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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플스 사면 필수 게임이란 소리 듣고 샀다가 5시간 하고 껐던 기억이 있는데 20대 중반 되서 다시 해보니까 명작인 이유를 알 거 같아..
언차티드4는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너티독이란 회사가 게임 잘 만드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정성을 담아서 만든다는게 느껴지더라. (여러 논란을 떠나서)
컷신에서 인물들 표정묘사가 소름 돋을 정도고 무거운 시나리오에 비해 아케이드적인 오락성도 나름 있어서 지루해질 틈이 없음.
특히 배경보는 맛.. 포자 떠다니는 어두운 실내나 이끼, 잔디에 반쯤 먹힌 현대양식 건물들 보다보면 굳이 세계관에 몰입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
한가지 아쉬운건 화질모드 vrr로 하고 있는데 프레임 드랍이 심해서 업데이트 패치로 해결할 수 있으면 얼른 해줬으면 좋겠네..


아무튼 이제 중반부 조금 넘은거 같은데 끝나는게 아쉬워서 하나하나 집중해서 하는 게임은 레데리2 이후로 2번째야.
그래픽이나 아트 모델링도 개인적으론 호포웨보다 앞선다고 생각함. 물론 일자형 스토리 게임에 비해 오픈월드 게임이 한계가 있는건 인정.... 이라고 하기엔 레데리2가 있어서 노인정
파트2도 아직 안 해봐서 중간고사 끝나면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이런 감동 이어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