 발생한 사례를 들고와서 '봐라 이래서 여자가 약자다.' 이러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데?
물론 줄일 수는 있고 줄일 노력은 해야지. 근데 그 해결 방법을 상식선에서 요구를 해야 납득을 하고 사회적 합의를 하고 자원을 투입할거 아니야. 범죄대상이 되기 쉬우니 치안 향상을 요구해야하는데 범죄대상이 되기 쉬우니 여성은 약자고 그러므로 여자를 전범위적으로 우대하라는 잘못된 요구를 하니 사람들이 납득을 못하는거다
모든 계열 페미니즘의 근본적인 문제는 남여 이분법으로 생각하는거다. '여자가 약자, 착취당하는 자'라는 전제조건을 공통적으로 가지는데 이런 생각은 필연적으로 '남자가 강자다'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단 말이야. 그럼 남자를 죄악으로 보는 시선이 당연히 나오게 되고 심화된게 레디컬이다. 페미니즘 자체에서 레디컬은 출연 여부는 확정된거야
남여 갈등해서 얻는게 뭔데? 국가간 갈등이면 전쟁이라도 해서 한놈이 짓밟고 끝이라도 낼 수 있지 근데 인류가 존재하는한 남여가 존속하니 갈등이 끝이 안난다
애초에 차별을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을 '남여가 동등하다.'(지금 여자가 차별받고 있다)가 아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지금저 사람이 차별받고 있다)로 생각하면 갈등은 줄어들거다
뭐 어쩌라는거?
남자들이 왜 페미니즘을 받아들여야됨? 니가 이상황에 나설수있는건 그냥 답없는거임
그리고 페미니즘을 무시한결과가 이거니까 알아서 생각해라
글쓴이의 정신을 알아볼수 있는 대목 "선배가 좀 그런 분위기가 있긴 해욯ㅎㅎㅎ”한 미친X을 제외한다면" 저런말 했다고 미친X소리 들어야됨 ㅋㅋ
남자보다 물리적으로 강하면 페미니스트 해야지 ㅋ
글이 애매하게 잘 안 읽히는 거 나만 그러냐
손가락만봐도 못생겨보인다
걍 감상평이지?
손가락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페미니즘을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라고.. 증오에 논리가 어딨어
평소에 신중하고 온화하며 논리적인 성격인 건 알겠으나 세상 사람들은 당신과 다르게 훨씬 부조리하고 멍청하며 단순하고 극단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걸 먼저 전제해두시길.
ㄹㅇ 동감하는 게 현실 사람은 상상보다 이기적임
글쓴이입니다.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말씀이 진심이시라면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험하다 생각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의견이 충돌한다는 이유로, 내 스스로 옳다 믿는 걸 얘기했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적대하고 우습게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법 공명정대하던 이들도 말씀주신 태도로 - dc App
인생을 산 결과 퇴물이 되는 걸 제법 봐왔습니다. 글의 메시지가 옳다 생각하는 만큼 스스로를 돌아봐야합니다. 제 의견의 반대자들에게서 제 의견의 부족함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제 손을 떠난 글의 해석은 독자들의 몫인데, 가볍게 읽든 적대감에 사로잡히든, 혹 의미없는 허수아비 때리기나 인신공격을 하든 모든 반응이 제겐 도움이 됩니다. 거르는 - dc App
건 제 몫이니까요. 실베고로시 당한 뒤로 답글을 안 달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위험한 태도라 답글 달았습니다. 다만 부족한 글 좋게 봐주시고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 dc App
만일 제 글이 '나는 논리적이며 온화하지만 너네는 병신이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셔서 따끔한 일침을 주신 거라면 새겨듣겠습니다. 저는 제가 봐도 지적 허영이 있는 더닝크루거 표본 같은 양반이고 그런 면이 잘난체한다 여기실법 합니다. 앞으로는 글 쓸때 스스로를 보다 경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c App
유일하게 이해가는게 위에나왔던 안전감?에대한거 ㅇㅇ솔직히나는 밤늦게 다니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던거같아.. 대부분 걍 딱봐도 70프로는 나보다 작으니깐 그다지 겁먹고 다닌적이 없는듯. - dc App
나무야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