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메히꼬에 오게 된 식붕이
캐리비안해보다 마야문명보다 나를 흥분하게 만든것은 자생지의 대왕 식물이었다 헉헉


가볍게 길거리 스킨답서스부터 시작

무친 꽃기린, 사람 키만하고 꽃무리가 얼굴만하다

숙소 안에 있던 열대우림

이게 행운목이 맞냐

다른숙소 대왕 셀렘

미친 아가베!! 광장에서 “와씨 미친아가베! 미친아가베!” 하고 하도 호들갑을 떨면서 돌아다녀서 동행들이 버리고 가려고 함

미친아가베 꽃대가 2층 건물 높이!!

미친 박쥐란!!

심지어 가로수 밑에 잔디 대신 체리톱스를 심는다

공원에 조경해둔 선인장밭, 납작한것이 아주 깜찍하다

이것이 덕구리난입니까....??

란타냐밭

동네 카페 조경 수준

덩굴 선인장이라는것을 알고있니?

동네 왕나무



이 아래부터는 쟈뎅 드 보타니꼬 와하까라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꽤 큰 정원임. 뭐가 어느동네 자생종이고 왜 여기다 심었고 이 식물은 다른 어떤 식물이랑 같이있어야 더 잘크고 등등 설명을 식덕 눈높이로 아주 자세히 해 주어서 상당히 재밌었다.

이게 옳게된 몬스테라지(feat. 필로)

구갑룡이 멕시코 와하카지역 자생종이라더라, 이미 똑똑한 갤러들은 많이 알겠지만 거북이처럼 생겨서 영어로는 Turtle yam 이라고 부른다고 함. 이제보니 정말 거북이같다

미친 선인장 외목대. 한 개체로는 이 정원에 있는 것 중 가장 큰 선인장이라고

선인장 가로수 ㅜㅜ 개머싯다

첨엔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줄 알았는데 저 밑둥이 다 목질화 되어버린거였음, 묘하게 기괴하고 멋있음

난 요즘 아가베에 빠져있는중이라 침 한바가지 흘리고옴

줄기가 어린이 손목만한 착생란

절벽에 사는 무화과과 식물, 원래 벽에 붙어서 자라서 담에 뿌리를 저렇게 붙였다고


이상입니다 흑흑 문익점 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날 입고 간 옷 물에 담궈놓으면 어디서 붙어온 씨앗 발아되지 않을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