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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너무 많이 남아서 회사에서 무조건 쓰라고 해서 16 17일 연차 씀.


막상 쉬려니까 너무 심심했고,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전국일주를 해보기로 함.


계획 없이 막 가서 대충 루트는 군산-여수-부산-동해 이렇게 다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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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퇴근 후에 바로 출발했어야 했는데, 비가 와서 한 5시쯤 출발함.


첫날엔 너무 늦게 출발하기도 헀고, 한번에 거의 3~4시간 이동해서 밥먹고 바로 자서 한게 없음...


토요일이라 빈방이 아에 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주변 가게들 둘러보는데 연대가 아무도 없어서 걍 술집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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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야무지게 먹음..... 혼자 술집 처음 가봣다...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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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없어서 찜방들어갓는데, 밖에 누가 찿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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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까 갤럼이 초코바 걸어두고 갓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인사라도 하고 가지.... 쨋든 잘 먹었다...


일어나서 새만금방조제로 감.


날씨가 너무 꾸물꾸물한거만 빼면 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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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바다보면서 라면 먹음. 



큰길 막고 자전거 대회 하더라.... 거의 50~60km정도 되는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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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구경하다 개조지러 감.


개씹썩차라 299는 안나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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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성당으로 감. 무슨 줄을 8시부터 서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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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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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따라 쭉 쏘다 보면, 선유도로 들어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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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면서 잡생각 다 날리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좋드라....


다음 목적지는 여수로 가기로 함. 여권 필수인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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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다보니까 무슨 초원처럼 이름 모를 작물이 지평선 너머까지 쭉 깔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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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신안 퍼플섬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에 자동차전용도로로 들어가야 해서 입구컷당함....시불....



이제부터 니 이름은 춘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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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쉬러 들어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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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레몬스무디 시켯는데, ㅅㅂ 진짜 민트잎을 갈아서 만들어 주더라 맛도 드럽게 없고, 가격도 애미창렬이었음.


앉아서 ㅈㄴ게 졸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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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에 논밭이 뭔가 모르게 예뻐 보이더라.


가는길에 보성 나오길레 걍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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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라떼 먹었는데, 역시 그냥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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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강아지. 애교 많고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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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니까, 사고 엄청 크게 난거 같더라.... 아마 크게 다쳣을거 같음. 대충 길 수습만 하고 병원으로 간거 같았음. 일행 바이크는 그냥 길가에


대놓고 갓더라. 다들 조심히 타자......



여수에 도착함.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기로 함. 사람이 없어서 방은 나혼자 썻음.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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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들른 레스토랑. 가게 이름이 만끽이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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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불 가격이 ㅈㄴ 애미뒤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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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럴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맛있엇음. 나중에 또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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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시킬겸 여수 밤바다 산책함. 장범준이 여수 밤바다 왜 찿는지 알거 같음. 




용량부족해서 다음 화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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