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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마카세는 들어보기만 했지 가볼 일이 없다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갈 기회가 생겨 경험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먹으면서 돈 버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짬밥 먹고 다니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섬세한 미각 기대하시면 곤란할 것만 같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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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 두부
소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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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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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 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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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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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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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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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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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 지참해 콜키지한 샴페인
처음 마셔봤는데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더불어 에비수 한 잔씩도 마셨는데,
끝나고 보니 한 잔 더 시킬걸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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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첫 방문이고 한 끼 식사가 저렴한 가격은 결코 아니다보니 나름대로의 공부를 했는데 사진찍고 지랄하는게 매너가 아니며, 동시에 초밥이 완성되었을 때 5초 내로 먹으라는 글을 보는 바람에 저는 초밥 사진을 안 찍고 우적우적 먹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일행이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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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청어 초밥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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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초밥
앞서 말씀 드렸듯이 짬밥먹고 사는 사람이라 옷도 '그거' 입고갔는데
마침 수쉐프님께서 같은 사단 출신이라 뜨거운 관심 받았습니다.
서비스 느낌으로 하나 더 주셔서 2조각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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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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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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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식사 시작했는데 다 끝나고 나니 14시였습니다. 김태한 쉐프님께서 잘 설명 해주시고 진행도 잘 하셔서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매장에서 전화 하는거 씹비매 아님??? 아 진짜 내 옆에 새끼랑 같은 타임 틀딱새끼 밥 먹는 내내 전화 존나 하는데 진짜 폰 부숴버리고 싶더라 무음도 안해가지고 병신같은 틀럭시 기본 벨소리 쩌렁쩌렁 울리는데 끌 생각은 개 좆도 없더라 전화 내용도 뭐 사업체 고위급이라서 이곳 저곳 전화 오는 그런거도 아니고 뭐 씨발 친구랑 약속을 미루네 마네 지랄하는거더만 내가 엿들은거도 아니고 그냥 안주방 사람들도 전화 들릴만큼 크게 지랄하더라 그럴거면 방(?)형태로 가지 씨발 왜 바테이블 같은 곳으로 와서 비싼 돈 주고 식사하는 남들 기분 좆같이 만드는지 모르겠네

이상 오마카세 첫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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