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피곤하고 다리 진짜 부서질거 같아서 기숙사에서 쓰러지고 지금 후기 써봄
오사카 후기랑 겹치니까 컁 라이브 후기는 좀 밑에 있음
목요일에 누마즈에서 돌아와서 지쳐쓰러져 있는데 친구놈이 자기 오사카라고 교통비에 조금 얹어주겠다고 부른거임
진짜 쓰러질거 같은데 그래 함 보자 하고 금요일에 오사카역으로 감
근데 가는 길에 갤에서 오사카에 간 분이 컁 라이브 보러간다네?
그래서 바로 검색해보니까 당일권도 판다 하더라고
그냥 보고 죽자는 생각으로 6시 반에 공연 보러 가기로 했음
12시부터 만나서 포켓몬 센터도 가고
5접시 먹으면 가챠 할 수 있는 스시집 가고싶다해서 저기도 가보고
바로 옆에 게임 센터 가봤는데 죄다 말딸이더라
우리 럽라 ㅇㄷ
그리고 얘가 죠죠덕후라 덴덴거리에서 굿즈 찾는데 난 럽라밖에 안보이더라
여기도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ㄹㅇ 덕후들 환장할만함
애니메이트에 유이죠 교복있더라 ㅋㅋㅋ
이때가 5시 40분쯤이었는데 얘가 글리코상은 꼭 봐야한다고 해서 ㅈㄴ 불안한 마음으로 갔음
진짜 당일권 다떨어지면 어카지
시간 안에 도착 못하면 어카지
별 생각이 다 나더라
그래도 보고 간건 지금 생각하면 잘한거 같음
난바 역에서 헤어지고 바로 컁 라이브로 달림
글리코상 찍은 직후부터 포켓와이파이도 죽어서 진짜 패닉 온 상태로 런닝맨 찍음
겨우 찾아서 도착하니 6시 21분
음료값까지 7100엔 내고 당일권 사서 바로 들어갔음
대충 설명하면 무대 바로 앞에 A, B석이 있음
저기는 진짜 컁 바로 앞이라 개부러웠음
그리고 계단 살짝 위로 한줄 관계자석이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 혼자 쓰고 계시더라
맨 뒤가 당일권석인데 c석인지 모르겠음
내가 c80번이었거든
저 보라색 점이 내 자리였음
그래서 실제로는 시야가 어땠냐면
이런 느낌?
딱 내 시야가 저랬음
1.5층 맨 앞줄이 난간잡고 뛰면 안보이긴 했는데 진짜 다리 부서지는거 참아가면서 같이 뛰니까 보이긴 하더라
자 그래서 라이브 감상부터 갈게
처음에 컁 나왔을땐 진짜 실감이 안남
코로나 입럽이라 맨날 화면으로만 보던 컁이 진짜 내눈앞에 있음
하얀색 드레스 입고 있었는데 멀리서 봐서 그런가 진짜 작고 요정같았음
그리고 여기서 조금 욕먹을 수도 있는데 한가지만 고백하면 내가 럽라 노래만 주로 들어서 이런 캐스트 곡들은 잘 안들음..
그래서 이번 컁 라이브도 노래 제목도 모르고 보고왔음
곡 느낌 쓰면서 기억나는 것들로 적어서 두서가 없을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먼저 컁 나오면서 부른 미라클 서클
처음이랑 마지막을 장식한 곡이라 유일하게 제목도 외운 곡
컁 춤 진짜 잘추더라
노래야 당연히 명불허전이고
내가 스피커 바로 아래 자리였어서 심장 터질 것처럼 보고옴
그 후로도 mc 전까지 신나는 곡들 엄청 했는데 내가 곡 이름을 몰라서 어떻게 설명을 못해주겠네 미안...
