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살다가 라이브 갈 각이 보여서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원래 가든시어터 1,2일차만 금~월 4일간 보고 올 생각 이었음
근데 기시다가 ㄹㅇ 출발 며칠 전에 가이드 없는 여행을 허용해주면서
에어텔 방식으로 자유여행을 갈 수 있다 그러는 거임
여행비자 체류기간이 15일이니까 그럼 14일정도 박자! 싶어서 무사시노 공연까지 보고 오는 계획을 급하게 세우게 됨
09. 09
그렇게 다가온 출국날
패키지로 후쿠오카 갔다올 땐 ㄹㅇ 별 감흥 없었는데
자유여행으로 도쿄 가니까 진짜 도키도키 하더라...
숙소가 아키바라 도착하자마자 아키바역으로 달림
와...얼마만이야 이게...
아키바 씹덕샾, '그 네소샾', 게임센터...
오랜만에 아키바 맘껏 즐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덕질하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특히 K-BOOKS에 럽라굿즈 진짜 조오온나 많은데 지갑 안털리게 참느라 너무 힘들었음ㅋㅋㅋ
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처음으로 나마리엘라를 본 것
돌아보기 상영회에서 실제 리엘라를 영접하니까 진짜 감동 그자체 였음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4842077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4842442
↑ 당시 후기
09. 10
그리고 다음날 이번 여행의 시발점 이었던 대망의 니지 핍스 Day1
몇년만에 직관이고 얼굴인식 입장도 처음이라 조마조마했는데
무난하게 잘 들어갔고 딱 라이브 보려고 앉으니까 실감 나더라
와 진짜 왔구나..
그리고 유토피아 시작하자마자 존나 울면서 봄
연출도 애니메이션 그 자체라 진짜... 너무 행복했음
가든시어터가 엄청 쪼끄마내서
아리나 최후열이었는데도 잘 보이더라고
베리나돔이나 그런곳에 비하면 천국이야 ㄹㅇ
유닛라이브 노리는 사람들도 좌석뽑기에 굳이 연연할 필요 없을거같음
진짜 어디든 다 잘보임
흐흑 즐거웠따...
09. 11
다음날은 아침일찍 오다이바 가서 도키메키 버스투어 탐
레인보우 브릿지를 빠르게 내달리는데 진~짜 시원하더라
리나쨩이 '제트코스터를 타는 느낌으로 즐겨줘!' 하는데 다들 빵터짐 ㅋㅋ
빅사이트 지나면서 아유무 톱도 보고... 무난한 버스투어였지만 나레이션이 우리 성우들인데 재미 없을수가 없지
이것도 진짜 타길 잘했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니지 핍스 Day.2 입장!!
얼굴인식 팅길뻔했지만 개같이 부활해서 들어옴
유닛곡도 너무 좋았고 캐스트 소감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갓공연이 아직도 2번이나 더 남아있다니...
정말 행복한 삶이구나 하고 느꼈음
09. 12
그리고 월요일날 누마즈로 버스타고 내려감
1000엔 버스가 없어져서 돈도 비싸고 미시마에서 직접 갈아타야되기때문에 이제 버스는 추천 안함...
그냥 2300엔정도 내고 전철타고 아타미에서 갈아타서 누마즈로 가는 게 훨 나을듯
도착시간이 애매해서 산산산샤인 카페 들렀다 뷰오즈 야경 보고 1인 가라오케 하다 호텔가서 잤슴
09. 13
야바커피로 상큼하게 시작
나카미세, 누마즈항, 심해어수족관, 바다구경 열심히 돌아다녔음
이날 3만보 넘게 걸었더라 ㅋㅋ 죽는줄..
09. 14
운좋게 랩핑버스타서 우치우라 돌격
이토미즈 시파라다이스가서 돌고래도 보고 아와시마 마린파크 가서 개구리도 보고
오후 4시쯤 대부분의 가게가 닫으니까 아침부터 호다닥 돌아다녀야되는게 젤 힘들지
그거만 빼면 걷는것만으로도 아쿠아가 생각나는 좋은 도시인 것 같음
물론 러브라이브 빼고서도 관광하러 갈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이케스야 가보고싶었는데 쉬는날이라 못감 ㅠㅠ
대신 마리루 오므라이스 거진 3년만에 먹었으니까 너무 좋았다...
