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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Коммуна(콤무나, 코뮌)이다.


언제 진수되었냐면 무려 1913년!


이때면 1차대전 일어나기도 전이며 소련도 없었고 러시아 제국이었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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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해군은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함선을 원했고


독일의 함선제조상 의뢰해 다양한 크기의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쌍동선선체에 그 사이에 크레인을 올려둔형태의


특이한 수송선을 주문한다. 이때의 이름은 Волхов(볼호프)로 러시아에 있던 한 도시의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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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국 해군에 제 밥값하기도 전에 탄생 4년만에 빨갱이들이 황제의 친지를 싹다 쳐죽이고 나라를 뒤엎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렇게 탄생한 소련해군은 그대로 이 배를 꿀꺽한다. 꿀꺽한김에 이 배의 이름을 Коммуна(콤무나, 코뮌)로 바뀌게 된다.


빨갱이 새끼들 아니랄까봐 이름 한번 참으로 빨치산냄새가 나는걸로다가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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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련해군에서 이런저런 오션딸배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2차대전이 터지게 되었으니.


육군이야 어떻게 머릿수로 채운다지만 해군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였기에 당연히 노근본 빨갱이들은 해군이 별볼일 없었다.


본가에서 일을 못따내니 그냥 연합국 해군을 도우며 바다에 불시착한 비행기나 고장난 잠수함을 구조하거나 바다로 꼬로록한 여러 병기들을 줍고다녔다.


그 이후에는 쌍동선선체가 잠수함 끌어올리기 최적화됐다는 사실에 입각해 수송함에서 잠수함 구조선으로 전업했고


그 이후로도 그냥저냥 활동하고 있다가 소련이 망한후 다시 러시아 해군으로 소속을 옮겼다.


3명의 아버지를 만났다니 여포가 생각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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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열심히 성업중인데


얼음북괴새끼들이 일으킨 우-러 전쟁기간 중 러시아 졸전기록 중 최대성과라는 모스크바함 격침사건에도 등판했다.


현재는 침몰한 모스크바함과 그 파편을 줍는 작업중이라고 한다.


군사전무가들은 함령이 110년된 틀딱중 개틀딱이다보니 선체가 약하기 때문에


혹여 이런 역사적인 배가 혹여 가라앉지는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솔직히 파도 씨게 쳐맞으면 빵꾸 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110년동안이나 열심히 노가다 뛰는거 보면 대단하긴하다.



러시아 해군이 올린 홍보영상. 110년된 틀딱 굴리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ㅉㅉ



1줄요약

1. 러시아배가 110년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