mc 타임에선 편지를 읽었는데 첫 사연은 한국인 같았음
이름도 순우리말 이름으로 잘 쓰이는 이름에 사연에다가 '해외의 팬들' 이라고 어필한거 보니
다른 사연도 많았을텐데 저런 사연을 뽑아줬다는게 고마웠음
맞다 다음 mc에서 컁 어제 타코야끼 먹었대
근데 거기에 곤약이 들어있다 했었나 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이 후기 쓰면서도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 헷갈리는데 컁 노래중에 그 컨트리송 느낌의 곡 있으면 이름 알려줘
시작할때 나레이션으로 조용하게 시작하길래 오 발라드인가 했는데 진짜 내 취향의 개신나는 컨트리송이 나와서 신나게 박수치고 즐기고 왔음
진짜 순식간에 후반전에 돌입했는데
컁 선글라스 입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선글라스도 아니고 앞에 글씨가 지나가는데 멀어서 뭐라 지나가는지는 안보였음
그렇게 또 정신없이 라이브하다 앵콜 전 마지막 곡 하고 컁 들어갔는데 처음으로 앵콜 박수 쳐봤음
근데 이놈들 진짜 개웃긴게 30초도 안지났는데 계속 빨라지다가 컁 나온 것처럼 박수로 넘어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천천히 앵 콜 앵 콜 이런식으로 잡고 하는데 또 또 빨라지고 ㅋㅋㅋ
이걸 한 5, 6번을 반복했는데 사람들 다 웃음 터지고 ㅋㅋㅋㅋㅋ
무튼 그러고 스태프가 스탠딩 마이크 설치하고 불이 켜졌는데
진짜 딱 저 반짝이 신발에 힐리스 장착한 컁 입갤 ㅋㅋㅋㅋㅋㅋㅋ
바퀴 다시 빼고 라이브 하려는데 갑자기 컁 손에 탬버린이 쥐어져 있는거임 ㅋㅋㅋㅋ
컁도 텐션 MAX 찍고 노래 부르다 웃음 못참고 한 소절 스킵하고 ㅋㅋㅋㅋ
조금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난 라이브에서 저런 실수하는거 좋아하거든
그냥 실수가 아니라 진짜 라이브를 즐기다가 나오는 실수들
컁도 라이브 보는 모두도 그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에 정말 행복했어
그러고 찐찐찐막 미라클 서클 한번 더 하고 마무리 됐어
코로나 입럽 뉴비의 입장에서 정말 솔직히 컁을 본다는거 자체만 본다면 뷰잉이나 온라인이 더 낫다고 생각해
당연히 컁 이쁜 얼굴도 화면 꽉차게 볼 수 있으니까
그럼에도 이 현장감 열기가 직관을 보러오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준다는걸 느끼고 왔어
앞에서도 말했지만 컁 노래 정말 하나도 몰랐어서 콜이나 다같이 뛰는 부분도 몰랐지만 1절에서 한번 보고 난 뒤에 바로 습득해서 같이 뛰고 하니까 진짜 재밌었음
박수 치느라 손목 부분은 아직도 빨갛고 ㅋㅋㅋㅋ
누마즈 여행까지 합치면 진짜 일주일 내내 걷고 뛰어서 지금 화장실도 제대로 못갈정도로 다리가 맛이 가긴 했는데 그래도 일본까지 와서 할 수 있는 모든 거 다 해보고 가는 느낌이라 행복하네
물붕이들도 다른 라이브 꼭 볼 수 있길
그리고 마지막으로
판드랄추
우연이 겹쳐서 본 라이브라 낭만있네
엥 나도 c라 딱 저쪽이었는데 어쩌면 바로 내 옆이나 뒤쪽이었겠네 쌍블가지고 졸라 흔들었는데 내 양옆 아조씨들 뉴비인지 블도없드라 ㅋㅋ 아글구 그 나레이션 직후 나온 컨트리송은 정규 1집의 Night Camp일거임. - dc App
아니 왜 혼자가냐고
와타시노 코코로 언로크
나 왜 첫 시오후키라고 읽었냐... 나만 그런거 아니지? 아니라고 말해줘
ㄴㄷㅆ
아씨발
실베고로시를...시작한다
내 콘무리 어때서! 내 콘무리 어때서! 너가 멀 알아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오늘 ㅠㅠㅠ 히륵 - dc App
에휴 또 너냐 러브라이브?
「난징대학살」 이라는 날조에서 30만 마리가 도살되었고 일본병의 중국인 위안부 매춘부가 40만 마리 존재 했다 날조하는 중국 공산당 시나징의 날조 음모론 부터 분쇄하는 것이 좋다 w w w w w w 시나는 티베트를 침략해 120만명 학살했는데 w w w w w 난징 사건 날조로 일본을 두들기는 바보 배설물 민족 중국 시나징 w w w