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비포 더 나이트 개발자다.


어제 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뻗어버려서 오늘 씀.


맨날 방구석에서 게임만 만들다가 오랜만에 사람 겁내 만나니까 몸살날것같어....


그래도 행사 와준 인붕이들 정말 고맙고, 응원해주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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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착해서 부스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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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게임이라 천막으로 가려놨더라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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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을 갔다.


2인실이고 모르는 사람이랑 랜덤으로 방 배정해줌.


근데 같은 방 개발자 분은 밤새 버그 고치셔야 한다고 나가셔서 한 3일은 혼자서 지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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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호텔 조식 먹었다.


국밥 2그릇 가격이라 좀 고민했는데 호텔 온 김에 먹어봤음.


감튀가 맛있고 경치가 좋았음.



1 ~ 2 일차는 비즈니스 데이라 일반 관객은 적었고, 기자님이나 업계 관계자분들이 많이 오시더라.


일반 관객들 오시면 겁내 바빠지니까 1일차는 다른데 돌아다니면서 게임했음


아래는 내가 해본 게임들




1. 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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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운 다람쥐가 목화솜을 발사하는 총을 쏘면서 돌아댕기는 게임


조작감도 좋고 귀여워서 좋았음


근데 검색하면 축구선수 나오고 램지 +게임 이라고 검색해도 왕좌의 게임이 나와서 아쉽더라.



2. 베이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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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의 묵직한 조작감과 세키로의 패링하는 재미가 합쳐진 게임


엄청 어렵긴 한데 극복하는 맛이 있었음.


그리고 배경이나 캐릭터가 내 취향이라 좋았다.



3. 서브테레인: 마인즈 오브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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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테레인의 후속작


데드스페이스 느낌의 스산한 우주선을 탐사하는 턴제 게임.


전작인 서브테레인은 업데이트를 1600 번인가 하셨다고 하더라 ㄷㄷ.



4. 종이마을 건설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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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고친다고 밤샘 작업하러 떠난 그 개발자님이 만든 게임


내 게임과는 다르게 순수하게 귀여워서 좋았다.



5. 공간을 먹는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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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꾸르 어드벤처 겜


뒤틀린 호텔을 탐험하는 스토리 기반 게임.


개인적으로 나는 쯔꾸르 게임을 하면 마음이 뭔가 편안해지더라.



6. 대인전기: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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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감성이 느껴지는 메카 탄막겜


비포 더 나이트와 같은 엔진인 게임메이커로 만드셨다 해서 플레이 함


역시 재밌었고, 뱃지도 받아왔음.



그리고 다른 게임도 많이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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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3일차!


존 인디라는 BIC 홍보 마스코트.


앞이 잘 안보이는지 진행요원한테 에스코트 받으면서 뒤뚱뒤뚱 걸어다니는데 귀여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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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스티커랑 뱃지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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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박카스 젤리 주신분 감사합니다.


가끔 과자 같은 거 주고 가시는 관객분들 정말 고마웠음.


그리고 게임 재밌다면서 2개씩 구매해 주시는 대인배도 계셨었는데 너무 고마워서 마음속으로 그렌절 999번 올렸다.


9


정말 감사합니다 고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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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게임 알아봐주셔서 감사했다.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보시고 많이들 알아봐 주시는 것 같음.


홍보메일 수백 통씩 돌린 보람이 느껴졌다.


근데 알아만 보시고 출시한 건 잘 모르시더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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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상식!


그래픽 부문에서 상을 탔다.


상 타면 공약으로 이스터 에그를 추가한다고 했었는데 아마 10월 쯤에 업데이트 할 듯?


재미있었고, 많이들 와줘서 고맙다!



스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29420/_/

스토브(절찬 세일중): https://indie.onstove.com/ko/games/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