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1:18~1:30 사이의 네이비 씰 역할을 한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OG 래퍼, 50 Cent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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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가 워낙에 유명한 시리즈이고, 그에 따른 연예인, 배우들의 까메오 출연도 잦은지라 "뭐가 신기함??"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이 양반이 다른 셀럽들과는 다른 점은, 혀의 일부가 잘려나갔다는 것. 성우한테 올바른 딕션이 중요한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


이 양반이 어쩌다 혀가 잘렸는지에 대한 사연이 좀 긴데, 이는 원래 50센트와 친했던 래퍼 자 룰과의 악연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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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관계는 원래 좋았으나, 자 룰의 목걸이를 50센트의 지인이 긴빠이해 간 것.

이것때매 둘은 현피까지 하고, 디스곡까지 쓰고, 심지어 자 룰의 친구가 50센트에게 칼까지 휘둘렀다.

그러다 2009년 5월24일, 총격 사고가 터진다.

50센트는 암살범에게 9미리 총알 9발을 맞고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손, 팔, 엉덩이, 양쪽 다리, 왼쪽 볼에 총알을 맞았고, 볼에 맞은 총알 때문에 혀가 부어서 기도를 막아서 어쩔 수 없이 혀의 일부를 잘라냈다. 그래서 이 때문에 사건 이후 랩을 할때 어눌한 발음으로 하게 된다.

그의 대략적인 랩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대표곡 In da club

아이러니하게도, 암살범은 자 룰이 고용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마이크 타이슨의 보디가드였으며, FBI의 압수수색 이후에도 자 룰과는 관계없다고 판정남.

그건 그거고, 기회다 싶은 자 룰은 50센트를 완전히 묵사발 내기 위해 "앞으로 50센트랑 작업하면 다 죽일거다."라고 말함. 이게 농이 아닌게 갱스터 래퍼인데다가, 소속사도 갱이어서 진짜로 가능했다. 당장 투팍 비기 죽은거만 봐도
....

이렇게 진퇴양난의 50센트를 구원한 양반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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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바로 에미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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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의 소개로 닥터 드레라는 거물과도 계약에 성공해, 이 둘의 응디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하면서 살벌하게 디스전을 한다.

그러다가 자 룰은 디스전을 하며 거물 래퍼들도 마구잡이로 디스하여 적을 많이 만든 상태에서, 아직 미성년자인 에미넴의 딸을 가사에 적었다가 전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그 덕에 음반 수익이 몰락하고, 거기다 다른 사건으로 압수수색까지 당하면서 몰락하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 반면 50센트는 계속 승승장구하는 중.
(당시 에미넴의 디스곡)

이 이후로도 둘의 사이는 매우 나쁘며, 자 룰의 콘서트 앞자리 200석을 50 센트가 사들여 앞자리를 텅텅 비게 하기도 하면서 투닥투닥거리는 중.


아나운서 모음집 듣다가 익숙한 목소리 들려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