09. 15
아침은 코가네 가서 돈까스 먹고, 후식으로 그랜마
닫아서 못들어가봤던 신선광 구경도 하고 마지막으로 산산산샤인 카페에서 리코 드링크 먹고 도쿄로 올라감
전철타고 갔는데 앉아서 가니까 뭐 그냥저냥 갈만하더라
도쿄로 와서 다시 숙소로
아키바에 숙소 잡는건 참 좋은 것 같아
단순 씹덕감성도 그렇지만 아키바가 워낙 교통이 잘 돼있어서 ㅋㅋ
진짜 어지간한 곳은 다 연결돼있음 개편해
09. 16
누마즈에서 아쿠아를 느꼈으니
이번엔 리엘라를 느끼러 하라주쿠로 돌격
난 이런 걸 하면서 살아있음을 느껴...
갠적으로 애니랑 똑같은 구도로 촬영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애니속 캐릭터가 실제로 나와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함
뭔가 과몰입 하게 된다...랄까? (후욱후욱)
스미레네 신사 온덴신사도 가보고,
전설의 쿠카무대가 있었던 곳...
모든것이 시작된 '그 교차점' 까지
하라주쿠가 ㄹㅇ 씹인싸동네라서 씹덕에겐 항마력이 좀 필요하다는 것 빼곤 정말 좋았음
09. 17
오늘은 무슨 날이다? 니지가사키 핍스 Day.3 공연이 있는 날
아침으로 규탕 든든하게 먹고 무사시노노모리로 감
갈때까진 몰랐는데 근처역인 토비타큐역에서 내려서 공연장까지 걸어갈때
뭔가 기시감이 엄청나서 뭐지 전에 왔었나 싶었는데 길키 유닛라이브 공연장이었더라 ㅋㅋ
이날은 물론 라이브도 개쩔었지만
Day1,2랑 세토리 바뀐게 예상을 못했음
애니 솔로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그리고 Level Oops! Adventures까지..이거 나올 때 못참고 우오오 소리지름 ㅋㅋㅋ
예상외의 전개가 너무 많으니까 회장도 존나 자와자와 하더라
영원의 일순은 진짜 너무 울어서 제대로 못본듯
09. 18
핍스의 마지막 공연 Day.4의 날
날씨가 진짜 지랄맞았음 비 엄청 내리고..
캐스트들도 언급했지만 회장까지 가기가 넘 고통스럽더라
그치만 공연은 그 이상의 갓공연이었음
보고 나오는데 내가 이런 행복을 느낄 자격이 있나..싶더라
난 존나 인생 막살고있는데 ㅠㅠㅠ
이런 행복을 주는 니지가사키에 너무 감사했음
역시 러브라이브는 '삶' 그 자체 인 것 같음
그 감성에 젖어 신주쿠에서 술 존나 쳐마시다가 막차 놓쳐서 택시탐 ㅋㅋ 병신..
진짜 일본 택시비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일본은 일요일에 막차가 좀 빠르다고 하니 라이브 후 술마실 땐 호텔 근처에 가서 마시도록 하쟈
09. 19
누마즈,하라주쿠를 봤으니 다음은..?
킹 다 이 바
가든시어터 공연때도 어느정도 돌아봤지만 이번엔 진지하게 성지순례하러 돌격
태풍 올 예정이라 후딱 왔는데 금방 비오더라 ㅋㅋ
하지만 태풍도 성지순례를 막을 순 없지
진짜 니지 애들이 살아있는 도시를 다니는 느낌이었음
흑흑 너무 행복해...
그리고 성지순례 사진찍기 최적화폰 폴드 쓰셈 짱짱맨임
무게랑 배터리 조루인것만 빼면 참 좋아
쿠아 아이나 가서 점심도 먹고,
오다이바 도키메키 스페이스 가서 구경도 하고 옴
세츠나가 귀여웠음
ㄹㅇ 왤케 커엽냐..
