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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츠 오브 아이언 4 - 애슐리 뷔페

TNO, 카이저라이히 등 다양한 대체역사 모드부터 회전주기가 잦은 DLC 사후지원까지

유저의 취향에 따른 즐길거리가 많은 뷔페와 같은 게임

그러나 불안정한 멀티 서버와 렉, 싱글 코어 자체의 한계 등을 고려하면

이런 단점들이 고쳐지지 않는 한 더 후한 평가를 받긴 힘들고 애슐리 정도 수준으로 보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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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 - 보리굴비 정식

개틀딱같은 생김새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처음 한 번 입맛에 붙이기는 어렵지만

한 번 맛들이고나면 계속 생각나기도 하거니와 대체할만한 대체재도 없음. 그래서 계속 먹게 됨

근데 진짜 개틀딱같은 음식이라 보리굴비집을 찾는 젊은층이 드물듯 윾4도 하던 사람들이 계속 하는거지 신규 유입이 들어올 비주얼은 아님

보리굴비집 주인 아줌마가 그냥 계속 동네 아저씨들한테 보리굴비 팔아야겠단 생각을 하지, 굳이 젊은 대학생들 손님으로 끌어들인다고 뭘 더 할 생각이 없듯

윾4도 인도 노스 샌티널 아일랜드 DLC가 나오기까지 앞으로 천년만년 계속 우려먹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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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페라토르 롬 - 아이티 진흙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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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토리아 3 - 고급 스테이크

집에서 대충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소고기 말고

유튜브에서 요리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무슨 수비드니 소스에 숙성을 시켰니 버터를 어쩌구하면서 거의 며칠씩 걸려서 만드는 그런 스테이크

맛없어도 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이게 뭐가 덜익어서 차갑기라도 하면 분위기 진짜 씹창남

근데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요리하는 사람이나 요리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접했기에 그럴거라곤 아무도 생각을 안하고, 모두 존나 기대하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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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티즈: 스카이라인 - 조지아 음식

보면 맛있을 것 같긴하고, 저 멀리 심시티계 게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맛집임

근데 패독사의 다른 프랜차이즈 게임들이랑은 너무 이질적이라서 소비층이 거의 겹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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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루세이더 킹즈 2 - 50년맛집 철판 제육볶음

분명 입안에 집어넣으면 어느정도 맛있긴 할거임

근데 내가 이걸 씨발 학교부터 군대를 지나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쳐먹었는데 딴것도 있으면 이걸 먹고싶지가 않아

짬밥이랑 급식이 그렇듯 선택지가 없거나 생각을 포기한 상황에서 먹게 되는 그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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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루세이더 킹즈 3 - 존나 맛있는 식전빵

기대하고 간 음식점에서 로얄 에디션 전체메뉴 주문하고나니까 이걸 딱 줬는데

입에 넣자마자 빵이 살살 녹고 올리브의 풍미가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금방 막 따온듯한 맛임

와 짬밥이나 쳐먹던 내가 이런 음식을 다 먹어보는구나 존나 맛있다. 앞으로 나올 메뉴는 어떤 맛일까 기대를 하는데

다음 메뉴가 2년을 기다려도 안 나옴

뭘 주긴 주는데 빵이랑 같이 찍어먹으라고 앞접시에 퐁듀 조금이랑 양배추절임 조금 주고 끝이야

주문한 건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웨이터가 ' 넹? 이게 단데용?' 이 지랄하길래 개진상떠니까 쉐프가 나오는데

앞으로 자기가 개발할 신메뉴에 담긴 철학이랑 향후 판매할 전체메뉴의 추상적인 계획에 대해 혼자 떠들더니 내년에 다시 와달라고 하고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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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텔라리스 - 미국 흑형의 소울푸드 음식점

분명 처음 시작부터 그렇게 맛있었고 그런 곳은 아님

근데 이 흑형이 요리랑 자기 음식집에 진심인 사람이라, 진짜 하루종실 그걸 파고들고 연구하면서 계속 뭔가를 만들어내고

이 사람이 진짜 노력을 하는게 표가 나니까 그 흑형이 좋아서건 계속 맛있어지는 음식이 좋아서건 계속 사람들이 모여듬

흑형 혼자서 하는 음식집인만큼 어느정도의 기반적인 한계는 있지만, 흑형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결과 ㄹㅇ 이 사람의 소울이랑 인생이 담긴 레스토랑이 만들어짐

어느정도 부족한 점이 있어도 그런것들이 앞으로 고쳐지고 더 나은 뭔가가 나올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 그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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