09. 20
여전히 폭풍은 피크지만 성지순례는 멈출 수 없지
막간퀴즈) 위 사진 4장의 공통점은 뭘까~요
착한 물붕이들은 다 정답을 알 거라고 생각함 ㅎ
그리고 저녁으로 탁상 무한 레몬사와집 갔는데 이거 물건이더라
0秒レモンサワー 仙台ホルモン焼肉酒場 ときわ亭 秋葉原店
이라는 곳인데 레몬사와 자체는 무한으로 마시는 게 1시간 5천원? 정도로 엄청 쌈
그리고 탁상에서 바로 뽑아마실 수 있어서 직원 눈치 볼 필요도 없음ㅋㅋ
여러가지 맛의 시럽도 몇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서 레몬사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도 않음
그리고 호르몬이랑 야키니꾸도 존나 맛있는데 문제가
술값 얼마 안나가고, 고기도 존나 맛있으니 막 시키다가 결제할때 뜨악 하게됨
아마 사장도 이걸 노린듯
결국 인당 5천엔 나왔다...
09. 21
아침으로 아키바에 있는 무한리필 스시집 가서 츄토로 계속 조짐
1인당 5천엔 정도인데 그냥... 맛있는 스시집 가서 시켜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스시는 무한리필로 뽕봅기 힘들더라
그리고 배를 든-든하게 채운 다음 리엘라 리리이베 낮,밤부 보러 감
둘 다 1층에 앞쪽 자리라서 진짜 가까이서 리엘라 공연 너무 감사하게 봤음...
1기생도 2기생도 노래도 댄스도 잘하고 진짜 너무 여신님들이라
서드 꼭 가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음
리리이베 끝나고 분노의 야키토리
鳥一王 渋谷駅前店 라는 가게인데 구글 평 좋아서 갔더니 정답이었음
야키토리 집인데 카라아게가 ㄹㅇ 존나 맛있음 (??)
예약할 때 '타카사키' 라고 하고 갔는데 이거 개꿀잼이니까 님들도 나중에 해보셈
신분증도 준비했는데 왜 안물어보냐고 ㅋㅋ...
한국으로 떠나기 전날 밤에 보는 아키하바라...
씁쓸하네요
09. 22
귀국날
14시 비행기라 2시간 전 나리타 도착 생각하면
뭐 딱히 할 수 있는 시간도 없고, 짐정리해서 10시쯤 호텔 나와서 밥먹고 공항으로 감
나리타 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사람이 진짜 거의 없다시피해서 프리패스더라
대부분 자동화 돼있어서 항공사 체크인은 좀 오래 걸렸는데 출국 수속 자체는 20분도 안걸림ㅋㅋ
그리고 한오환 엔딩
2주동안 존나게 잘 즐기고 왔고
이번 여행에 가장 크게 느낀 건
갈까? 말까? 할땐 가라
갖고 있는 게 핍스 1일차 티켓밖에 없어서 처음엔 안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든 티켓 구해서 꾸역꾸역 가서 다 보고 오니 진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만약 그냥 안가고 말지 하면서 포기했으면 이런 행복을 못느꼈을거라고 생각하면 ㄹㅇ...
진짜 세상아래 같은 공연 없으니, 갈 수 있으면 좀 무리해서라도 무조건 가셈
그게 삶이니까
무비자 풀렸으니 물붕이들도 직관, 누마즈 많이 갔음 좋겠따
이제 한국돈 진짜 한푼도 없어서 알바 알아보러 가야댐......
와 맛있어보이고 즐거워 보이고 귀여워보이는 대박 여행...멋지다 - dc App
미리 실베축하
아닌뒈???
자리 다시 봐도 미쳤네
앞으로 이런 자리에서 리엘라를 볼 날이 올까요..
ㄹㅇ 알차게 다녀왔네 ㄷㄷㄷ
첨부터 끝까지 꽉꽉 채워넣었다니까 ㄹㅇ
비추 누룰려다가 무비자때문에 개추 누른다! 운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알차네 부럽다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 현실로 돌아오니까 갭을 견딜수가 없구먼 ㅠㅠ
어제였으면 존나꼬왔는데 무비자 풀려서 싱글벙글 개추 - dc App
무비자 안풀렸으면 어떤 댓글이 달렸을지
실베 줄 여기다 서면 되냐
여기 아닙니다 다른곳으로 가세요
재밌게 잘 다녀왔네 ㅊㅊ
사진으로 대리 만족 느끼는 중 진짜 개부럽다
무비자 풀렸으니까 다음은 네 차례야
진짜 알차게 보냈내 실베추
그런곳은 가지 않는다
이건 ㅇㅈ해야
진짜 너무 알차네 이것보다 알차기도 쉽지 않겠다
ㄹㅇ 꾹꾹 눌러담았음 ㅋㅋㅋㅋ
미친금수저련아
티켓어케구함 - dc App
직접 당첨, 갤럼 양도, 트위터 교환 모든 방법을 사용함
티켓 어캐 구했냐 ㅋㅋ
진짜 기적같이 구해진 티켓도 있고 그럼 ㅋㅋㅋ 운이 잘 따라줬음
진짜 알차게 보냈네. 부럽다 그리고 금수저 기만 ㅂㄷㅂㄷ
너무 잘 보낸만큼 다녀와서 현타가 장난아니네 ㅋㅋㅋㅋㅋ 봐주셈
와타시노 코코로 언로크
ㄴㄷㅆ
안녕하세요 마츠답니다
이걸 하면서 왜행복할지 이해는 안되지만 행복했다니 좋네
이제 다시 직관들 가능하구나 - dc App
나치 ㅇㄷ? 나치독일 빨리 가져와
캐릭터진짜 ㅈ같이빻았네
지랄하네 미친개새끼가
부러운 인생이야
확실히 여행은 이렇게 목적가지고 가는애들이 잘 놀고오긴해 아니면 여행을 ㅈㄴ 많이 다녔거나
ㄴㄷㅆ - dc App
우효~ w w w w w w w w w w w
얘 고로시란다
이게 아이마스인가 뭔가 그거냐
근데 좀 허무하지 않냐? 인터넷 없었으면 이런 여행을 갔을까.. 결국 보여주기식 여행 아닌가 싶음. 아님말구 미안해
헐..
자랑식 여행이던 아니던 재미는 조금이라도 있었을테니 의미는 있지, 적어도 너처럼 방구석에만 있는거보단 낫긴해
이새끼들이 좆튜버충보다는 나음
ㄴㄷㅆ
ㅇㅈ
아 저 병신같은 인형좀 어케 해봐 ㅅㅂ
ㄴㄷㅆ
이야
아 진짜......... ㄴㄷㅆ
네다씹 2주 동안 얼마 씀?
캬 옛날 생각나네
행복했으면 오케이지
맞지..
맞다
이게 문화생활이다 비씹덕들아
와 부럽다. 일본 여행 다음엔 꼭 누마즈 가봐야 겠다 ㅠㅠ 글고 라이브 직관도
대기업중소기업 격차줄이고 정규직비정규직 차이줄이고 이게노동개혁 시험한번보고 평생우려먹는구조가 아니라 일실력으로 인정받는사회 북유럽식 선진 노동구조 노동개혁 가즈아 윤석열 윤석열
얼마전 아키바에서 한국어소리 조금 들리더니만 ㅋㅋㅋ 벌써 여행다니노
물갤의 승리자네
짱깨년 빠는 수준www
네다씹! 네다씹! 네다씹!
예수천국 불신지옥
가이드없이 어케갔냐? 가이드없이 못다니는 시기였는데 혹시 룰어긴거임??
나치 5th 라이브로 보고 눌렀네
네 부모님도 눈물 흘리시더라
병신 열등감새끼
씹내 오지네;;;
같은 아시아 국가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인 일본인들한테마저도 욕이나 잔뜩 쳐먹는 조센징의 병신력 사스가 세계인들이 가장 혐오하고 싫어하는 세계 최악의 쓰레기 민족 느그 조센징 조센징들의 병신력에 세계 모든 사람들이 혐한이노 전세계 혐한 생성기 병신 조센징 키타 ww
제발 보통의 일본여행을 빙자한 인형 컨셉놀이라 그래줘라 그래야 내맘이 편해질듯
행복하게 잘 사네
다음달부터 무비자니까 이제 맘대로 가라
아침부터 5천엔 무한리필집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